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착어 (문단 편집) === 음운론적 자립성과의 관계 === [[어간]]의 [[음운론]]적 자립성은 교착어를 변별하는 기준이 되지 않는다. [[한국어]]의 [[용언]]([[동사(품사)|동사]], [[형용사]]) 어간은 음운론적으로 자립적이지 않다. 즉 독자적인 [[운율]] 구조를 형성하지 못하며 일상 발화에서 단독으로 쓰이는 일이 없다. 그러나 어간에 각각 하나씩의 기능을 가진 어미가 여럿 결합되어 어절을 이루기 때문에 교착어적 특성을 가진다고 말할 수 있다. 어간의 음운론적 자립성은 오히려 고립어에 두드러지는 특성이다. 따라서 [[한국어]] 등의 교착어와 [[라틴어]] 등의 [[굴절어]]를 비교하여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만'''의 음운론적 자립성을 들어 교착어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은 오류이다. 물론 상당수의 교착어에서 체언이 음운론적으로 자립적이고, 상당수의 굴절어에서 [[체언]]이 음운론적으로 의존적이기는 하나, 이것은 유형학적, 확률적 함의 관계(implication)에 해당하는 것으로 교착어나 굴절어의 정의와는 관계없다. 용언 어간의 경우 교착어와 굴절어 모두에서 음운론적 비자립성을 보이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