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당(2016년) (문단 편집) ==== 지나친 계파 갈등 ==== [[열린우리당]] 이후 [[민주당계 정당]]이 가지고 있었던 약점인 [[계파 갈등]]이 국민의당에서 똑같이 재현되고 있다. 국민의당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만 해도 '[[친노]] 패권주의에 대한 저항', '[[전라도|호남]] 정치의 부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협력해서 원내 3당이란 위치를 점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국민의당의 탄생 배경이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내 친노와 비노라는 집요한 계파 나누기와 물어뜯기 끝에 분열이 터지면서 비롯된 부분임을 생각해보면, 국민의당의 구성원 면면을 보았을 때 이러한 계파 갈등은 재발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일종의 시한폭탄과 같은 문제였다. 심지어는 계파의 성격 및 인사들도 거의 그대로이다. 크게 잡아도 당 대표인 [[안철수]]를 위시한 [[친안]]계과 [[박지원]] 의원을 위시로 한 옛 [[동교동계]] 인사 등 호남계의 갈등이 있고 여기에 [[손학규]]계, [[정동영]]계, [[김한길]]계, [[천정배]]계 등이 몽땅 서로 갈등을 빚고 있다. 비노 VS 친안으로 바뀌었을 뿐 구도는 거의 변함이 없다. 정치에서 계파란 당연히 존재하고, 그 계파 간의 충돌 및 갈등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다. 오히려 계파 간의 갈등이 너무 없는 것도 비정상이다. 그런데 국민의당은 그 계파 싸움이 심각해도 너무 심각하다. [[열린우리당]]부터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을 거쳐 현재까지 오면서 지긋지긋하게 있었던 계파 갈등으로 인한 수 없는 실패에서 배운 것이 없는 듯한 모습이다. 게다가 이 계파 갈등을 수습하고 당을 지휘해야 하는 [[안철수]] 대표는 소통은 커녕 오히려 '반[[문재인]]'이라는 목표에 심취해 적극적으로 당내 갈등을 조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근본적으로 대표로서의 리더십 문제가 끊임없이 거론되는 중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창당파를 내보낸 뒤 정작 내홍은 커녕 조용히 순항중이다. 물론 비문이니, 비주류니 하는 계파는 있지만 대부분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으로 빠져 나가면서 급격히 세가 줄어들어 계파 갈등은 현재 일어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분열을 주도한 국민의당은 그렇게 이합집산한 현재조차 또다시 내분 끝에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 결국 근본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의 계파 갈등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똑똑히 알려준다. 결국 이 계파 갈등은 풀리지 않았고 2018년, 창당된 지 불과 2년 만에 [[친안]]계는 [[바른미래당]]으로, 호남계는 [[민주평화당]]으로 또 분열되면서 국민의당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