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결혼 (문단 편집) == 단점 == [youtube(tNIRcCYfGrs)] * 한국 국내의 인종차별 문제 국내에서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할 때 국가 수준에 따라 대우를 달리하는데, 그러한 시각이 외국인 파트너에게 투사되는 경우가 있다. 현실이나 인터넷에서도 선진국 출신 혹은 백인과 결혼한 한국인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만, 동남아인, 흑인 및 개발도상국 출신과 결혼한 한국인은 도리어 몰상식한 일부 부류에 의한 차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또한 자녀를 낳을 경우 자녀는 혼혈아이자 두 개의 문화를 가진 아이로 태어나게 된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육아 난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자녀는 필연적으로 자신의 국적과 문화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게 될 것이고, 학교에 가면 왕따와 학습부진과 (교사와 친구들로부터) 인종차별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자녀가 동남아 쪽 혼혈이라면 인종차별의 타겟이 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대한민국은 이제 막 다문화 국가로 진입하기 직전인 수준인지라, 교육에서 인종차별을 논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와 반대로 동남아 현지 로컬 학교에 다니는 혼혈 아이들 또한 현지 아이들로부터 인종차별이나 따돌림을 당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자신의 집안이 국제학교로 보낼 수 있는 재력이 안된다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것이다. 따라서 국제학교 등에 보내는 것이 좋긴 하지만, 국제학교는 대부분 사립인 데다가 학비가 집안 기둥을 뽑아낼 정도로 상당히 비싸다. 여기에 '''학기 중에도''' 수시로 '아빠 나라'나 '엄마 나라'에 오가기 때문에 왕복 항공료까지 더해지면 집안 기둥을 뽑아내는 정도가 아니라 지붕까지 허무는 꼴이다. 이러한 특성도 국제결혼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요소들 중 하나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인종간 연애)] * 문화 차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국가가 아니라면 국가 간의 문화나 언어, 종교,[* 특히 개신교 한국 남성 & 불교/이슬람교 동남아 여성] 관습, 식생활, 가치관 등의 차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도 극복하기 쉽지 않은 면이 있다. 당장 다민족/다문화 국가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국]]과 [[캐나다]]도 오랜 세월 인종차별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없이 중매 국제결혼에 뛰어드는 노총각 남성(+그들에게 중매 국제결혼을 종용하는 노년층 부모)들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만약 상대방과 결혼하여 한국에서 거주한다면 부모님과 배우자의 관계도 고려하고 나중에 자식이 한국에서 어떤 식으로 살아가게 될까 고민할 필요가 있다. 캐나다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에서 언급되는 부모님이 딸과 결혼하길 바라는 이상적인 남편상에 '한국인 남자'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짐작된다. 현실적으로 손주가 생기면 한국에서 혼혈아로 살게 되고 국제결혼 가족으로 살아가기 힘든 부분이 존재하기에 아들을 걱정해서 말린 것이다. 또 결혼한 상대방이 '''당신 하나만 보고''' 외국에서 한국에 오는 것은 '''자국에서의 인간관계, 지금까지 자기나라에서 쌓은 직장 커리어, 문화, 수입을 포기하고''' 당신 하나만 믿고 같이 사는 거다. 그들에게 있어 한국으로 가는 것은 '''이민'''에 가깝다. 한국인인 당신이 외국인 남편이나 아내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야 하고(이 부분은 학원으로 해결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법[* 다만 이 문제는 대중교통이 미비한 국가 출신에게만 해당되며, 대중교통이 발달한 국가 출신의 경우 언어 문제만 해결하면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다.] 등을 숙지시키고 배우자가 직장을 구할 때까지 경제적으로 두 사람 몫을 해야 한다. 파트너 없이도 국내나 외국에서 살 수 있는 언어와 경제적 능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데, 지금까지 파트너의 수입으로 살다가 갑자기 파트너가 죽으면 혼자만의 수입으로 자식까지 키워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https://jinny1970.tistory.com/2877|이집트에서 국제결혼하다가 오스트리아로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상당히 이른 나이인 19세에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다가 남편이 암선고를 받고 사별하고 물가가 올라 오스트리아로 돌아와 독일어 강의를 하고 사는 경우가 있다. 또 자녀를 일반 학교에 진학시키면 [[교사]]들의 편견, 또래들의 [[따돌림]]와 [[인종차별]], 학습 능력 저하[* [[다문화 가정]] 문서에서 보듯 저학력&저소득 한국인 남성과 그 배우자인 외국인 여성은 한국인 부부보다 자녀교육에 무관심하고, 관심이 있어도 시간과 돈이 부족해 자녀 교육에 신경쓰기 어렵다. 다문화 가정의 한국인 남편이 저학력&저소득이고 남편 혼자 가족 여러 명을 부양하기 힘들어 아내에게 노동을 강권하는데,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여성은 소득이 낮은 일(딱 [[최저임금]]만 받는)만 가능하다. 게다가 노동시간이 길어 자녀교육에 신경 쓸 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동남아 여성은 한국어가 서툴고 남편도 자녀교육에 무관심해 다문화가정 자녀는 한국인 가정의 자녀보다 학습 능력이 매우 딸린다. 자신보다 2~3학년 아래의 수학 문제를 못 풀고 어머니의 한국어 능력이 떨어지니 국어도 못한다. 그래서 다문화가정 자녀는 고학년으로,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제도권 교육에서 이탈한다. 한국어를 제대로 못 배운 동남아 아내에게 교육을 일임하는 남편도 문제다.] 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러한 문제가 덜한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외국교육기관]]에 진학시키기 위한 경제적 능력도 갖추는 것이 좋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봉사를 하며 아동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학기 중에'''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 다녀오겠다고 말하는 아동이 있을 수 있는데, '''거의 100%''' 다문화가정이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이들 국가를 단순한 관광 목적이 아니라 '''외갓집'''에 다녀오는 것이고, 상식적인 한국 부모라면 자녀를 학기 중에 장기간 데리고 여행을 다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동이 외국에 있는 친척을 방문하는 동안 학습 결손이 생기는 것은 덤이다. 특히 2022년 [[완도 일가족 사망 사건]] 이후로는 학부모가 학기 중 1주일을 초과하는 장기간 가족 체험학습을 신청하면 학교 측에서 의심해 볼 여지도 있다. 체험학습을 빙자하여 자녀를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는 [[막장 부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0%가 아니기 때문. 인종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 혼혈이라도 한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나라의 혼혈인 경우가 많고, 학생시절 때 그 나라와 한국 간에 안 좋은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넘겨야 할지 등도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에게 어떻게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굳이 결혼까지 안가도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한국인과 인종은 비슷하지만 연애 난이도는 서양인보다 더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만 몽골인이나 중앙아시아인, 러시아의 동양계 소수민족이라면 예외. [[파탄국가]]에선 이혼이 쉽다. 친권, 양육비, 체류 문제 해결을 위해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다. 친모라도 아동납치 범죄가 성립한다. 해당 국가에 결혼이 아닌 시민결합이나 동거로 체류한다면 당신의 신분도 위태롭다. 다만 파탄국가 출신 이성을 배우자로 데려와서 사는 건 의외로 쉽다. 당신이 외국인과 연애를 하고 싶다면 세계공용어인 영어는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하고, '''만약 외국인을 처음 만났다면 설령 상대방의 모국어를 구사할 수 있더라도 그 상대방과 어느 정도 친해질 때까지는 일단은 [[영어]]로 대화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를 어느 정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비영어권에서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학력이 높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도구이기에 이상한 사람들을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필터링할 수 있게 된다.][* 흔히 국제결혼 성공 사례로 꼽고 연애든 중매든 국제결혼 하려는 사람의 롤모델인 [[김태용]] 부부는 둘 다 영어가 유창하다. 김태용은 영어권인 호주 유학경험이 있다.] 또 상대방 국가의 문화를 존중하는 깊은 도량과 넓은 마음도 패시브로 요구된다.[* 좋게 말해 도량과 넓은 마음이고 상대방과 친해지려면 상대방 국가의 문화, 사고방식, 관습, 종교 등에 일방적으로 순응해야 한다. 당장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지의 외국인 방송인들도 한국인 시청자에 어필하기 위해 한국 문화의 이해도가 높다.] 나아가 그 외국인 이성친구와 국제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원어민 수준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로는 상대방의 모국어를 구사해야 한다.[* 앞 주석과 비슷한 맥락인데 원어민 수준은 단순히 억양이나 유창함을 넘어 해당 국가의 문화, 사고방식, 관습 등에 통달해 그 나라 사람이 외국인으로 보지 않는 수준이다. 현지에서 나고 자란 이민 2세대 이상이 아닌 이민 1세대는 이 정도 수준에 도달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이는 원만한 국제연애 및 국제결혼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하다. 성공한 해외파 운동선수 중 현지 말을 못 배워서 돌아온 경우는 없다. 말 못 배운 사람 중 성공한 사람도 없다. 똑같다. 또한 집밖에서 외부인과 대화할 때는 한국어로 대화하더라도 가족들끼리 대화할 때는 상대방 모국어나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권장하기도 한다. 가급적이면 배우자의 본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항중인 [[국제공항]]과 가까운 곳에서 거주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로 옆이면 가장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시내버스나 지하철로 짧은 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여야 한다.] 국제공항뿐만 아니라 [[후쿠오카현]] 또는 [[쓰시마섬]] 출신 일본인 한정으로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도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물론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평택·당진항|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군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행 노선을 운행하긴 하나 '''12시간 이상이 걸린다.'''] 이유는 외국인 배우자가 친정이나 본가에 가기 쉽게 하기 위함이며, 설사 직접 가지 않더라도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국제공항이나 여객선 터미널이 가깝다는 것 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위에서 말하는 조건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한테 외국인 이성이 접근한다면 마음을 열기보다 오히려 경계해야 한다. 농촌 총각이나 저소득층의 국제 중매결혼도 마찬가지다. 특히 자신이 적정수준 이상의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경우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상대는 그저 돈, 한국 국적, 영주권 등이 목적이거나 극단적으로는 흉악범죄에 휘말릴 수 있다. 농담이 아니라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 남성이 동남아로 여행을 가 현지 여성에게 넘어가 [[꽃뱀]], [[셋업 범죄]]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특히 저개발국가 출신일 경우 '''결혼을 통해 한국 국적만 따고 도망'''[* 이중에서도 진짜 괘씸한 건 이미 자국 이성과 결혼한 기혼자가 호적을 위조하거나 가짜 이혼 등으로 표면상으로는 비혼 상태로 만들어 놓은 뒤 한국인과 결혼해서 두집살림을 살다가 한국 국적이 취득되는 대로 바로 이혼하고 현지 배우자를 데려와 당당하게 '재혼'하고 그 사람까지 한국 국적을 취득시키는 것이다.]치는 짓을 하는 외국인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 이걸 진짜 조심해야 한다. 한국 국적법 상 이러한 사례가 정말 '''매우 흔하다.'''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는 말을 항상 상기하자. 실제 사례로 우즈베키스탄 여성이 한국 남성과 결혼하여 한국 영주권을 얻고 한국 남성과 이혼을 한 후에 우즈베키스탄 남성과 우즈베키스탄 자녀를 한국에 데려온 [[https://casenote.kr/%EB%8C%80%EA%B5%AC%EC%A7%80%EB%B0%A9%EB%B2%95%EC%9B%90/2023%EA%B5%AC%EB%8B%A811356|대구지방법원 2023구단11356]] 판례가 있다. 자국 사람과 사랑할 생각이면서 한국으로 넘어와 위장 연애나 결혼으로 이득을 취한 뒤 홀랑 자국으로 도망가 애인과 찐사랑을 하는 경우도 있다. 국제연애와 결혼의 진실성은 타국 문화에 대한 이해에서 나온다. 최소한 서로의 언어나 생활양식을 기본적으로는 가진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해야 한다. 세상에서 단 둘이만 살 건가? 자신을 둘러싼 문화와 타인과도 함께 살아아 한다. 연애 후 차츰차츰 배워가는게 아니라, 애당초 연애 이전부터 상대 문화에 관심이 있었어야 한다는 말이다. 서로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는데 손 잡고 꽁냥꽁냥한다면 뭔가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의미다. 외국인 이성이 빈곤층이면 결혼 후 친정이 외국인 아내를 이용해 남편과 시댁에게 경제적으로 계속 의존하려드는 문제도 발생한다. 국제결혼에서 저개발국의 빈곤층 외국인 아내의 친정이 시댁에 계속 경제적 지원을 요구하는 사례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다.[* 저개발국에선 대다수의 가족 구성원들이 사정이 나은 시댁이나 돈을 많이 버는 일을 하는 가족 구성원에게 일방적으로 지원을 요구하며 의존하기만 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그래서 남성들은 저개발국 빈곤층 여성과 국제결혼을 한 뒤 배우자의 친정이 과하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걸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면 의미없이 재산을 잃을 수 있다. 최악의 경우 [[https://www.youtube.com/watch?v=C0XB6meg5HU|남편과 시댁이 보낼 돈이 없어도 외국 친정이 계속 지원을 요구하며 돈을 뜯어가는 사례]]가 된다. 그래서 자신이 가난한 외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을 고려한다면 외국인 여성 쪽 친정의 경제사정과 잘 사는 가족구성원에게 의존하려는 가족문화를 대충 흘러넘기지 않고 주의해야한다. [[https://casenote.kr/%EB%8C%80%EB%B2%95%EC%9B%90/2021%EB%AF%8012320|대법원 2021므12320, 2021므12337(병합)]] 판결에 의거하면 외국인 아내가 한국어를 못하더라도 외국인 아내가 한국혼혈 자녀의 양육권을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자국 이성 혐오]]에 빠진 사람들, [[다문화 가정]]의 문제점을 모르는 노인들은 국제결혼을 빠르고 쉬운 결혼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가지거나 '외국인 배우자는 무조건 천사다'라는 말을 하곤 하는 데 이는 잘못된 인식으로 국제결혼은 국내결혼과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이 되어야 가능한 결혼이다. 또한 자국 이성 혐오론자들 중에서는 한국에서 이성교제를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외모와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데도 "한국에서 착한 배우자 찾기 힘들다"는 이유로 국제결혼을 찾는 경우도 꽤 볼 수 있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것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가깝다. 애초에 어느 나라든 착한 사람, 나쁜 사람 모두 있는 법인데 단지 한국에 나쁜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외국에는 나쁜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요약하자면 국제결혼 역시도 '''상대의 국적을 불문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사회성, 대인관계, 능력 등을 갖출 필요가 있는 결혼'''인 점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은 [[선진국]]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못 사는 나라에서 배우자를 찾는다면 능력 커트라인이 한국보다 훨씬 낮다고는 하지만, 그 못 사는 나라의 국민들도 역시 기왕이면 언어도 잘통하고 외모나 문화적으로도 동질감이 있는 자국인을 선호하는 데다가, 설령 그들이 한국인을 좋아한다 한들 TV 등을 통해 익히 봐왔던 [[한류]] 스타나 젊은 [[재벌]] 3, 4세 등 [[유명인]]을 좋아하는 것인 경우가 많고, 앞서도 언급한 배우자와의 언어장벽, 문화차이 문제나 혼혈 자녀 케어 문제, 양국간 외교관계 악화나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같은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등 같은 한국인과 결혼할 때보다 훨씬 더 많고 까다로운 제반사항들이 요구되는 만큼 오히려 한국보다 커트라인이 더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평범한 서민이나 빈곤층에 속한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외국인과 접점이 생기고 친분을 맺을 확률은 거의 0에 수렴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낮다.[* 여기서 중소기업의 외국인 노동자, 대학가의 외국인 유학생, 시골 다방의 다방여자 등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여러 뉴스 보도자료나 기사에서 볼 수 있듯 이들은 소위 말하는 질이 안좋은 사람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지라 이들과 얽혔다가는 재산을 잃거나 범죄에 휘말릴 위험성이 높다. [[틴더]] 등 해외 소개팅 어플은 두말할 것도 없다. 그나마 서민층 이하에서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의사]] 등 일부 [[전문직]]이나 [[주재원]], [[외교관]], [[교수]], [[학자]] 등이 되어 [[자수성가]]하는 것이 있겠지만 이들은 애초에 학창 시절에 학업 성적이 뛰어났던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가능한 영역이고, [[교환학생]]으로 선발되거나 [[KATUSA|카투사]]로 군 복무를 하는 것, 외국계 [[다국적 기업]]에 입사하는 것도 있지만 이것도 언어 능력과 운이 어느 정도 따라주어야 가능한 일이다.] 만약 드라마, 영화, 웹툰 등의 대중매체나 [[유튜브]]를 통해 국제결혼에 대한 동경이 생겼다면, 물론 국제결혼 여부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살펴본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대중매체에서 등장하는 외국인인 여자와 남자가 전부 미남미녀로 묘사되곤 하는데 실제로 그런 인구는 극소수이다. 쉽게 말해 외국인들이 한국 아이돌을 보고 모든 한국인이 잘 생기고 예쁘다고 착각하는 [[코리아부]] 현상과 비슷한 맥락이다. 실제로 미남미녀보다는 흔남흔녀가 많다는 것은 어느 나라든 보편적인 현상이다. 무엇보다 국제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것은 국제결혼도 결혼이므로 결혼 여부와 배우자는 선택할 수 있지만, 태어나는 자녀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국내에 남아있는 일부 몰상식한 부류들의 특정 인종에 대한 인종차별 등이 걱정된다면, 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 한국과 외국 중 국가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충분한 배려를 하도록 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