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이 (문단 편집) == 어형 == '굽다'[炙]의 어간 '굽-'을 어근으로 삼고, 거기에 명사 파생 접미사 '-[[이]]'가 붙어 만들어진 파생어이다. '굽다'는 실질 형태소 끝 'ㅂ'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를 만나면 반모음 [w]로 변하는 [[ㅂ 불규칙 활용]] 용언이기 때문에[* 굽- + -어 → 구워, 굽- + -은 → 구운] '구이'가 되었다.[* 곧이곧대로라면 '구위'가 되어야 맞고 '더위', '추위' 등은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진 단어이나, '무겁-'과 '두껍-'에 명사 파생 접미사 '-이'가 붙은 '무게(<무거이)'와 '두께(<두꺼이)', '쉽-'과 '가볍-'에 부사 파생 접미사 '-이'가 붙은 '쉬이'와 '가벼이' 등에서 보듯 [wi\]는 '이'로 옮겨져 굳어진 경우가 더 많다. 우리말의 '위'는 본래 [uj\]였으므로, [wi\] 표기에는 적합지 않았던 게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날 '-이'는 사람 파생의 용도 외에는 잘 쓰이지 않게 되어서[* 그 대신 '-기'가 더 자주 쓰이고 있다.] 사용 빈도가 낮은 편이다. 한편 '굽다'[炙]는 '굽다'[曲]와 [[동음이의어]] 관계에 있으나 후자는 '굽어', '굽은'과 같이 활용되는 규칙 활용 용언이라 해당 용언의 어간을 어근으로 삼고 여기에 명사 파생 접미사 '-이'가 붙으면 '구이'가 아닌 '굽이'가 된다. 잘 쓰이지 않는 말이긴 하나 '굽잇길' 같은 합성어 예시는 있으며, 부사 파생 접미사 '-이'가 붙어 반복된 '굽이굽이' 등의 말도 간혹 쓰인다. 통째로 구운 것은 '[[통구이]]', 외국식으로는 '[[바비큐]]'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