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회론/가톨릭 (문단 편집) ====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파견된 예수의 대리자들이다 ====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요한 17,18)",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요한 20,21)" 한마디로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사명에 참여하며 이 세상에서 바로 그 사명을 지속해야 할 과제를 부여받았다. 즉 계속해서 실현해야 할 사명이 있으며 이는 그리스도를 통해 사도들에게 위임되었고 그들이 이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리스도의 사명과 사도들의 사명이 동일하다는 점이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보는 이는 성부를 본다고 말씀하셨다면(요한 14,9), 그분은 또한 사도들의 말을 경청하는 이는 그분의 말을 경청하는 이고 사도들을 업신여기는 이는 그분을 업신여기는 이라고 말씀하셨다(루카 10,16). 여기서 구약[[성경]]의 샬리아라는 제도를 알아야 이해를 할 수 있다. 샬리아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명을 수행해야 하는 사람으로부터 그를 '''대신해''' 파견된 사람을 뜻한다. 그러므로 [[예수]]가 당신 사도들을 이런 방식으로 부르고 파견했다면, 그분 자신이 열둘을 '사도'로 임명했다면, 이는 후기 유다이즘의 맥락에서 언급되는 '전교자'나 스토아학파 안에서 드러나는 '유랑하는 설교자'로 세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는 그들을 객관적이면서도 개인적인 당신의 대리자로 세우셨다. 그러기에 사도들은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예수께서 현존하지 않는 곳, 나아가 예수의 말과 행동 그리고 예수의 대의가 살아 움직이고 현존하기를 바라는 바로 그곳에서 그분을 대리해야 한다. 그렇기에 예수께서는 사도들에게 악마를 물리칠 권한, [[고해성사|죄를 용서해 줄 권한]], [[미사|성체를 축성할 권한]] 등을 사도들에게 주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