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색정당 (문단 편집) =====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해당 문단의 내용, rd1=제11대 국회의원 선거)] [[12.12 군사반란]]과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로 정권을 장악한 [[하나회|신군부]]는 [[1980년]] [[8월]] 집권여당 [[민주공화당]]과 제1야당 [[신민당(1967년)|신민당]]을 포함해서 모든 정당을 강제해산해서 군부독재체제를 확고히 하였다. 그래도 대외적으론 민주주의라는 모양새를 갖춰야 했기에 [[민주정의당]]을 창당하면서 동시에 비교적 [[5공|군사정권]]에 고분고분한 야당인사들을 회유, 협박, 매수 등의 방법으로 끌어모아서 여러개의 관제야당을 만들어냈다. 당시 [[신군부]]는 대한민국에도 사상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관제야당도 온건보수야당 [[민주한국당]]은 물론 [[사민주의]] 성향의 [[대한민국 진보정당|진보정당]] [[민주사회당(대한민국)|민주사회당]], [[민주농민당]]까지 이념 스펙트럼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었다. 추가로 관제 [[극우]]야당까지 구상했지만 집권 민주정의당과 지지기반이 겹친다는 이유로 중도폐기했다. 이런 관제야당들은 다음 문단에서 설명하는 북한의 조선사회민주당과 천도교청우당처럼 아예 정권에서 직접 각 지역구마다 [[국회의원 선거]] 후보를 정해줄 정도로 사실상 무늬만 [[야당]]이었지, 정권의 노리개에 불과했다. 관제야당 창당과 [[1981년]] [[제12대 대통령 선거|대통령 선거]] 공천은 [[보안사]]에서 주도했고, 5공화국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는 [[안기부]]가 관리했다. [[신군부]]는 기존의 제도권 정치세력을 모두 정치금지로 묶어놓고, 집권 민정당과 자신들에게 고분고분한 관제야당으로만 판을 짜서 편하게 [[독재]]를 할 수 있었다. 아래는 당시 5공 정권이 정치공작을 통해서 만들어낸 관제야당들이다. 이 정당들은 [[1987년]] [[6월 민주 항쟁]]으로 [[민주화]] 시대가 열리자 모두 흔적도 없이 몰락하였다.[* 이들 정당들은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와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거치면서 지역구 당선자를 한 명도 내지 못하거나 전국 득표율이 2%에 미달하면서 당시 [[선거법]] 규정에 의해서 해산되었다. 참고로 득표율 2% 미만 정당에 대한 자동해산 조항은 [[2014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아서 사라졌다.] 일반인들도 기억할 법한 '민주한국당'과 '한국국민당' 외의 다른 군소정당도 1~2석 정도는 당선되었는데 이는 후보에 경쟁력이 있어서라기보다는, 5공 정권이 해당 지역구의 (다른 당) 후보 출마를 조정하여 인위적으로 당선을 유도한 것이다. * ~~[[민주한국당]]~~ * ~~[[한국국민당(1981년)|한국국민당]]~~: 2015년에 창당된 [[한국국민당(2015년)|동명의 정당]]과는 관계 없다. * ~~[[민권당]]~~ * ~~[[민주사회당(대한민국)|민주사회당]]~~: '''자칭''' 진보/중도좌파계열 정당이다. 중도좌파 정치세력이 강한 유럽 국가들을 상대할 때 '대한민국에도 사상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때마침 제11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인 1981년 5월 [[프랑스]]에서 [[사회당(프랑스)|사회당]]의 [[프랑수아 미테랑]]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득을 좀 본 듯 하다. 이후 후술할 신정당과 합쳐져 [[신정사회당]]이 되었고, 최종적으로 [[사회민주당(1985년)|사회민주당]]으로 흡수되었다. * ~~[[민주농민당]]~~ * ~~[[신정당(1981년)|신정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