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포역(경부선) (문단 편집) == 역 정보 == [[구포 경유 KTX]]를 포함해 이 역을 지나가는 [[한국철도공사]]의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한다.[*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 이전에는 구포역을 통과하는 KTX도 있었다. 하지만 2단계 개통 이후 경부선 경유 열차는 모두 구포역에 정차하게 되면서 이런 편성은 없어졌다.] [[북구(부산)|북구]]·[[강서구(부산)|강서구]]·[[사상구]] 외에도 [[김해시]]와 [[양산시]] 주민들이 철도를 이용할 때 찾는 중요한 역이다. 의외로 [[동래구]] 쪽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의 존재 덕분. 고속버스가 아닌 철도로 동래 방면으로 가려면 구포역에서 내려 3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이 훨씬 낫다. 참고로 사상구에는 [[사상역(경부선)|사상역]]이 있지만 [[무궁화호]]만 정차하며[* 일2회 동대구를 종점으로 운행한다.] [[서울역]]으로 가는 기차는 서지 않기 때문에 구포역을 많이 이용한다. [[남도해양관광열차]]도 정차한다. 특히 고속열차의 경우는 부산역 착발이 압도적으로 많고, 강남지역 접근성이 좋은 SRT도 부산역에서 착발하며 구포경유 KTX가 점점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구포역 이용객이 많은 이유는 '''[[부산역]]이 [[부산광역시]]의 최남단에 치우쳐 있어'''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며 '''부산광역시 [[북구(부산)|북구]]와 위성도시인 [[김해시]]와 [[양산시]]에서의 접근성이 부산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고, 대중교통 연계 또한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 북구는 부산역에 접근하려면 만성 교통정체 지역인 [[만덕터널]], [[백양터널]], [[수정터널]] 중 하나를 반드시 경유하거나 [[서면역]]까지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한 후 환승하여 부산역까지 이동하여야 하는데, 차량을 이용하여 터널을 통과할 경우 '''[[교통 체증|정체]]가 전혀 없을 때''' 50분 내외가 소요되며, 지하철을 이용하여도 1시간 30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부산역과 멀리 떨어져 있다. 또한 대부분의 시내버스가 구포역을 경유하므로 굳이 부산역을 이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이유도 있다. 김해시의 경우 김해 시가지에서 부산역까지 직통으로 이어주는 급행버스 [[부산 버스 1004]]가 절찬리에 운행중이지만 이동거리가 매우 길며[* 결정적으로 국제여객선터미널 행은 시간,거리가 벌어져 경유하지 않는다.], [[백양터널]]과 [[중앙대로(부산)|중앙대로]]라는 만성 교통정체를 앓는 헬게이트를 경유하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많은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와 [[김해시 시내버스]]가 김해-구포역 간을 짧은 배차간격으로 이어주기 때문에 대다수의 김해시민들은 여전히 구포역을 이용한다. 단, [[장유신도시]]는 [[창원중앙역]]이 훨씬 가까우므로 구포역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양산시는 부산광역시 북구보다 부산역에서 훨씬 멀리 떨어져 있으며 관내의 [[물금역]]과 [[원동역]]의 열차 정차 편수가 매우 적고,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양산신도시]], [[물금신도시]]의 경우 [[부산 도시철도 2호선]]과 [[양산 버스 21]]을 통해 구포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구포역의 이용률이 매우 높다. [[울산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양산시 북부를 제외하면 [[부산역]]까지 가는 시간과 비슷하고, 대중교통 연계가 불편하여 잘 이용되진 않는다. [[웅상]]지역은 반대로 구포역보다 부산역 접근성이 훨씬 좋아 구포역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가끔 유개화차를 통한 화물을 취급하며 부정기적으로 군용 유류화물도 취급하곤 한다. 수요에 비해 역사가 굉장히 아담하다. 바로 건너편에 있는 [[구포역(도시철도)|도시철도 구포역]]과 비교되어서인지 외지인이 매우 잘 낚인다. 심지어 만화책 [[식객(만화)|식객]]에서도 철도역을 지하철역으로, 지하철역을 철도역으로 표현했다. 근데 지금 이 역사도 실은 몇 번씩 확장한 것. 또한 역이 있는 위치가 애매해서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점이지대에 있다. 이 역에서 구포시장까지는 북동쪽으로 약 9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역 구조도 특이해서 매표소가 1층에 있고 대합실이 2층에 있으며 2층에서 다리를 타고 승강장으로 내려간다. 표는 샀는데 역 안으로 들어가기 싫은 경우에는 출구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도 다리가 나온다. 이 역에서 약 1㎞ 정도 북쪽으로 떨어진 곳[* 지금은 이설되어 없어진 구간이다.]에는 1993년 [[구포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희생자를 낸 적이 있다. 당시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종합건설에서 무단으로 발파작업을 하다가 선로를 함몰시켰고, 이를 발견한 기관사가 100미터 앞에서 급제동을 걸었지만 4량의 열차가 탈선하면서 '''사망 78명 중상 54명 경상 144명의 피해자가 난 초대형 참사이다.''' 이 여파로 삼성종합건설은 사장이 구속되고 6개월의 영업정지 및 과징금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그룹에서 회사해체 결정이 내려져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흡수되었다. 이후 오늘날 국내 수위의 대형 건설회사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삼성건설이 아닌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남아있다. 또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부산에서 삼성종합건설이 악덕 기업으로 인식되어 부산에는 삼성종합건설의 아파트가 별로 들어서지 못했으며 사고 후 19년이 지나서야 [[해운대구]]에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건설되기 시작했을 정도였다. 경부선 부산 시내구간 지하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 역을 약간 북쪽의 지하철 [[덕천역]] 위치로 옮긴다는 계획이 있다. [[http://www.knn.co.kr/18943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