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당(2020년) (문단 편집) ===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거대여당]]이 독주하는 21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로 급속도로 관계가 가까워졌다. [[권은희(1974)|권은희]] 원내대표의 의미심장한 보수정당 발언 이후에 두 당 간의 공동 연구모임이 만들어지더니 정책연대체까지 출범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6월 10일 국민의당과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공동 연구모임인 국민미래포럼이 만들어졌다. 또한 국민의당의 싱크탱크의 이름을 [[국민미래연구원]]으로 정한 것으로 볼 때 두 당은 결국 최소한 협력관계로 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합당 여론도 밑에서 스멀스멀 제기되는 상황이다. 2020년 7월 15일 국민의당과 미래통합당은 9월 정기국회 이전인 8월 중 정책연대체 출범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같은 일정은 양당 최고지도부에도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책연대체는 당 대 당 통합이나, 양당의 최고회의기구 통합 방식이 아닌 주요 사안별로 특정 회의체를 만드는 방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슈별로 일종의 ‘팝업스토어’식의 회의체를 만들어 대응한다는 것이다. 정책연대체의 1호 과제로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 재설치 요구가 거론되고 있다. 금융·증권 범죄를 특화 수사해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렸던 합수단은 법무부가 전국 검찰청의 직접수사 부서 폐지 및 축소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올해 1월 사라졌다. 양당은 ‘옵티머스펀드 사건’ 등 현 정부에서 발생한 금융범죄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위해 합수단 재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2020년 8월 31일 미래통합당이 새 당명인 [[국민의힘]]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 [[권은희(1974)|권은희]] 원내대표는 "좋은 이름이다"라고 호평하면서 "국민의당과의 통합과 연대를 하고 싶다는 의중이 깔려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하지만 진짜 통합되면 강창성과 권익현처럼 김용판과 험악한 관계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어서 "양당간 정책연대와 관련해서 공식 논의 중에 있고, 9월 중에 관련해서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안철수]] 대표도 "다른 당 이름에 대해 내가 의견을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 언뜻 듣기로는 유사 당명 같지는 않다. 선관위에서 판단이 있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050446&viewType=pc|#]] 이후 2021년 들어서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가지고 다툼도 있었지만, 어찌저찌 단일화로 향해가는 모양새. 김종인은 지속적으로 국민의당의 대표를 맡고있는 안철수에게 입당을 제의했는데, 결국 불발되었다. 그러나 3월 16일, 안철수가 재보궐선거 후에는 본인의 단일 후보 선출 및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공식 추진하겠다고 밝혀서 두 당은 결국 한솥밥을 먹게 될 확률이 높아졌다. 4월 16일 국민의힘이 의원 총회에서 국민의당과의 합당을 의결함으로서 사실상 양당 간의 통합은 현실화되었다. 국민의당의 선택만이 남은 상황이지만 안철수 대표가 이미 합당 의사를 분명히 밝힌만큼 합당은 기정사실이 되었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356694|국민의당 역시 안철수 대표가 4월 27일에 합당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양당 간의 통합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14785?sid=100|하지만 8월 16일 통합이 결렬되었다.]] 다만 당 대 당끼리의 협력은 계속 유지 중이다. 2022년 3월 3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대통령 선거]] 직전, [[윤석열-안철수 단일화]]가 성사되었다. 이 자리에서 선거 후 1주일 이내에 합당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지방선거 지분 눈치싸움이나 새정부 내각 인사 구성 과정에서의 갈등과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생겨나면서 합당이 계속 지연되다가 4월 18일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국민의힘과의 합당]]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였고, 그 후 22일 국민의힘 전국위 회의에서 국민의당과의 합당을 완전히 의결함으로써 합당이 완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