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직과정 (문단 편집) == 의견 및 전망 == * 완전한 교직과정의 폐지 * 말 그대로 교직이수 과정의 완전한 폐지를 말한다. 사범대에서 배출하는 교원자격자만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 사범대에서 획득할 수 있는 교직과정은 폐지하지만 사범대학에 없는 교과, 비교과 과목만 존치하도록 하는 옵션 * 대표적인 경우가 보건교사. 이건 '''의료인'''인 간호사의 고유 영역이자 [[간호대학]]에서만 선발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조차 보건교사 양성 과정이 없어서, 교직이수에 실패했다면 타 대학의 [[간호대학]]에 다시 입학해야 한다.] 사범대학에서 양성할 수 있는 교사는 교직이수를 없애고, 이러한 비교과 계열만 교직과정으로 선발하자는 주장이다. 다만, [[특성화고등학교]] 전문 교과에 해당하는 상당수의 과목은 교직과정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관계로 이 부분은 해결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비교과 과목의 교사도 없애고 관련 교직이수도 폐지하자는 의견도 일부 있다. 이와 같은 부분은 비교과 과목, 그와 관련된 제도를 비판할 때 자주 들고 나오는 부분으로 교직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서, 상담사, 영양사, 간호사 면허·자격증 소지자를 일반직 공무원, 교육공무직원으로 채용해도 문제가 없는 것을 괜히 [[보건교사]], [[사서교사]], [[전문상담교사]], [[영양교사]] 즉 '''교사'''를 만들어서 지원자에게 기존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에 더해 교원자격을 추가로 요구하게 됨으로써 비효율이 발생하고 예산이 낭비된다는 비판이 주를 이룬다. * 그러나 일부 비교과 과목의 경우의 반론을 하자면 [[보건교사]]는 이전 양호교사 시절처럼 보건관리자만의 역할이 기대되는 것이 아니라, 현 시점에서는 각급 학교에서 창체 시간에 17차시 보건 교과의 수업을 하는 게 일반적이며, 특성화 고등학교의 보건간호계열에서는 교과 교사와 다를 바 없이 수업을 한다. 더군다나 보건실에서도 단순 응급처치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건강상담 및 학생 지도가 이루어지므로 보건교사는 비교과 교사 중에서 교사로서의 당위가 높은 편이다. * 또한 [[전문상담교사]] 역시 학폭, 자살예방 등 학생 지도에 있어 기대가 높고 교사 자격을 갖고 개입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직능범위나 상담의 책임감이 달라지므로 교사 자격을 유지해야 할 명분이 선다고 볼 수 있다.[* 실제 이 때문에 과거 수업을 비 선호하던 교사들이 상담교사로 넘어갔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꽤나 된다고 한다. 전문상담교사가 있는경우 학생, 인성부장이 하던 각종 학교폭력 관련 기관과의 연락업무를 상담교사한테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통의 교사들과 달리 학교 내부에 있는 시간보다 경찰서 등 외부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경우도 자주 있을 정도. 게다가 공무원의 경우 하루 출장비가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만약 비용이 초과되면 자신의 사비로 메워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나마 부장교사들은 부장수당이라도 나오니 그냥저냥 넘길수 있지만, 상담교사의 경우 외부출장업무를 한다고 출장비 이외에 별도 수당이 나오는것도 아니니 여러모로 고충이 많은편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상담교사들도 진로, 직업, 상담 관련한 정규수업을 맡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애초 상담관련 업무만 맡길 예정이었다면 굳이 정식 상담교사로 임용할 필요 없이 일정 자격을 갖춘 심리상담사를 채용했으면 될 일이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예상이 존재하며, 5주기 교원양성평가 혹은 중장기 교원수급 대책 등으로 정부의 교원 정책이 바뀔 때 어떠한 방향이 제시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전면 폐지는 다양한 이해관계의 첨예한 대립으로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다만 지금까지 교원양성기관평가를 통해 전체적으로 교직과정 자체를 줄여나가는 추세를 볼 때 향후에는 어떤 방향으로든 양성인원의 규모가 축소될 것은 확실하다. 현재 교육부에서 교직정원 감축을 상당히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어 많은 학교들이 이미 교직과정을 점차 줄이거나 없애고 있다. 사실상 전면폐지수준의 인원감축도 충분히 예상해 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2021년 12월 기준으로 공통과목에 대한 교직이수와 [[교육대학원]]의 교직자격증 발급 과정을 공식적으로 폐지한다는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10_0001683132&cID=10201&pID=10200|교육부의 발표]]가 [[https://youtu.be/MS5moOeFKRI|있었다]]. 대신 전문, 특수 과목에 대한 교직이수는 최대 30%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공통과목에 속하는 과목들이 현재 중학교와 인문계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과목이고, 상당수의 학교들의 이들 과목에 대한 교직이수과정을 운영했던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교원양성은 사범대가 전담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