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성국/영국 (문단 편집) ==== 1801년 [[아일랜드 왕국]] 합병 ==== [[1801년]] 겉껍데기만 왕국이고 사실상 [[잉글랜드 왕국]]의 [[속국]]이나 다름없었던 [[아일랜드 왕국]]을 합병하여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이 세워졌다. 이 때 제정된 연합법(The Acts of Union 1801)에서는 그레이트브리튼과 아일랜드를 country로 정의하고 있었다. 아일랜드는 1801년에 완전히 영국에 병합되면서 잉글랜드 및 웨일스와 법역을 구분하지 않았지만, 아일랜드에서는 19세기 후반부터 자치운동이 대두되어 자치의회를 설치하고 법역을 구분해달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자치운동은 북아일랜드 얼스터 신교도와 보수당의 반발로 추진이 지지부진했고, 결국 아일랜드 민족주의자들은 자치 대신 독립을 선택하여 투쟁을 벌였다. 1920년에 영국 정부가 북아일랜드와 남아일랜드에 각각 별도의 자치의회를 설치했지만 이미 그걸로 독립 여론을 잠재울 순 없었다. 결국 1921년에 영국은 남아일랜드를 [[아일랜드 자유국]]이라는 [[자치령]]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남아일랜드는 영국에서 떨어져나갔고[* 완전한 독립은 아니었지만 [[자치령]]은 '영국이 가지고 있는 영토'로 규정될 뿐 '영국의 영토'는 아니었다.] 1937년에 자치령 체제를 철폐하여 완전히 독립했다. 한편 북아일랜드는 영국에 남아 자치의회가 활동을 시작하였고, 잉글랜드 및 웨일스와는 별도의 법역([[영미법]])으로 구분되었다. 이로써 아일랜드 대신 '북아일랜드'가 영국을 이루는 구성국(country)으로 간주되었으며, 1927년에는 아예 국호도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으로 바꿨다. 이러면서 과거의 구성국 아일랜드의 후신을 현재의 구성국 북아일랜드로 보아야 할지 독립국 아일랜드로 보아야 할지도 모호한 경우가 많아졌다. 영국의 구성국으로서의 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북아일랜드지만 면적과 인구의 대부분은 독립국 아일랜드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아일랜드 자치는 처음 시작부터 가톨릭-아일랜드 민족주의자와 개신교-친영 연합주의자의 갈등으로 삐그덕댔고, 그것이 유혈사태로 발전된 1970년대부터는 아예 자치의회를 폐지하고 영국 정부가 직할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