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학부 (문단 편집) == 개요 == '''국제학부''' 또는 '''국제학과'''(Division of International Studies, 혹은 Department of International Studies)는 글로벌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춰 국제학에 특화된 리더 인재를 양성하는 학부 및 학과이다. 국제학부가 [[단과대학]] 단위로 존재할 시 [[국제대학]], 혹은 그에 준하는 명칭으로 부른다. 국제학부의 전신격인 [[국제관계학과]]는 1992년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에 각각 설립되었다. 이후 [[경희대학교]]는 기존의 국제관계학과 학제를 확대 개편하여 국제학부 및 국제대학을 설립하였고, [[연세대학교]]는 기존 국제관계학과를 유지한 상태로 [[언더우드국제대학]]을 별도로 설립하였으며 [[중앙대학교]]는 현재 정치국제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여 학과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영어 명칭의 경우,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는 Division of International Studies라는 영어 명칭을 사용하고, [[경희대학교]]는 Department of International Studies를 사용한다.[* 사실 구성원들은 KIC(KyungHee International College)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한다.] 명칭으로 Division을 사용하든, Department를 사용하든 둘 다 약자로는 DIS라고 칭한다. [[한림대학교]] 글로벌학부는 대학 내 학부제가 스쿨(School)이라는 명칭으로 바뀌며, 기존 DIS에서 School of Global Studies를 뜻하는 SGS로 약자가 바뀌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는 다소 상황이 다른데, 원래 언더우드국제'''학부'''로 시작하였으나 [[언더우드국제대학]]이라는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후, 2013년도를 기점으로 정원을 약 400명으로 증원한 후 융합학문으로 방향을 튼 케이스이다. 따라서 국제학부에 가까운 전공들은 언더우드학부(UD)의 경제학전공, 정치외교학전공, 국제학전공, 그리고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의 아시아학, 사회정의리더십, 지속개발협력 정도로 한정되어 국제학부의 영문명이랄게 없다. 국제학이라는 학문이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최근에 등장한 신설학과이다. 국내에는 '국제학부'란 명칭으로 1998년도 [[아주대학교/학부#s-12|아주대학교]]에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이화여자대학교(2001), 고려대학교(2002), 한양대학교(2004),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2005) 순으로 설립되었다.[* 사실 국제관계학과를 비롯해 비슷한 이름의 학과는 2002년 이전에도 존재했다.] 이렇다 보니 국제학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다. 국제학이란, 말 그대로 국제,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서 배우는 학문이다. 원래 국제학이란 [[정치학]]의 하나의 갈래로 국가, 정부간 국가기구(IGO), 비정부간 국가기구(NGO), 다국적기업 등으로 구성된 국제체제를 실증적, 규범적으로 연구하여 외교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학문 분야이다. 국제학의 경우 이 복잡하고 다양한 "국제"적인 문제들에 대해 보다 심도 깊고 정확한 분석을 하기 위해 개별 학문 분야에서의 접근방법뿐 아니라 정치학, 국제관계학, 경제학, 법학, 철학 등 다양한 학문을 복합적으로 공부하는 학제간 융합(interdisciplinary)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다양한 학문들을 통합적으로 배움으로써 하나의 국제 이슈를 다양한 학문간의 사고방식, 혹은 툴(tool)을 배워 국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게 하는 국제사회의 리더를 양성해 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문적으로는 [[정치외교학과]]와 비슷한 양상을 띠지만, [[정치외교학과]]와는 다르게 [[사회과학대학]]이나 [[정경대학]]에 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국제대학 혹은 국제학부로 분류된다. 국제사회의 리더를 기르겠다는 학과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하여 학과의 모든 강의가 100% 영어로 진행된다. 심지어 요즘은 영어는 너무 당연하고 제2외국어를 졸업 요건으로 요구하는 학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외국어고등학교]], 유학파 출신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실제로도 해당 출신의 학생들이 학부 안에 상당히 많다. 그러나 요즘은 아예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학부 및 국제대학도 신설되는 추세인데, 이 경우 [[한국학과]]의 특성을 강하게 띠고 있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한국어 수업 및 능력이 중시된다. 교포출신 교수, 외국인 교수가 있는 경우도 있긴 있지만 대부분은 유학파 한국인 교수들이다[* 물론 영미권 박사학위 등 경력이 제법 있는 사람들이 많다.]. 2019년 기준으로 4년제 대학에 개설된 학과 수 총 1만 2595개 중에서 국제 계열은 76개 개설된 것으로 분석됐다. [[http://yna.kr/AKR20190910024400004|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