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창모(야구선수)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1QdNuEfA4tQ)]}}}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구창모디셉션.gif|width=100%]]}}} || || '''투구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구창모패스트볼.gif|width=100%]]}}} || || '''포심 패스트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구창모슬라이더.gif|width=100%]]}}} || || '''슬라이더''' || 매 시즌 K/9 9~10을 기록할 수 있는 탈삼진 능력[* 2019 시즌 100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 중 9이닝당 9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낸 유일한 투수(9.59개)이다.]과 함께 PFR[* Power finesse ratio. (삼진+볼넷)/이닝으로 계산하며 보통 1.2를 넘어가면 파워 피쳐, 0.8 미만으로는 기교파 투수로 구분한다.][* 헌데 [[그렉 매덕스]]같은 예외가 있다. 삼진 볼넷을 합쳐도 이닝의 0.8도 안되는데 매덕스 스타일은 노 볼 투 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 던지는 완전 파워 피처다. 물론 이건 매덕스가 압도적인 제구력과 무브먼트를 두루 갖췄기에 가능한 것이다.]이 1.5에 육박하는 좌완 탈삼진형 투수이다. 눈에 보이는 구속보다 더 좋은 구위를 가진 포심, 리그 최고급의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삼진을 주로 잡는 좌완 투수라는 점으로 인해 전성기 시절의 [[패트릭 코빈]]과 종종 비교된다.[[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2977|美 팬그래프 "구창모 슬라이더, 패트릭 코빈 같아"]] 평균 140km/h대 초중반, 최고 151km/h[* 2017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록했다.]의 포심 패스트볼은 슬라이더와 함께 주무기로 쓰며, 변화구로는 2016 시즌까지 커브와 슬라이더를 주로 구사하면서 여기에 체인지업과 스플리터를 보여주기 식으로 섞었는데, 2017 시즌부터 고교시절부터 던지던 [[스플리터]]를 다시 장착해 구사율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2019 시즌에는 [[이재학]][* 체인지업을 버리고 포크볼과 스플리터를 주로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96&aid=0000526239|기사]]]과 [[양의지]]의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994691|조언]]을 받아들이면서 포심 구사율을 50%대로, 커브 구사율을 10% 이하로 낮춘(21.1→9.4%) 대신 슬라이더(6.6→25.1%)와 스플리터(0.3%→11.5%)의 구사율을 높였다.[* 2020년 1월 인터뷰에 따르면 체인지업은 던지기 전부터 불안감이 있고 슬라이더는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있게 던질 수 있다고 했고,[[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651241|#]] 2020년 5월 인터뷰에서는 이젠 체인지업에 미련이 없다며, 다시 던지라고 해도 그립도 잊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6&aid=0000550034|#]]] 결과적으로는 이것이 적중해 성적이 크게 올라갔다.[* 특히 삼진율이 더 올라갔는데, 2019 시즌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구사하면서 K% 25.4%를 찍었다.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하면서 규정이닝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100이닝 이상 소화한 선발투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패스트볼이 좋을 때는 삼진 카운트에서 패스트볼을 꽂아넣으며 과감하게 승부를 가져가고, 타자가 유리한 카운트에서도 패스트볼 대신 결정구로 변화구를 던질 줄 알면서 이닝 소화력도 향상되었다.[[http://naver.me/xxac5fB0|#]] 2020 시즌에는 스트라이드를 좁히고 디딤발의 위치를 수정했으며, 릴리스포인트를 더 높여 투구에 더 힘을 싣고 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1&aid=0002429355|#]][[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32&aid=0003011548|#]] 패스트볼의 경우 구속은 KBO 리그 기준으로도 아주 빠르진 않지만 구속에 비해 구위가 좋은 편이며 변화구의 위력과 제구가 상당히 뛰어나다. 이외에도 경기 운영 능력이나 제구력도 준수한 편이다. 좌타자 상대로는 슬라이더를, 우타자 상대로는 스플리터를 40% 비율로 던지고 직구는 좌우타자 상관없이 50% 정도 던지며, 두 변화구가 각각의 타자들에게 유효하고 직구가 좌우를 가리지 않고 잘 먹히기에 좌투수임에도 우타자에게 그다지 약하지 않은 스플릿을 보인다. 글러브에 오랜 시간 공을 숨기는 디셉션이 매우 좋고, 공을 쥔 손이 뒤로 많이 빠지지 않은 채 어깨와 팔꿈치로 이어지는 회전력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한다. 구창모의 팔꿈치와 손은 몸에 붙어 움직이면서 작은 원을 그리면서도 빠른 스피드를 내기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펀치 같은 느낌을 받아 타이밍 잡기가 어렵게 된다. 여기다 키킹 동작까지 더해져 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든다.[[https://gall.dcinside.com/ncdinos/3636847|#]] 기본적으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유형에다 2019 시즌에는 공인구 반발력 감소로 피장타까지 줄어드니 다른 스탯도 상당히 좋아졌고, 2020시즌 스탭업 이후 BB/9까지 낮추며 모든 부분에서 리그 최고 수준의 비율스탯을 보이고 있다. 데뷔 이후 몇 년 간은 선발로서 큰 안정감이나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선발 구창모'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었다.[* 몇 년 간 계속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필승조에서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더 이상 선발로는 뛰지 않는 팀 동료 [[이민호(1993)|이민호]]와 비슷한 케이스가 될 것이라 예측하던 팬들이 많았다.] 2019시즌 피홈런이 줄어들면서 기록이 나아지고, 2020시즌에는 등판시 최고의 피칭 퀄리티를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지만, 후술하듯 부상으로 인해 선발 투수로 풀시즌은 커녕 규정이닝조차도 채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커리어 초반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선발 구창모에 대한 회의감을 떨쳐내지는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