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육 (문단 편집) ==== [[교과]] · [[평가]]와의 구분 ==== 흔히 우리가 떠올리는 교육 속 교과엔 학문 지식이 많이 동원되나, 그 또한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지식의 전달력' 자체인즉 '어떻게 잘 이해하게 할 지'에 관심을 둔다는 점이 학문과의 큰 차이점이다. 학습자의 평균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사실 내용만을 직설적으로 전달하면 오히려 이해도나 설득력을 깎아먹는 것이 그 예다. 그래서 특정 교과를 편성할 때도 단원 배치 순서나 선후 연계도를 크게 신경 쓴다. 이 과정에서 용어가 순화되거나 새로 형성되기도 하며, 이론적 엄밀함은 다소 떨어지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미적분, 물리학 등이 대표 예시). 또한, 세상엔 여러 가지 배울 수 있는 지식이 많지만, 인간의 지능이나 정서 발달에 큰 효율성이 없는 지식(가령, 원리나 큰 이유가 없는 나열식 지식)은 되도록 문서화 교과에서 배제토록 하고 있다. 특히 살아가면서 터득하는 지혜처럼 비문서성 교육(굳이 문서화할 필요가 없거나 __문서화할수록 오히려 교육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들__)[* 실제로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여, 생활 · 가치관 · 예체능 영역을 마구잡이로 교과문서화하여 효율성이나 본질을 끌어내지 못하는 분야가 많다. [[도덕]] 교과가 대표적인 예시로, 지금의 도덕 교육은 철학이나 사상 교육과 아울러 혼재하는 형태를 띤다.[br][br]이렇게 교과문서화하면 곧 [[명시적 지식]]이 되어 '''필기 시험'''에 출제할 만한 구실로 작용하고, 결국 본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다만, 관심도를 끌어올리려면 문서화만큼 좋은 수단이 없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사실상 시험에 나오지 않으면 학생들의 관심도는 수직하락한다. 따라서 이러한 생활교육은 대개 시험이 큰 인생을 좌우하지 않는 [[초등학교|초등교육]]에 알맞다고 주장된다. ]은 생활 교육의 영역으로, 교과와는 구별된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교과)] [[입시]] 때문에 학년을 진급할수록 교육을 '평가(시험)'와 동일시하는 풍조가 팽배하지만, 평가는 교육의 하위 요소일 뿐이며, 모든 교과에서 필연적인 것도 아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평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