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회론/가톨릭 (문단 편집) ==== 교회와 성자 ==== >성자께서는 성부에게서 파견되어 오셨다. 성부께서는 성자 안에서 천지창조 이전에 우리를 뽑으시어 당신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시고, 당신 뜻에 따라 성자 안에서 만물을 새롭게 하고자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성부의 뜻을 이루시려고, 지상에서 하늘나라를 세우기 시작하시고 성부의 신비를 우리에게 계시하셨으며, 당신의 순명으로 구원을 성취하셨다. 신비 안에서 이미 현존하는 그리스도의 나라, 즉 교회는 [[야훼|하느님]]의 힘으로 세상에서 볼 수 있게 자라고 있다. 그 기원과 성장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창에 찔리신 [[예수]]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피와 물로 상징되었고, 당신의 십자가 죽음을 두고 "내가 이 세상을 떠나 높이 들리게 될 때에는 모든 사람을 이끌어 나에게 올 것이다." 하신 주님의 말씀으로 예고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과월절 양으로서 희생되신 십자가의 희생제사가 제단에서 거행될 때마다 우리의 구원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시에 [[미사|성체를 나누는 성사]]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신자들의 일치가 표현되고 실현된다. 모든 사람이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와 이렇게 일치되도록 불리었으며, 우리는 그리스도에게서 나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살며 그리스도께 나아가고 있다. > >(LG 3) 성부의 구원 계획을 실현에 옮기는 당사자는 다름 아닌 성자시다. 사실 그분은 우리를 죄로부터 해방시켜주시고 우리가 성부의 양자가 되게 하기 위해 파견되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