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토 (문단 편집) == [[동물]]의 구토 == 구토의 사전적 의미는 위에서 음식물이 식도를 통해 배출되는 현상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식도에서 음식물이 정체되어 있다가 배출되는 '토출'과는 엄격하게 다른다. 구토는 3단계를 통해 진행되는데 1.오심, 2.욕지기, 3.구토행위 로 진행된다. 사람에서는 이런 과정의 구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동물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평가 한다. 그 이유는 사람은 구토와 토출, 기침등을 환자 본인이 구분하여 문진을 말로 하지만 동물은 동물의 행동을 본 보호자가 이를 설명해 주기 때문에 진짜 구토인지, 토출인지, 기침인지를 구분하기 위해 이를 구분하는 것이다. [youtube(GMvIwU7wK38)] [[강아지]] 구토 구토의 원인은 물리적 요인과 화학적/신경학적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개과 동물은 보통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구토가 유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토를 한다고 하여 소화기계 문제로 단정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자궁축농증에 걸린 개는 분명 자궁의 문제가 발생한것이지만 지속적인 구토를 보이고, 폐렴에 걸린 개의 경우에도 구토를 한다. 물론 전신활력이나 식욕등이 좋은 개에서 구토가 있는 경우 70% 수준은 단순 구토, 그러니까 기분이 울적하거나, 보호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거나 하는 정신과적 이유로 인해 구토를 하는 경우가 70% 정도이다. 하지만 나머지 30%의 환자에서는 작게는 단순 위염부터 전신질환 같은 다양한 원발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구토를 그냥 단순한 이벤트로 보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구토가 지속될 경우 탈수 등의 이상이 발생하고 이차적인 췌장염등의 합병증도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에 구토를 우습게 보아서는 안된다. 의외로 동물에겐 구토가 꼭 필요한 생존 수단인 경우도 많다. [[고양이]]의 경우 혀로 털을 핥고 몸단장을하는 그루밍 행위를 하는데 이과정에서 털을 삼키기도 한다. 이러한 털은 배설물로 나오거나 고양이가 구토를 하며 헤어볼로 나온다. 헤어볼이 잘 나오지 않을시 일부러 풀을 뜯어먹어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한다. [[말(동물)|말]]의 경우, 소화 구조상 구토가 불가능하다. [[장수거북]]도 식도 벽에 가시가 돋쳐 있어 구토가 불가능하다. [[펭귄]]의 경우 부모 펭귄이 먹은 음식물을 새끼에게 토해 먹여주는걸로 유명한데 이러한 토사물을 펭귄 밀크라고 부른다. 풀마갈매기의 경우 토사물을 방어기재로 사용한다. 어린 풀마갈매기는 천적이 둥지에 접근하면 토사물을 발사하는데 토사물의 악취를 견디지 못한 포식자는 도망친다고 한다. [youtube(G6Nb80tWXqo)] [[상어]]는 구토를 할 때 '''자신의 [[위(소화기관)|위장]]까지 토해낸다'''. 일종의 [[위세척]]을 하는 셈. 덕분에 해양쓰레기를 삼켜서 죽는 일은 잘 없다. 또한 우리는 살면서 동물의 토사물을 한번쯤은 먹어 봤을텐데 바로 [[벌꿀]]이다. 벌꿀은 [[꿀벌]]이 꽃의 밀선에 분비되는 자당을 삼켜서 저장했다가 벌집에 와서 토해내며 만들어지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