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미시 (문단 편집) === 경북 서부의 중심도시 === 경북 서부의 범위는 경우에 따라 다소 다르나 대체로 구미시를 중심으로 [[상주시]], [[김천시]], [[성주군]], [[문경시]], [[칠곡군]] 일대로 잡고 있다. 경북 서부의 중심도시 역할은 구한말까지는 [[상주시|상주]], 일제강점기 이후 1970년대까지는 [[김천시|김천]]이 맡아왔다. 당장 김천이 그 [[수원시|수원]], [[포항시|포항]]과 함께 1949년에 이미 시로 승격한 사실과 [[3번 국도]]와 [[4번 국도]]가 김천에서 만난다는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다.[* 더군다나 그 시절에는 경북에 시가 오직 3개(대구, 포항, 김천) 밖에 없었던 때였다.] 그러나 1960년대 말부터 [[박정희]]가 고향인 구미를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고 [[경부고속도로]]가 [[금오산]]을 피하여 북으로 우회하며 구미를 관통하게 되면서 이 영향을 받아 함께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덕분에 경북 서부에서 도시들의 관계는 역전되어 현재는 구미가 경북 서부에서 최대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도 김천시와 칠곡군 및 주변 주요 도시와 교류가 많으며, [[김천시|김천]] 주민에 따르면 김천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구미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당시 경부고속도로가 구미를 지나간 것에 대해 논란이 있긴 하나, 아예 말도 안되는 이유는 아니었다. 물론 금오산 남쪽으로 가는 현 [[경부고속철도]] 노선이 좀 더 직선에 가깝기는 하지만 당시 상황에서 기술적으로도 쉽지 않은 데다 공사 기간도 더 길고, 비용이 더 드는 남쪽 노선을 선택하는 게 옳았을지는 의문이다. [[경부선]]도 마찬가지의 이유에서 일제강점기 초기에 원래의 금오산 관통 노선에서 이설된 것이다. [[금오산역]] 문서 참조.] 생활권은 [[대구광역시|대구]], [[칠곡군|칠곡]] 또는 [[김천시|김천]]과 같은 생활권에 속하는데 3,000원 짜리 [[무궁화호]]를 타면 [[구미역]]에서 대구 [[동성로(대구)|도심]]에 있는 [[대구역]]까지 30~35분 정도 밖에 안 걸리고, 2,600원으로 [[무궁화호]]를 타고 [[김천역]]으로 가기도 한다. 이로 인해 구미에서 돈을 벌고 주말엔 대구에서 여가를 소비하는 사람들도 많고, 대구에서 구미·김천으로, 김천에서 구미·대구로, 구미에서 김천·대구로 출퇴근하거나 학교를 다니는 사람도 많다. 주로 강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며, 강동 지역에 이용하는 사람들은 [[5번 국도]]와 [[25번 국도]]를 주로 이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