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주고슬 (문단 편집) == 개요 == [[사마천]]의 《[[사기(역사책)|사기]]》 [[염파]]·[[인상여]] 열전에 나온 말이다. [[https://zh.wikisource.org/wiki/%E5%8F%B2%E8%A8%98/%E5%8D%B7081#%E9%99%84_%E8%B6%99%E5%A5%A2|출전(중국어 위키문헌)]] 줄여서 '''교슬'''(膠瑟)이라고도 한다. 표면적인 의미는 "기둥을 [[아교]]로 붙이고 [[슬]]을 [[타다(동사)|타다]]"이다. 슬은 고대 중국 악기의 이름으로, 한국에서는 비슷한 악기인 [[거문고]]로 대신 풀이하기도 한다. 여기서 기둥은 슬 줄에 달려있는 안족(雁足) 혹은 현주(絃柱)를 가리킨다. 이를 움직이며 소리를 조절하는건데, 좋은 소리가 나오는 위치를 찾았다고 아교로 고정시키는 것이다. 줄이란 주위 환경에 따라 느슨해졌다 팽창해졌다 하는건데 당장에 좋은 소리가 나왔다고 고정시키면 당연히 다른 환경에선 못 쓰게 된다. 때문에 이 표현은 고지식하여 규칙에만 얽매이고 융통성이 전혀 없는 이를 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