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웅 (문단 편집) === 1부 === 33화에선 이 남자 바로 [[서새이|옆에 있던 여자 동료]]가 소개팅 때 그런 옷 입고 갈 거냐고 질책했으나[* 입고 있던 옷이 게임 캐릭터와 게임 로고가 그려진 남색 티셔츠였다. 보통 소개팅 갈 때는 남자들도 기본적으로 깔끔한 옷차림을 하고 간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 남자의 이성 세포와 응큼 세포는 자기 옷차림에 대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는 커녕 괜찮다고 단정지어 버렸다. 근데 댓글로는 막상 이렇게 나와도 나쁜 애로 볼 수 없다는 의견. 소개팅으로 만나기 전 목소리 조율을 하며 긴장감을 안겼다. 이후 약속 장소에서 만나는데 [[김유미(이동건 유니버스)|유미]]를 본 순간 '''첫눈에 [[심쿵|심장이 멈췄다]].''' 보자마자 구웅 뇌내 랜드가 백지화돼 정보 기록 세포가 매뉴얼을 못 읽을 지경이면 첫눈에 반한 거 맞는 듯. 첫 소개팅 날 신나게 자신이 짜고 있는 프로젝트 게임을 '''아주 신나게 읊어버리고''' 자신이 집 생각 날때마다 오는 '''가정식 백반집'''에 데려와 같이 밥을 먹는 걸 모자라 헤어지기 아쉬워 말을 둘러대며 데이트 경로를 곱씹는 걸 보면 첫 만남 때부터 구웅 마음 속엔 이미 유미가 들어온 것 같다. '''소개팅 후 그에게 엄청난 변화가 생겼는데,''' 43화에서는 유미에 대한 여운이 잔뜩 남아서 뇌내 랜드를 휘젓고 다니던 유미 환영에 의해 그의 융합형 프라임 세포였던 빠돌이 세포가 '''분열'''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 장면으로 인해 융합형 프라임 세포는 분열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구웅 말고도 프라임 세포가 융합형인 [[루비(유미의 세포들)|루비]]도 '''개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말.'''] 그 뒤로는 분리된 세포 중 하나인 사랑 세포가 프라임 세포 역할을 해 주고 있다. [[파일:/20151011_160/vpfl0705_1444570282716Gm785_JPEG/Cap_2015-10-11_22-23-40-364.jpg|width=500]] 분열 이후 문자를 보낸 뒤 답장이 없자 몇 화 걸쳐 미간 찡그리며 등장하는데 턱수염을 밀고 셔츠를 입는 등 외적으로 많이 말끔해진 수준을 넘어서서 [[훈남]]이 되었다. 그런 모습에 댓글들은 열광의 도가니. 참고로 수염 깎고 머리 다듬은 모습이 상당한 미형인 걸 보면, 원판이 미형인데 관리를 안 해서 미모가 감춰졌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동료인 루이의 말을 뒤로 하고 53화에 몸이 안 좋아 조퇴를 하는 유미에게 루비가 사과를 하는 척 자신의 연애에 방해되니 빠져달라는 이야기에 유미 뇌내 랜드에 큰 위기가 처할 찰나... [[파일:/20151011_4/vpfl0705_1444568675262UmFFR_JPEG/Cap_2015-10-11_22-02-26-604.jpg|width=500]] >'''왜...비를 맞고 있어요? 그러다 감기 걸려요.''' 유미에게 다가와 우산을 건내주었다. '''이로 인하여 웅이는 엄청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55화에선 스트레스로 쓰러진 유미를 결단력 있게 [[공주님 안기]]로 안아 올려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한다. 이때 웅이 뇌내 랜드 세포들이 하나둘 모여 웅이 알고리즘을 시전하는데, 들고 온 우산까지 버릴 정도로 유미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독자들에게 굉장한 찬사를 받는다. 병원에 도착해 [[링거]]를 맞는 유미를 보며 때를 맞춰 온 [[자뻑|자신에게 감탄한다]]. 1시간 정도 링거를 맞고 환자복에서 사복으로 갈아 입어야 하는데 비에 다 젖어 입을 옷이 없게 되자 자뻑에 취한 채 유미의 여분 옷을 사 온다. 여담으로 그 후드 티에 개구리가 그려져 있다. 58화에서는 병상에서 일어난 유미와 재회해 안부를 묻지만 유미[* 정확히는 유미 몸의 주도권을 지배한 히스테리우스. 때문에 히스테리우스는 독자들에게 욕을 엄청 먹었다.]가 그 말을 듣자마자 >'''"아직 안 가셨네요?"''' 라는 성의없는 발언을 날린다. 이에 섭섭함을 느낀 게 도화선이 되어 삐짐 대왕이 구웅의 뇌내 랜드에 행차해 유미에게 삐짐 + 섭섭함을 느끼는 상태가 되고 만다. 그러나 유미의 본심 세포가 자신감 세포와 융합해서 그때까지 영 필요없는 철벽질 행사를 하던 히스테리우스를 쉽게 턴다. 그리고 웅이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그가 전에 썼던 '''서울시''' 드립을 시전해준 덕에[* 구웅이 유미와 개구리 축제 데이트 때 썼던 썰렁한 개드립. 당시에는 개그 세포의 어그로 끌기 비슷한 취급을 받았던 드립이었다.] 마음 속의 삐짐이 풀리고 뇌내 랜드에서는 그의 삐짐 상태의 원인이었던 삐짐 대왕이 붙잡힘으로써 기분이 풀렸다. 이후 유미와 폰으로 대화하다 같이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는 제안을 받는다. 웅이는 음식 중에서 떡볶이를 제일 싫어한다는게 밝혀지기도 하지만, 유미가 같이 먹으러 가자니까 '''뇌속 세포들이 기뻐서 날뛴다.''' 웅이의 유미에 대한 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이후 유미를 만나 "[[그린라이트|유미씨! 파란 불이에요.]]"를 외치는 웅이가 마지막 컷에 나오고 1부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