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시장(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제목은 국제시장이지만 [[홍철 없는 홍철팀|정작 국제시장에 대한 장면은 별로 안 나오는 게 함정]](…). [[국제시장]] 문서에 언급된 [[부산역전 대화재]] 사건도 전혀 나오지 않는다. 사실 국제시장이라는 제목은 어느 정도 중의성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주요 플롯이 국제적으로 돈 벌어오는 이야기. 윤덕수가 어디서 무얼 하며 헤매더라도 결국 돌아오게 되는 곳은 [[고향|국제시장]]이라는 의미로 지은 제목일 가능성도 높다. *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 국제시장과 비슷한 장면을 패러디 한 적이 있다. 바로, [[황정민]]이 해양대학교에 합격했다고 식당에서 밥 먹고 있던 [[오달수]]와 함께 좋아하는 장면에서 같은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고 있는 씨름부 학생들 중에 [[이만기]][* 정확히는 뒤에 마산 국교 [[이만기]]라고 적혀 있었다.]가 있는 장면이다.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도 [[김대희]]와 [[장동민]]이 목욕탕에 있었던 장면에서 [[삶은 달걀]]을 먹고 있는 덩치 큰 사내가 나오는데, 그 사내의 정체가 바로 [[강호동]]이었다. 국제시장처럼 등 뒤에 씨름부 강호동이라고 써져 있는 옷을 입고 나왔다. *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노래에서 제목의 모티브를 따 왔을 가능성도 있다. '굳세어라 금순아'의 1절과 2절 가사를 살펴보면 알 수 있지만, 노래의 화자는 '[[흥남 철수|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서 금순이를 잃고 남한으로 내려와 국제시장의 장사치가 된 사람으로, 금순이를 다시 만나고 싶어 그리워 하는 내용이며, 만나지 못하더라도 굳세게 살아달라는 당부의 말을 한다. 이는 영화의 주인공인 윤덕수의 삶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 자세히 듣기 전에는 알아차리기 힘든 부분이지만 등장인물들의 우여곡절이 펼쳐지면서 [[사투리]]가 변한다. [[흥남]]에서 [[부산]]으로 넘어온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는 [[동북 방언|말투]] 때문에 빨갱이 소리까지 듣던 어린 윤덕수가 부산에서 살아가면서 [[동남 방언|부산 사투리]]를 쓰게 되고, [[서울 방언|서울 말씨]]로 말하던 오영자도 노인이 된 시점에서는 부산 말투로 말하게 된다. * 배우 [[황정민]]은 20대 시절부터 70대 노인의 연기까지 펼치는데 70대 중반 노인을 연기하려고 종로에 위치한 공원에서 찍은 노인들의 영상을 보며 장기를 두는 손, 담배 피우는 모습, 이야기하는 모습, 하루에 옷은 몇 벌 갈아입고(속옷, 양말, 신발 등 다) 하루에 몇 끼를 먹는지까지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410040856076939992_1|숙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분장술의 수준이 충분치 않는지, 안면 근육이 실제 노인처럼 표정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지는 않는데도 얼핏 보면 자연스럽게 황정민이 70대처럼 보인다. --정확히 30년 후 황정민의 미래의 모습-- 김윤진과 장영남 또한 두 사람 모두 73년생으로 개봉 당시엔 나름 젊은 나이에 속했지만 분장으로 진짜 할머니들처럼 보인다. * 배우 [[오달수]]는 지금까지 괴물, 도둑들, 변호인에 이어 1,000만 관객 돌파 영화에 4번이나 출연함으로써 최다 출연 배우의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만약 국제시장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오달수는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5번 출연으로 사실상 압도적인 위치를 점하는 셈이다. 그리고 2015년 1월 14일 국제시장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걸 넘어서 몇 달 전 개봉한 [[명량]]의 뒤를 이어 한국 역사상 2번째로 성공한 영화가 되었다.] 오달수는 그 후로도 [[베테랑(영화)|베테랑]], [[암살(영화)|암살]], [[신과함께-죄와 벌]]에 출연함으로써 천만 관객 돌파 영화만 '''8번'''이라는 공전절후의 대기록을 세운다. * CJ의 제안으로 “대규모 [[한국 영화]] 중에서는” 최초로[* 규모를 제한 최초는 심재명이 제작한 [[관능의 법칙]]이다.] 기획 단계를 포함한 전 제작 과정에서 표준근로계약서를 도입하였으며, 모든 스태프들에게 4대 보험 가입, 하루 12시간 촬영 시간 엄수, 초과 근무 수당 지급 등이 모두 지켜졌다.[[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790710#policyNews|#]] * 윤제균 감독의 페르소나 [[임창정]]은 이번 영화에서도 캐스팅 되지 않았다(...). [[무릎팍 도사]]에서 또 다른 윤감독의 천만 관객 영화 [[해운대]]에 캐스팅 되지 않았을 때 설마 또 윤 감독이 천만 관객 영화를 찍겠냐면서 아쉬워했는데, 결국 실제로 이번 국제시장으로 윤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의 두 천만 관객 영화 감독이 되었다... * 파독 광부와 간호사 간에 서로 맺어지는 경우가 현실의 역사에서도 생각외로 많았다고 한다. [[크립테리아]]의 보컬 [[조지인]]의 부모도 바로 이렇게 연을 맺었다고 한다. 현실의 파독 광부들도 상당한 고학력자가 지원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는데, 조지인의 부친께서는 '''약학 석사''' 학위를 갖고 [[독일]]에 석탄 캐러 가셨다고 한다(...). 파독광부협회 회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국민 2,400만 명 중 실업자가 250만 명이었고, 고학력자들도 실업에 시달리고 있어 파독 광부 지원을 많이 했다고 한다. 박사 학위가 있는 사람들도 손이 하얗고 매끄러우면 안 뽑아줄지도 모른다며 일부러 석탄 가루에 문질러서 손을 거칠게 만들어 지원한 게 서독 광부 자리였고, 박사 학위가 있는 사람들까지 서독 광부 자리에 몰렸던 것이 당시 대한민국의 현실이었다. 반면, 광부처럼 검은 칠을 하는 게 일상인 사람들은 아무리 열심히 씻어도 최소한 며칠은 손에 티가 남기 마련인데 데이트할 때에는 깔끔한 모습이어서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게 아쉽다. * 그렇다고 해서 영화처럼 광부와 간호사간에 댄스대회가 열리고 하진 않았다. 실제로는 만날기회가 없었고 그냥 개인적으로 알음알음 커플이 된 것이다. 그렇다고 댄스회가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 당시 독일에서는 [[2차대전|해당 나이대의 남성이 씨가 마른 상태라]] 독일의 과부들과 댄스회가 열렸다고 한다.~~달구의 원나잇 일화가 의외로 고증이었다~~[* 아닌 게 아니라 달구가 --사실상 덮쳐졌던--원나잇을 했던 독일인 여자 사감은 달구의 또래가 아니라 중년이었다. 멀쩡한 남편을 두고 불륜을 저지른 게 아니라면 남편을 잃은 과부였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 2015년 8월부터 9월까지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특집 중 [[남해군|남해]] 독일마을의 언니가 독일에 살고 있는 동생에게 보내는 사연이 있는데, 해당 방영 분에 의하면 파독 광부들은 비자 갱신이 되지 않아 극중의 윤덕수처럼 귀국해야 했다고 한다. 그러나 비자갱신이 가능한 한국 출신 파독 간호사와 결혼하면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으므로, 비자 만료가 가까워지는 광부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간호사들에게 구혼했다고 한다. 간호사들은 이걸 초인종 소리에 빗대 '''피아노 친다'''리고 표현했다고. 국제시장 영화에서 나오는 상황이 실제 사연들과 거의 비슷했다는 것. 물론 배달의 무도 방영 시에는 국제시장 영상을 자료 화면으로 마음껏 활용했다. ~~싱크로 갑~~ * [[새터민]]들 상당수가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돈을 벌어 고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했던것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사실에 "남쪽은 이렇게 해서 잘사는 나라로 발전시켰는데 왜 우리 윗동네(북한)은 같이 했는데도 저 모양인가?"라며 탄식하는 경우도 있다. * 파독 광부의 실제 근로 상황이 잘 조명되어서 파독 광부들에게도 호평 받는다. 특히 "Glück auf(글뤽 아우프 / = Good Luck)"가 나오는 순간 파독 광부 출신 관객들이 눈물에 젖었다고... 이 부분의 고증을 최고로 치는 듯하다. 모르는 이들이 보기에는 --[[장비를 정지합니다|아래에서 만납시다.]]-- 단순히 살아서 다시 만나자는 인사 정도로 나타나지만 당시 파독 광부들은 다음 순간을 기약할 수 없는 탄광 속에서 작업 전 진심으로 행운을 기원하고 염원하며 한 말이라고 한다. 이 단어는 Glück은 행운을 의미하고, auf은 위/바깥을 뜻하나 광부들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합성어라고 한다. 현재 파독광부협회의 공식 명칭은 "Glück auf회"이기도 하다. * 작중에 등장한 촬영 장소인 꽃분이네는 이후 관광 명소가 되었는데 사람들이 방문만 많이 하고 물건을 사지 않아서 이래저래 피해가 많다고 한다. 주말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옆 가게는 문을 닫아야 할 정도. 설상가상으로 건물주가 유명해졌다고 5,000만원에 달하는 권리금을 추가로 요구하는 바람에 가게를 비워주고 나가야 할 형편이라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459506|#]] 결국 --거저 생긴 관광 명소를 살리고자-- 보다 못한 부산시가 꽃분이네를 중심으로 관광 테마를 기획 중이란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한편 덕에 20년째 관광 수익 제대로 올리는 중인 강원의 효자, 정동진역을 생각하면 부산시가 행동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 인터넷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기획 창작 아카데미에서 한 기획자가 만든 기획안 '차붐'을 표절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콘텐츠분정조정위에서 차붐 원작자에게 보상하라는 조정안을 내놨는데 CJ 측에서 거절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사실상 표절을 인정했다고 봐야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104096|결국 표절 논란으로 법정에 올라섰다. ]] * 2015년 [[청룡영화상]]에선 미술상과 남우조연상(오달수)만 받았다. 똑같이 남우조연상을 받았지만 대종상엔 불참했던 오달수는 청룡영화상에선 참석하여 상을 받아갔다. * 상기 각주에 언급되지만, [[프로듀스 101]]과 [[SIXTEEN]]에 출연했고 [[아이오아이]]의 센터 멤버가 된 [[전소미]]가 잠깐 스치듯 지나간다. 윤막순의 남편 역할로 나오는 백인이 전소미의 아빠였다고 했는데, 사실 막순의 남편 마이클 역은 르스타반 메드비기란 사람이 맡았고,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다우마는 미군1 역할을 맡았다. [[전소미]]가 나오는 건 단역 명단의 '''에닉 소미 도우마'''[* 전소미의 영어 풀네임]라는 이름으로 확인. 전소미는 막순의 큰딸로 나왔고, 소미의 여동생 에블린 매버릭 도우마는 막순의 작은딸로 나왔다. * [[인도]]에서 국제시장을 [[리메이크]]한 영화를 제작한다고 [[http://www.screendaily.com/news/salman-khan-boards-ode-to-my-father-indian-remake/5114858.article?blocktitle=LATEST-FILM-NEWS-HEADLINES&contentID=44435|발표]]했다. 배경 시간대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리독립 문제가 불거지던 1940~1950년대부터로, 제목은 [[바라트]](Bharat)[* 주인공의 이름. '인도'를 뜻하는 단어이자 인도에선 꽤나 흔한 남자 이름이다. 어느정도 중의적인 의미로 사용된 듯]로 결정. 2019년 6월 5일 개봉해 예산의 3배 이상인 약 $46,000,000을 벌어들이며 대히트를 쳤다. 또한 인도 리메이크에서는 어김없이 [[마살라#s-2|등장인물 수십명이 단체로 노래와 춤을 추는 뮤지컬 장면]]이 등장했다. 의외로 원작인 국제시장의 전체적인 틀[* 여동생과 아버지와 헤어짐, 해외로 노동간 주인공, 이산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재회한 여동생과 주인공]을 충실히 따랐다.[[https://youtube.com/watch?v=K1hIyxw02kA&feature=share7|비교 영상]] * 정진영과 장영남은 9개월 뒤에 [[화려한 유혹]]에서 재회했는데, 화려한 유혹에서는 부녀호흡을 맞췄다. * 훗날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셋이나 나온다. 당연히 [[라미란]]이 나오고, [[성진주]] 역의 김설이 끝순이 아역으로 등장하며, [[성진주]]의 어머니 [[김선영(응답하라 1988)|김선영]] 역의 배우 [[김선영(배우)|김선영]]이 김윤진에게 남편 없다고 욕했다가 싸우는 조연으로 나온다. 배역명이 '오영자랑 싸우는 아지매'. 꽃분이네 옆 가게 주인인 듯 하며 그 후로도 머리채 붙들고 싸우던 영자 옆에서 이산가족 찾는 방송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 베트남에서 미군은 현지 어린이들에게 초콜렛을 던져주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미군에서는 장병들에게 후진국에서는 병이 잘 옮는다면서 음식을 줄때 손에 직접 쥐어주지 말고 멀리서 던져주라고 교육을 시켰다. 인종차별이 일부의 일탈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으로 내재되어 있었던 셈.]그에 비해 윤덕수는 초콜렛을 손에 직접 쥐어준다. 실제로 파월한국군은 [[한국전쟁|과거의 기억이]] 있어서 인지 현지 어린이들에게 간식거리를 줄 때 던지지말고 직접 손에 쥐어주라고 지시했었다. * 작중 결혼식 장면은 50년 넘게 가난한 커플들에게 무료로 결혼식을 열어주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신신예식장]]에서 촬영했다. 신신예식장의 [[백낙삼]] 사장도 사진사 역으로 잠깐 등장한다. * 2023학년도 수능완성 국어 영역의 산문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 [[포레스트 검프]], [[인생(영화)|인생]]도 국제시장처럼 각각 미국과 중국의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한 남자의 인생을 걸쳐 다루고 있다. * 2015년 1월 9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개봉을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