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우주정거장 (문단 편집) === 2010년대의 위기 === 문제는 나우카의 발사가 여러 결함 문제로 2017년으로 연기되었고, 그 사이 국제사회에서 너무 많은 소동이 벌어진 것이였다. 운영주체인 미국, 러시아, EU, 일본, 캐나다는 일단 2020년까지는 ISS를 유지한 후 2028년부터 차세대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쪽으로 합의하고 있었지만, [[우크라이나]] [[유로마이단]] 사태로 미국과 갈등이 불거진 러시아가 2014년 5월 미국과의 우주협력을 중단하며, ISS도 2020년까지만 운영하고 그 이후의 계획에는 빠지겠다고 선언했다. 그 전까지는 러시아도 미국도 우주협력은 외교 갈등과 별개라고 여겼지만, 점점 대립이 격화되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141950591&code=970100|마침내 러시아 쪽이 칼을 뽑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사실 당시 [[NASA]] 또한 앞으로 달에 다시 가는 [[아르테미스 계획]]에 집중하기 위해서, 점진적으로 ISS에서 손을 때려고 하고 있었다. 2011년 [[우주왕복선]]이 모두 퇴역하여 ISS에 보낼 우주선도 없어진 것도 이러한 결정에 한몫했다. 그러나 컨스텔레이션 계획에 사용할 [[오리온 다목적 유인 우주선]]의 개발이 지지부진해 결국 오바마 대통령이 컨스텔레이션 계획도 예산 부족으로 취소시키자, NASA는 직접 ISS로 사람과 물자를 나르는 대신 민간기업에 이를 [[아웃소싱]]시키는 COTS(상업 궤도운송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여기에 오비탈 사이언스와 [[스페이스X]]가 선정되어, 각각 [[시그너스(우주선)|시그너스]]와 [[스페이스X#s-5.1|드래곤 1]]이라는 우주선을 개발하여 NASA와의 계약에 따라 우주정거장까지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 화물을 넘어 승무원까지 민간기업이 아웃소싱해주는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보잉]]과 스페이스X가 계약에 성공했다. 2015년 12월 8일 윌리엄 거스텐마이어 [[NASA]] 부국장도 NASA는 이제 ISS에 흥미가 없으며,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 ISS 운영에서 손을 떼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30&aid=0002424652|달과 화성 탐사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선언했었다.]] 러시아와 미국 정부가 손을 떼게 되면 이 시설은 민간기업에 넘어갈 예정이며, 운영을 맡은 기업에는 세금혜택을 주겠다고 [[찰스 볼든]] NASA 국장이 미국 정부에 요청하긴 했지만 이 거대하고 복잡한 우주시설을 운영할 민간기업은 없을 것이라[* 그나마 [[스페이스X]]나 [[보잉]], 오비털 같은 기존의 파트너들이 컨소시엄을 꾸려서 운영할 가능성이 있지만 특정 업체들의 독과점 논란이 일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독과점을 논하기엔 이런 프로젝트가 워낙 무지막지한 프로젝트라 독과점을 욕할 정도로 잠재력이 있는 유망주들조차 별로 없는게 사실이지만. 실제로 미르 역시 민간에 넘겨져 TV 방송스테이션 등 민영화 방안이 논의 되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당시엔 심하면 공식적으로 퇴역이 예정된 [[2024년]]보다도 꽤 이른 2010년대 조기 퇴역이 현실로 다가올 거란 어두운 전망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