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브랜드위원회 (문단 편집) === 그들의 망상 === >한국의 수준낮은 문화가 해외에 먹힐리 없다. > >→ 그러므로 일본의 [[한류]]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유행한 것. > >→ 그런데 한국 정부기관에 국가브랜드위원회라는게 있음. > >→ 그렇다면 이들이 날조해서 한류가 유행하는 것이 틀림없음. > >→ 근데 다른 아시아 국가도 한류가 유행. > >→ 그렇다면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일본과 아시아 문화를 모두 조작할 만큼 거대한 조직. > >→ 일본 기업의 주식을 비밀리에 모집하고[* 대표적으로 일본 [[소프트뱅크]]의 주식을 갖고 인터넷에서 일본 여론을 조작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한국의 [[네이버]] 같은 일본의 대중적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가 [[야후!]]재팬인데, 소프트뱅크가 야후 재팬 주식의 약 42%를 소유하고 있고 소프트뱅크의 창업주인 [[손정의]]가 [[재일교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손정의는 일본 국적만 있고 한국 국적은 없다.] 일본 방송국의 방송내용도 한국에 유리하게 날조. > >→ 일본의 주요 기관은 이들의 영향력에 놓여있음. > >→ '''한국은 일본을 자유자재로 주무르고 있다!''' --주무르고 있는건 [[통일교]][[통일교 게이트|였구요..]]-- 일본 인터넷 상에서 [[넷 우익]] [[혐한]]들에 의해 이런 드립으로 와전되어갔다. 하지만, 실제로 이 정도의 자금력과 조직력이 있다면 [[2ch]] [[혐한]] 스레드나 [[재특회]] 정도는 '''손가락 하나로도 충분히 분쇄할 수 있다.''' 결국, 저런 헛소리같은 넷 우익 혐한들의 논리대로 한류가 유행하는 이유를 분석하자면 '''"[[한류]]가 돈을 쏟아부어서 유행시킨 것이 사실이었다면, 일본은 돈이 없는 가난한 국가라서 [[쿨 재팬]]이 실패했고 한국은 돈이 많은 부자 국가라서 [[한류]]가 성공한다."''' 같은 소리처럼 뭔가 어색하고 말도 안 되는 이상한 결론이 나와야 된다. 애초부터 문화 현상이라는 것을 돈으로만 부흥시키는 것이 가능했다면, 한류의 부흥은 한국보다 상대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다른 부유한 국가들에게 밀려서 실패했을 확률이 더 높았어야 했다. '''당연하겠지만, 소프트파워의 전파는 문화의 부흥은 그저 국가정책으로 밀어붙이면서 막대하게 돈을 써서 만들어지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그게 사실이었다면, 이른바 G7을 비롯한 선진국 같은 부국들이 돈으로 밀어붙여서 전세계 국가들의 모든 소프트파워를 통제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어야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억지 논리를 반박하는 실제 사례로 [[중국]]을 보면 알 수 있다. 중국이 개도국이지만 대국이자 독재국가인 특성상 일시에 자본력을 동원하여 양적으로는 엄청난 중국 대중문화로 세계를 지배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차이나머니]]만 이용해서 [[미국]] [[헐리우드]]나 [[한국]] [[드라마]] [[PPL]] 등으로 중국스러운 요소들을 다수 노출시켜 왔지만, 오히려 작품의 품질 저하와 시청자들의 반감만 늘어나도록 만든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국가가 인위적으로 문화에 간섭한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더 많고, 국가기관이 주도적으로 나선다고 해서 문화산업 부흥에 좋은 효과가 있을지 그 실효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세금을 써서 들인 노력에 비해 구체적으로 검증된 정책의 효력은 거의 없으며, 정부가 2010년대 초반 주도한 한식 세계화가 실패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파워의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 받는 한류는 민간 부문의 노력과 발전에 기인한 바가 크고, 국가주도의 사업에 의해 성공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1990년대부터 2020년대의 현재까지 이어지는 한국 소프트파워의 발전사를 보면 알겠지만, 한류라는 명칭으로 대표되는 이것의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정부가 아니라 민간에서 주도했으며, 정부의 역할은 민간인들이 한류의 확산과 발전, 진출을 수월하게 하도록 도와줄 뿐이다. 그리고, 외국과 비교하면 한국에서 지나치게 예산을 쏟아붓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결국, 국가에서 주도하는 문화 산업의 성장은 어느 나라나 그렇듯 한계가 있으며, 민간 부분의 주도해야만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결국, 우수한 문화 컨텐츠는 국가의 압력이나 돈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돈으로 밀어붙이면서 강요한다고 다 통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