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황작물 (문단 편집) == 한국의 구황작물 == 동북아시아 환경 한정이라면 [[순무]], [[조]], [[피(식물)|피]], [[기장(식물)|기장]], [[메밀]], [[콩]][* 가뭄만 아니라면 재배기간이 최소 75일(올콩, 즉 하대두), 보통 90~120일 정도에 불과하다.] 등이 구황작물이 될 수 있다. [[옥수수]]도 여름에 수확 가능한 작물이라는 점 때문에 구황작물에 속하지만 지력 소모가 크다는 게 문제다.[* 당장은 먹고살 수 있겠지만, 미래에 더한 기근이 찾아오게 된다. 소련의 [[처녀지 개간 운동]]이 잘 보여준다.] 신대륙 출신인 [[옥수수]], [[감자]], [[고구마]]는 모두 조선 후기에 들어온 구황작물이며 그 이전까지 대표적인 구황작물은 [[메밀]], [[도토리]]나 [[마(식물)|마]][* 고려시대 의서 《[[향약구급방]]》에 기근시 사용 가능한 구황작물로 기록되어 있다.] 등이 있다. 민들레나 콩나물도 알아서 잘 자라주었기때문에 구황작물로 애용되었다. 물론 주식보다는 부식용이기는 했다. 고구마는 1763년 일본에 [[조선통신사]]로 다녀온 [[조엄(조선)|조엄]]이 들여왔으며 감자는 1825년 청나라를 거쳐서 조선에 들어왔다. 옥수수는 18세기 초엽 명나라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재배법까지 제대로 들여온 것은 아니라서 이 작물들은 조선 시대에는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지 못해 구황작물로서의 역할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후 일제강점기 일본이 쌀을 가차없이 수탈하면서 생존을 위해 주민들이 대체 식량의 필요성이 생기면서 옥수수, 고구마, 감자가 비로소 자리 잡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