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원자력기구 (문단 편집) === 핵무기 확산 관련 === 비판을 받는 면이 없지 않은데, 핵의 '''확산'''을 막는 데는 열심이면서 핵의 '''보유'''를 막는 데는 소극적이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이미 핵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은 핵을 가지고 버티고, 비핵보유국들은 새로 핵을 만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핵을 어거지로 만들려면 국제 관계에서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 나아가 IAEA와 핵 확산 방지라는것 자체가 결국 이미 핵을 가진자들끼리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 위한 주권 침해의 수단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것이 현실이다. 종종 "악랄한 미제" 라는 식으로 대상이 축소되는 경향이 있지만, 여기에는 중국이나 러시아등 반서방 국가들도 포함된다. 실제로 북한처럼 핵을 대놓고 만드는 나라들이 자주 지적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에 핵은 '확산되지 않아서 다행인것, 결코 누구도 가져선 안되는것'이 아닌 '''기회만 있으면 우리도 가질텐데, 우리는 가지지 못해서 아깝다''' 라는 공감대를 만들어버렸다. 국내에서도 [[북핵]]은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인 남한의 것이므로, 통일됐을때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고, 구 소련 붕괴 이후 소련군이나 소련 내에 배치된 핵무기들을 확보하거나 탈취해 핵보유를 시도한 경우가 왕왕 있었다. 핵을 스스로 포기한 [[우크라이나]]도 핵 포기가 불가피했음을 인정하지만, 자유와 평화는 양보나 대화가 아닌 힘(보유한 무기)으로 지켜진다는 교훈에 국가와 국민 모두 공감하는것을 보면 과연 비핵화가 평화에 기여하는지 의심스럽다. 또 하나의 비판은 상술했듯 '국제 기구'인 IAEA는 제재에, 제재를 더하는 것밖에 할 수 없어 국제 관계를 죄다 포기해버리고 핵개발에 전력을 다해 만들어 보유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수십년간 제재들로 옭아매는 건 상당히 고통스럽기에 [[시리아]], [[카다피 리비아]] 같이 개발 도중 포기하거나 만들고 자체 폐기한 [[남아공]]같은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지만 작정하고 핵개발에 성공한 [[북한]], [[파키스탄]], 그리고 개발 중인 이란은 정권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다 보니 국제사회(또는 미제)의 만행으로 치부하며 지금도 내부단속을 해가며 감내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