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원 (문단 편집) ===== [[개신교]]의 입장 ===== > 아마 '구원'이란 말처럼 오용되고 오해되는 성경용어는 없을 것이다. 우리 신자들 중 더러 세상에 구원을 전한다고 하면서 우스꽝스러운 구원을 전한 탓이기도 하다. 그 결과 '구원'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경우와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경우까지도 있다. 우리는 그 말을 저속하게 된 좁은 개념에서 건져 낼 필요가 있다. '구원'이란 위대하고 고상한 말이다. 구원은 자유다. 그렇다, 또한 새롭게 함이다. 근본적으로 전 우주의 갱신을 뜻한다. - 존 스토트 신부[* 성공회 신부이자 복음주의자]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 >[[요한복음]] 3장 16~18절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위의 가톨릭 구원론 문단의 마태오 복음서 7장 21절을 이용한 행위 구원론에 대한 반박, 보충 설명] >---- >[[요한복음]] 6장 40절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로마서]] 10장 9~10절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 >[[에베소서]] 2장 8~9절 성경에서는 구원에 대해 '''매우''' 자주 언급하고 있으며, [* 위 인용문을 작성한 존 스토트는 성경 자체를 '구원에 관한 책'이라 정의했다. ] 구원을 주제로 삼아 다각도에서 접근하는 경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누가복음서 1장의 아래 내용이다. 예수의 탄생 약 6개월 전에 세례자 요한이 태어나 이스라엘에 먼저 사역을 시작하였는데 그의 아버지인 즈가리야가 요한을 낳자 마자 예언한 내용이다. > 67. 아기 아버지 즈가리야는 성령을 가득히 받아 예언의 노래를 불렀다. > 68. "찬미하여라,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을! 당신의 백성을 찾아와 해방시키셨으며, > 69. 우리를 구원하실 능력 있는 구세주를 당신의 종 다윗의 가문에서 일으키셨다. > 70. 예로부터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빌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 71.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려 하심이요, >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시고 > 73.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 74. 우리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시어 > 75. 떳떳하게 주님을 섬기며 주님 앞에 한 평생을 거룩하고 올바르게 살게 하심이라. > 76. 아가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예언자 되어 주님보다 앞서 와서 그의 길을 닦으며 > 77.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길을 주의 백성들에게 알리게 되리니 > 78. 이것은 우리 하느님의 지극한 자비의 덕분이라. 하늘 높은 곳에 구원의 태양을 뜨게 하시어 > 79. 죽음의 그늘 밑 어둠 속에 사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주시리라." > 80. 아기는 날로 몸과 마음이 굳세게 자라났으며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칼뱅]] 등의 신학자들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초기 예정설과 은총론, 그리고 [[마르틴 루터]]의 이신칭의 사상을 종합하여 가톨릭식 의화 교리에 내재된 구원의 취소라는 개념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크게 훼손하는 것으로 여겼다. 개신교 교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있는 것이므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며 임의로 취소되지 않는다는 것이 개신교식 이신칭의 사상에 내재된 개념이다.[* 신자가 배교하여 탈락될 수 있다고 보는 [[아르미니우스주의]]도 있다.] 루터파든 칼뱅파든 웨슬리안이든 침례회든 성공회든 대부분의 개신교 교단들은 이신칭의를 절대적인 진리로 가르친다. 다만 그렇다고 개신교 쪽에서 성화를 중시하지 않는다고 여기면 너무 큰 비약인 것이 기본적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거듭난 사람이며 이들의 선행을 칭의의 증거로 보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믿는다고 입으로만 떠들고 막 사는 사람은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다.[* 성화를 중시하지 않으며 도덕무용론을 주장하는 막장 개신교 교단으로 [[구원파]]가 지목되기도 하는데 구원파는 해당 교리를 가진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성경을 믿는데 어떻게 그런 주장을 하겠냐며 억울해한다.[[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03|링크]][[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48|링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