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차지원 (문단 편집) === '''이과 → 문과 전향''' === 일단 드문 케이스다. 있다고 해도 수학을 주로 쓰는 경영학이나 경제학 정도? 일단하면 '''탐구과목'''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선 문과와 같거나 보다 유리한 건 사실[* 일단 과학을 배웠고 수학은 일단 문과보다 더 많이 알며 사탐은 [[솔까말]] 약간 개념응용과 문제패턴들 '''닥치고 암기'''만 있으면 어떻게든 '''커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는건 아니다..''' --[[경제]], [[사회문화]]:^^?-- 물론 언어영역과 외국어 영역은 두 계열 모두 잘 쳐야 하는 부분이니 딱히 문제될 케이스는 아니니까... 결국은 탐구과목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이과 입장에선 교차지원 자체는 문과보다 덜 힘든편.] 다만 백분위 사용 대학의 경우 같은 실력이라고 하여도 백분위에서 문과가 이과보다 높게 나오기 때문에 메리트 자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전국에서 같은 등수라면 백분위에서는 문과가 이과보다 훨씬 더 높게 나온다. 수학이나 탐구에서는 인원이 2배 가까이 차이나기 때문.[* 사실 사탐을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수학나형+과탐조합을 받아주는 문과계열 대학이 있기때문. [[경희대학교|여기]]라든가 [[한국외국어대학교|여기]]라든가 [[동국대학교|여기]] 등등. 실제로 이 조합으로 문과계열로 진학한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 심지어 이과출신이 제2외국어까지 보고 오는 경우도 있다[[카더라]]] 집안의 반대 때문에 억지로 이과를 간 학생들이 우기고 교차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하는 것의 가장 큰 문제는 문/이과의 누적백분위 차이 문제이다. 이과 수능을 보고 문과로 진학하려는 학생 A가 있다고 한다. 이 학생은 수능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적을 받고 이과에 남는다면 지방 사립의대를 노릴 수 있고[* 최하위권 의대는 1.5~1.7%까지 가능하다. 의대 정원이 매년 약 3,000명 가까이 되기 때문.], 치대, 한의대[* 인서울 라인 제외], SKY 자연계는 무난히 갈 수 있다. 그러나 문과로 눈을 돌리는 순간 [[SKY(대학교)|SKY]] 상경계열 합격은 물 건너간다. 그 밑의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상경계열 역시 합격을 장담하지 못하는 점수이다. 설령 의치대가 적성에 안 맞아서 싫다고 해도 1.0%면 SKY에[* 단, 수능에서 과학탐구 II과목을 응시하지 않거나 같은 분야의 과학탐구 I + II과목을 선택했을 경우 서울대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다.] 진학할 수 있는 점수인데 [[SKY(대학교)|SKY]] 공학/자연계열을 버리고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인문과학계열로 진학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다만 [[서강대학교]] 등 수학 영역에 상당한 비중을 부여하는 대학의 경우 문과 교차지원이 종종 일어나며, [[한양대학교]] 상경계열 학과들은 자연계 논술로도 합격이 가능하여 교차지원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 외에 매우 드물게 인서울 의대 수준의 점수로 서울대 상경계열 학과를 교차지원하여 합격하는 사례도 나온다. 2021학년도 정시에서는 [[서강대학교]]의 탐구 반영 문제로 인해 서강대 인문계 학과에 문과생이 지원할 수 없을만큼 문과 컷은 올라가고, 이과 컷은 내려가는 일이 일어났다! 서강대는 신청만 하면 복수전공을 받아주는 학교기 때문에 2021학년도 서강대 문과 정시는 공대 복수전공을 노린 이과생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도 정시부터 수학 영역 가/나형이 통합됐고, 통합으로 치른 3월 모의고사에서 이과의 1등급 비율이[* 확률과 통계 응시자를 문과생, 미적분 응시자와 기하 응시자를 이과라고 보았을 경우다. 사실 예년까지의 수학 가형/나형과는 다르게 공통과목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미적분을 극도로 못하지 않는 이상'''(즉, 미적분, 기하를 3문제 이하로 맞추더라도 '''확통 선택과목을 6문제 이상 맞을 가능성이 보장 될 때''') 하위권 이과생이 확률과 통계로 전환하는 것은 메리트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과생들이 확률과 통계를 응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문과의 '''15배'''(...)를 넘길 정도로 상위권 점수에 이과생들이 몰렸다보니 교차지원의 과목제한이 없는 인문계열로 교차지원하는 사례가 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제2외국어를 보는 서울대는 좀 덜하겠지만, 전문가들은 학벌 메리트가 있고 교차지원에 부담이 없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는 내년에 인문계열 학과조차도 대학에서 표준점수 조정 등의 방안을 내놓지 않는 한 정시 입학자의 상당수가 이과생이 될 것이라고 본다.] 당장 지난 입시에서 서강대 '''인문계'''와 [[중앙대학교 공과대학]]을 붙은 수십 명의 이과생 중 95%가 서강대 인문을 택한 사례도 있다. 입시 컨설턴트나 학교 교사, 강사등 전문가마다 이것에 대한 의견은 갈리지만 SKY에 한해서는 문과생이 정시로 가는 것은 매우 바늘구멍이 될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당장 수능이 쉽게 나오면 '''문과 수능 만점자도 서울대 인문계열 정시모집에 불합격'''할 가능성이 꽤 높아진다는 말이 많다.] 이제 서강대 이하 학교의 교차지원의 경우는 전문가별로 의견이 갈린다. 학벌이 매우 높은 연, 고와 복전이 자유인 서강대 밑으로는 문과 교차지원의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가 있고[* 대표적인 사람이 고속성장.], 중상위권 대학까지 연속적으로 간판을 노린 문과 교차지원이 계속된다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윤도영]]. 이 사람은 아예 인서울 대부분을 인문사회까지도 전부 이과가 차지할 것이라고 본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문과+예체능 전체 최초합격자 중 40.3%[* 자유전공학부는 무려 2명 빼고 전원 미적/기하 선택자다. 단, 자유전공학부는 '''선발 방식부터 문이과 구분을 안 하기 때문에''' 제외했다.][* 간호대학과 의류학과는 이과 단위로도 지원가능해서 이들을 제외하면, 2위는 심리학과. 심리학 자체가 뇌과학이라는 이과적인 성격도 있어서 자연계열 학생 지원이 많았다. 3위는 지리교육과인데, 지리학도 이과 성격이 있다.(경희대는 지리학과가 자연과학대학에 있다.)]가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자라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OCP174sSINM|참고 영상]] 12/31 기준 진학사의 발표에서는 연세대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58%, 고려대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48%, 한양대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74%, 성균관대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29%, 서강대 문과 전체 최초합격자 중 75%가 미적/기하 선택자로 사실상 [[윤도영]]의 예측이 정확했다. 성균관대에서만 탐구 변환표준점수에서 과탐이 사탐보다 불리하게 작용해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