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군대전병원 (문단 편집) == 사건사고 == [[국군수도병원]]과는 달리 정신병동의 모든 부분이 철창으로 둘러싸여있고, 철문으로 막혀 있어서 인가자와 담당 [[군의관]], 간호장교, [[의무병]]을 제외하면 들어갈 수 없다. 때문에 수도병원에서 정신질환자들의 투신자살이 종종 일어나는 반면 대전병원에선 그런 사건이 일어나진 않는다. 자살사건 자체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환자들의 경우 아주아주 높은 확률로 서로 원대가 다른 [[아저씨(군대 용어)|아저씨]]인데다가 이들을 통제하는 간호장교의 경우 높은 확률로 [[여군]]이기 때문에 군기가 그리 잡혀있지는 않다. 하지만 할 일도 없고 원체 편하다 보니 정말 재수없게 같은 부대 소속을 만나지 않는 한은 [[병장]]이나 [[이등병]]이나 서로 친하게 지내며 환자와 의무병의 경우 서로 존대한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서도 기수놀이를 하는 [[해병대]] 병들이 있어서 문제가 된다. 국군대전병원 사건 사고사례 교육에도 꼭 들어가 있으며 병원까지 와서 기수를 따지고 쉬어야 할 환자에게 [[구타]], [[가혹행위]]를 하는 등의 [[똥군기]]를 잡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당연히 옆에서 보고 있는 타군 환자들은 그런 짓을 하는 해병대원을 꼴통 정도로 밖에 보지 않는다. 보통 군 소속이 달라도 다들 아저씨인지라 친하게 지내는데 간혹 [[군부심]]을 부리는 환자들이 있어서 병실 분위기를 흐리거나 심지어 다툼 및 싸움을 유발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높은 확률로 [[해병대]] 소속 환자들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의 경우 다들 힘든 것을 아는 데다가 간부라서 일반 환자들과의 접점이 적다. 때문에 이런 경우가 적지만, 같은 병 사이에서 우월감을 가지고 싶은 것인지 꼴통 해병대원의 경우 이런 사건사고사례를 만드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리고 몇몇 간부 환자들의 경우 병 환자에게 경례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경례를 하는 것이 원칙이기는 하지만, 환자의 신분을 나타내는 것은 자그마한 명찰 하나밖에 없으며[* 사실 환자들간의 명찰 색깔이 장교, 병, 부사관에 따라 다르기는 하다.], 대부분 이런 간부들은 명찰을 두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간부 병실과 병 병실이 매우 가깝기 때문에 경례를 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다. [[지휘통제실]] 앞에 병 [[생활관]]이 있는 것과 같은 상황. 게다가 간부 역시 결국에는 [[아저씨(군대 용어)|아저씨]]이다. 이런 경우 보통 지적받은 병들이 간부 앞에선 '예, 다음부턴 하겠습니다.' 하면서도 다음에 마주쳤을 때 경례를 하지 않는 상황이 되고, 간부들도 포기한다. 간혹 끈질긴 간부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간호장교를 통해 찔리는 경우가 잦다. 그리고 편제의 특수성 때문에 영관급 장교도 [[대위]]인 병동 선임간호장교에게 함부로 못하는 군 병원의 특성상 이런 경우가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병실 환자 최고 선임 간부가 보통 높아봐야 [[소령]]이므로 선임간호장교의 지시에는 다 따라야 한다. 간부라고 해도 특별히 대우받는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한다. 물론 병실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훈련 도중 쓰러진 간부에게 아미노산액등을 맞히고 돌려 보냈는데, 당시 가족은[* 간부의 아들이었는데 어려서 무시했다고 한다.] [[급성신부전증]]이 아닌가 의심했고 근처 대학병원으로 갔는데 급성신부전증 판정을 받았다고. 또한 보안인가로 인한 사건도 종종 있는데, 당연히 국군대전병원에도 도서를 반입하려면 검토필 인가가 나야 한다. 이 검토필 받을 서적은 환자가 직접 병원 담당부서에 가서 제출해야 하는데, 애초에 환자가 책을 소유하고 있는지 없는지를 병원에서는 알 지 못하고, 검토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환자도 있는데다가 애초에 검토필 받으러 가기가 귀찮기 때문에 검토필을 받지 않는 환자도 종종 있다. 환자들이 있어봐야 대부분 1개월도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사항은 크게 문제가 되질 않는데, 간혹 보안 [[검열]]이 나오는 경우 환자 관물대를 뒤지는 경우도 있다. 이 때 걸리면 문제가 된다. 그래도 워낙 이런 사례가 많고 또한 병원의 특성상 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짜 불온서적이 아니면 큰 문제로 번지지는 않는다. 그 외에도 과거 [[휴대 전화]], [[MP3]], [[NDS]], [[전자사전]], [[PMP]]를 가져오는 환자들도 간혹 있었으며, 실제 걸리는 경우도 많았다. 보통 이러한 전자기기에 대한 보안적 제제가 관대한 공군쪽 환자들이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았다.[* 숨길 놈은 다 숨기고, 뛰는 [[검열]] 위에 나는 장기 입원환자들이 있다. 한 3~4개월 이상 병원밥을 먹은 환자가 각종 장소에다가 물건 짱박고, 어디서 요상한 물건 가지고 오는 것을 보면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다] 물론 휴대폰 반입이 전면 허용된 지금은 그냥 과거의 추억이 되었다. 그리고 간혹 면회소로 지정된 PX에 있는 화장실에서 면회 온 여성 면회객과 [[섹스|거사]]를 치르는 미친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 경우는 얄짤없이 강제퇴원이다. 없을 것 같지만 1년에 한번 정도는 일어나는 사건이라니 사람의 종족번식본능은 참으로 강하며 대단하다는 점을 새삼 실감할 수 있다. 간부들은 증세가 심하지 않거나 가벼운 경우 여기서 치료하지만, 심할 경우는 대전시 중구에 있는 충남대학교병원으로 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