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공무원 (문단 편집) == 장점 == 단위가 큰 기관에서 일하는 데다, 처리하는 일도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지방공무원에 비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많다. 교육이나 해외 출장, 파견 등의 기회도 지방직에 비해 훨씬 많다. 정책 자료가 너무 많아서 아무렇게나 쌓아 두고 살 정도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록금만 해도 국가직은 전액 지원이지만 지방직은 그런 기준이 없다. 따라서 직장인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실무 면에서 국가공무원의 장점은 '업무(분장)가/이 깔끔하다'로 요약된다. 잡무를 중구난방하게 담당하기 보다는 자신이 맡는 직무가 비교적 깔끔하게 되어있다는 얘기다. 지방공무원들을 힘들게 하는 [[대민지원|축제나 행사 동원, 농번기 봉사]] 등의 자질구레한 인력 동원이 없으며, 수방 근무[* 장마철에 비가 올 거 같으면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을 동원.], 제설 근무[* 겨울철에 눈이 올 거 같으면 빠른 제설 대처를 하기 위해 공무원을 동원.], 산불 감시 근무[* 산지가 많고 소방 조직이 부실한 지자체에서 불이 나거나 불이 날 염려가 있을 때 공무원을 동원.], 무더위 근무[* 폭염으로 인해 노인들이 사망할까 봐 [[에어컨]]을 쐬라고 관공서를 개방해놓기 위해(...) 공무원을 동원.] 등으로부터 해방된다. [[선거]] 시에 선관위를 제외하고는 선거 업무로부터도 해방된다.[* 선거 업무는 지방공무원에게 굉장한 기피 업무에 속한다. 선관위는 사실상 총괄하는 입장에 속하고, 공보물을 추려서 우편 발송하기, 선거 포스터 관리, 실제 선거 행사의 진행, 단순 선거 민원 처리 등 일선 업무는 주민센터와 시청과 구청의 관련 행정과 몫이다.] 흔히 기피 부처로 알려져 있는 노동부, 병무청, 우정사업본부, [[국가보훈부]], 세무서[* 반대로 이 기피 부처들에서 근무하면 연고지 보장은 잘 되는 편이다. 국가보훈부 같은 경우 산하 지방청이 서울에만 3개이며,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들과 노동부 산하의 소속기관들은 전국에 산재해 있어서 전국 단위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등을 제외하고는 단순 민원을 받는 기관이 많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심지어 기피 부처라고 해도 [[고용노동부]]와 [[세무서]] 정도를 제외하면 민원의 양이 주민의 생활편의를 상시 관리해야 하는 [[지방직]]보다 적으며, 그 민원의 성격도 상이한 업무를 하는 부서가 얽혀서 내부에서 조율해야 하는 지방직의 복합적인 민원과는 다르게 단일한 성격의 민원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길거리를 조성하고 관리하는 업무만 하더라도 일반행정직 공무원들이 모인 부서들뿐만 아니라, 토목직 공무원 부서와 녹지직 공무원 부서도 관계가 되어 있기에 부서들간 업무 범위에 대한 해석으로 격론을 벌이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지연, 학연 등의 온갖 불평등한 부분이 지방공무원에 비해 덜하다. 조직이 있고 사람이 있는 곳인 만큼 라인이나 [[파벌]]주의가 없을 수는 없으나, 지방직이 대도시를 벗어날수록 지연, 학연 등을 많이 따지면서 생기는 라인 문제가 심각한 것에 비하면 확실히 덜하다. 지방 유력자들의 압력으로부터도 영향을 덜 받아서 지방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정력을 강하게 행사할 수 있고, 공정한 일처리를 할 기회가 많은 편이다. 국가직 역시 특정 권력자로부터 외압을 받을 가능성은 분명히 있으나, 이러한 상급 권력자들은 단체장과 결탁하여 지자체에 압력을 행사하는 지방 유력자들의 수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다. 또한 '국가는 가장 모범적인 고용주'라는 대의 아래, 유연 근무 등 국가의 친노동자 정책을 가장 먼저 적용받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3/2017040301033.html|금요일 4시 퇴근, 이달 공무원부터 전격 시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