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은재 (문단 편집) === 또 다시 [[호구(유행어)|호구]]은재로 === [[백미인]]은 충격으로 앓아눕고[* 물론, 꾀병이다.] 이를 보고 [[정수빈(아내의 유혹)|정수빈]]은 은재를 찾아가 무릎꿇고 땅 문서를 돌려달라 애원한다. 은재는 마음이 약해져서 땅을 돌려주려고 사무실에서 기다리라고 했으나 신애리가 정수빈한테 상해를 입히고는 도리어 상해죄를 뒤집어 씌운 이후로 서서히 발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정수빈이 다쳤을 때 남긴 단서([[신애리]]가 입던 코트의 단추)와 우연히 신애리의 코트를 입고 놀러온 [[정하늘]] 덕분에 범인이 누군지 확신하게 된다. 이후 드디어 민현주에게 [[민건우]]와의 결혼을 승낙받았지만 '''결혼식 겨우 하루 전날''' 진짜 [[민소희]]가 등장해서 결혼식을 완전히 파토내버렸다. 이 과정에서 구은재는 화장품 개발실장으로 직급이 강등된다. [[정수빈(아내의 유혹)|정수빈]]을 다치게 했다는 오해를 받고 [[민소희(아내의 유혹)|민소희]]와 [[신애리]]의 합작 계략으로 구석에 몰렸으나 [[정하늘]]의 의도치 않은 두 사람의 계략 단서 제공, 그들의 계략의 증거와 [[정수빈(아내의 유혹)|정수빈]]의 추궁으로 [[민소희(아내의 유혹)|민소희]]와 [[신애리]]의 합작 계략을 깨부수는데 성공하여 [[민현주(아내의 유혹)|민현주]]의 오해를 풀고 [[신애리]]를 다시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하지만 계략에 의한 [[민현주(아내의 유혹)|민현주]]와의 오해는 풀었으나 [[민소희(아내의 유혹)|민소희]]의 결혼을 포기하지 않고 그대로 실행하려고 하고 있어 틀어진 관계가 계속 된다. 게다가 [[민건우]]가 구은재를 위한답시고 [[민소희(아내의 유혹)|민소희]]와 충동 결혼을 해버려서[* 민소희가 자해를 하고 정신병이 걸린 척 연기를 하다가 결국 자살을 하려고 까지 하자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 더 이상 구은재를 괴롭히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고.] 그야말로 좌절하게 된다. 그 와중에 [[정하늘]]이 낀 어머니 반지를 보게 된다. 같은 날 [[민현주(아내의 유혹)|민현주]]로부터 과거 [[정하조]]와의 언약식 반지를 보게 되는데, [[정하늘]]이 별님이라는 의심을 처음으로 하게 되는 사람이다. 진짜 [[민소희]]가 돌아온 부분은, '''복수가 복수를 낳는다.'''는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설득력이 부족하다. 애초 구은재는 남편과 친구의 불륜으로 상처받고 거기에 도둑질이라는 누명을 쓰고 이혼 당해 쫓겨난 데다, 심지어 전 남편 때문에 죽을 뻔했다. 이에 반해, [[민소희]]는 제멋대로 [[민건우]]를 사랑하다가 제 뜻대로 안 되니까 멋대로 자살 시도를 하고 스스로 자리를 비운 중이었다. 민건우는 민소희를 사랑하지도 않았고 그저 남매로서 여동생 민소희에 대한 걱정으로 속초까지 온 것이었다. 애초 강제로 죽을 뻔한 사람과 비교가 안된다. 그리고 구은재는 처음에는 민소희라는 이름을 빌려써서 속이긴 했지만. 이내 민현주에게 들키고 그 이후 사정 설명을 통해 민소희로 사는 걸 허락받은 상태였다. 또, 민소희의 귀환 이전에 구은재라는 사실도 이미 주변인 모두가 알게 되었다. 즉, 민소희는 사실 구은재에게 직접 당한 건 없는 셈. --물론, 남이 내 이름으로 내 인생 산 건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다만, [[민소희]] 항목을 참고한다면, 아직 정신적으로 환자라는 점은 참작 가능하다. 참고로 이 부분은 [[장서희]]의 전작 [[인어 아가씨]]의 후반부에서 은아리영이 자신이 연습으로 사귄 이전 연인의 현재 여자친구에게 다시 복수를 당하는 구간을 모티브로 한 듯하지만, 두 작품 모두 후반부는 개연성에서 비판을 받는다. 이 점을 고려한 김순옥 작가는 후속작 [[천사의 유혹]]에서 성공적인 이중 복수를 다뤄서 이 메시지를 다루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