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제 (문단 편집) == [[舊]][[製]] == 명사. 옛적에 만듦. 또는 그런 물건. 말 그대로 옛날에 만들어둔 물건인 재고품을 의미한다. 하지만 [[재래시장]] 등지에서는 [[중고]]품도 구제로 부르는 경우가 잦아서, 그냥 '''재고품과 중고품을 싸잡아 구제라고 표현'''하곤 한다. 특히 구제의류라고 하면 중고의류인 경우가 더 많은 편. 재고품은 재고의류, 이월상품이라고 따로 표기하여 판매한다. 때문에 거진 새옷부터 너덜해져 얼룩진 옷까지 품질과 수치가 들쭉날쭉한 편이다. 애초 구제의류의 구입경로가 해외 수입업자, 의류수거함, 폐의류 집하장, 그나마 사정이 나으면 간혹 이월이나 폐업 등으로 나온 것들이다 보니 의류더미 속에서 괜찮은 옷을 고르는 능력은 전적으로 업자 몫. 그것도 소매상들은 도떼기로 떼 오는 경우가 많아 선택에 현실적 한계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일부 업자는 세탁도 안하고 그냥 판다고 하니 구제의류는 구입 후 필히 세탁하자. 또 구제의류는 여성고객이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동네 구제가게의 경우 셔츠류나 작업복 같은 것을 제외하면 아무래도 남성복보단 여성복 비율이 높은 편이다. 아무래도 --주인이 바가지만 안씌운다면-- 값이 많이 싼 편이다. 때문에 구제 속 보물찾기를 하는 매니아들도 있다. 구제를 헌옷이라고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굳이 브랜드밸류 따위 때문이 아니더라도 국내 혹은 지금 잘 출시하지 않는 디자인이나 스타일의 옷들이 구제에 상대적으로 많기도 하고, 패스트 패션이 대두되면서 의류의 과소비로 인한 쓰레기 증가 등[* 옷을 버리는 것 못지않게, 새 옷 한벌 만드는데 드는 물 사용량 등의 환경적 비용도 생각보다 크다.] 환경 문제 때문에 슬로우 패션의 일환으로 구제 혹은 중고옷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애초에 구제라도 말끔한 옷은 이월의류 정도 수준인지라 결국 고르기 나름. [[힙스터]] 문화와도 일맥상통하는 경향이 있다. 아니 애초에 힙스터 문화의 가장 큰 아이콘 중 하나가 빈티지이다. 올드스쿨처럼 복고 바람이 불때 빈티지 패션만한 것도 잘 없기 때문. 실제로 국내외 유명 구제샵들이 힙스터 거리에 분포해있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