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공무원 (문단 편집) === 합격 전후 과정 === 공무원 준비생들 중 다수는 이런 저런 일을 하다가 현실과 타협하고 책상에 앉아 펜을 쥔 사례다. 그리고 장기간 공부를 하며 짧게는 1년, 평균 2~3년의 시간을 들여 합격한 공무원이 대다수다. 행정직은 기본 3년 이상 걸려 합격한 사례가 많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어디가서 공무원이라고 하면 적어도 평균 또는 그 이상의 시선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필기 시험을 치고 나서 보통은 [[공단기]]를 비롯해서 여러 학원 사이트에서 합격 예측 시스템을 제공한다.[* [[공무원 갤러리]]에서 원정을 온다. 응시생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곳이기에 선동과 비방이 일상인 그들에게는 황금 어장이다. 자신의 점수를 허위로 기재하여 예측 시스템에 혼선을 주어 응시생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사보타주]]도 벌인다.] 그곳에서 자신의 점수를 넣으면 탈락권, 합격 가능권, 합격 유력권, 합격 확실권 등으로 예측해준다. 실제 합격 발표일까지는 [[구꿈사]], 공드림 등지에서 놀면서 한편으로는 긴장하며 지낸다. 행정부 국가직 9급 공채 기준으로, 그렇게 1~2개월을 보내다 보면 필기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난다. 합격 발표일보다 빠르게는 2~3일 일찍 발표하는 곳도 있으나, 2018년부터는 발표일 전날 오후 6시에 국가직 필기 시험 합격자에게 "20OO년 9급 공채필기시험 합격자공고가 사이버 고시센터에 게재되었으니 확인바랍니다"라는 문자가 온다. 최종 합격 시에도 동일하다. 필기 시험에 합격하면 실기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면접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지방공무원에 비해서 대체로 면접이 복잡하고 비중도 적지 않은 편이다. 면접 시험에 대해서는 [[면접/공무원 시험]] 문서로. 면접 시험까지 마치면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게 된다. 모든 관문을 통과하고 최종 합격을 하면 정해진 날짜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인사혁신처에서 각 부처로 채용 절차가 넘어가면 각 부처가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한다. 자세한 것은 [[공무원 시험]] 문서로. [[연수원]]의 연수는 보통 3주에서 4주간이다. 3~4주 내내 합숙을 하는 건 아니고 지자체마다 1주 또는 2주 정도의 합숙 기간을 가지고 나머지는 출퇴근하는 식으로 연수가 진행되고,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출퇴근 연수만 하는 지자체도 있다. 공무원 합격생 대다수가 이미 나이도 어느 정도 있고 오랜 수험 생활을 한 사람이 많은 터라 사람 만나는 것에도 어색해진 상태라 연수원 가기를 꺼린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 기간에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며 이때 알게 된 사람들과 자신의 공직 생활 마무리하는 날까지 인연이 되기도 한다. 지자체마다 일정이 다르지만 어느 지역에서는 널널하게 진행되는 편이고 어느 지역에서는 과제를 끊임 없이 내주는 등 빡센 곳도 있다. 연수원 내에서도 점수가 매겨지는데 시험을 비롯해서 출석, 과제 등 다양한 항목에서 점수를 받게 된다. 각 항목에서 일정 이하의 점수를 받게되면 퇴소 조치가 되며 임관이 되지 않으나 아무리 최저 점수를 받아도 퇴소되는 점수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연수원에서 쫓겨날 정도면 애초에 시험에 합격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2017년 기준으로 정부서울청사 연수는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서울시(자치구 포함) 공무원의 신규교육, 승진후보자교육, 은퇴예정자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다. 아마도 중앙정부에서 서울시에 국가직 연수 교육을 위탁한 것으로 보인다.]에서 기수별로 4주간 출퇴근 형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서울에서 살지 않고 지방에서 사는 공시생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근처에 있는 숙소와 식대 등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지방 출신 공시생들은 서울 출신 공시생들과 다르게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하게 된다. 2020년 코로나19사태로 2019년 9급 합격자 중에서 시험이 거의 끝나자마자 배치된 일부만 연수를 받았고 그 이후에 배치 받은 합격자들은 연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2021년 합격자도 연수원 입소가 당분간 없을 예정.[* 어쩔 수 없다. 만약 1명이 걸렸었다던가 하는 상황이 나오는 순간 센터 전부가 검사를 받아야하며 당장 다음주에 출근하라고 떨어지기라도 하면 인력손실로 이어진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