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 (문단 편집) === [[미국]] === [[미국]]의 교수들은 첫만남부터 대학원생들에게 그냥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정식 학회에서는 아니고 수업이나 상담 같은 곳에서. 친근감도 생기고 인간관계가 편안하기 때문에 50대 초반까지의 젊은 교수들은 그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학부생에게도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정말 개방적인 학풍의 학교나 지역이 아니라면 학부생들에겐 Prof.[* 혹은 Dr.(Doctoral degree의 줄임말)] Last Name([[성(성씨)|성]])으로 불러달라는 경우가 훨씬 보편적이다. 더욱이 60대 들어가는 노교수들은 격식을 따지는 편이 많지만 오히려 학생들이랑 같이 술파티 가서 비어퐁 하는 사람들도 있다. 결론은 지킬 건 지키면서 친하게 지내자. 참고로 [[미국]]의 경우 테뉴어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한국]]의 테뉴어 심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어렵다. 특히 영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지 못하는 비영어권 국가 사람들에게는 강의라는 하나의 장벽이 생기면서 더욱 힘들어진다. 테뉴어 심사과정에서 은근히 인간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사위원 중에 자신과 관계가 안 좋은 사람이 있으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2010년]] 2월, 미국에서는 테뉴어를 받는데 실패한 여자 조교수가 앙심을 품고 동료 교수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버드 대학교]] 출신으로 [[신경과학]] 전공이었다. 조사 결과 과거 [[분노조절장애]]로 의심되는 많은 기록들이 발견됐는데, 21세때는 우발적 사고로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남동생에게 샷건을 쏴 사망에 이르게 한 경력도 있고, 케잌가게 종업원과 언쟁중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거나, 과거 자신이 박사후과정 시절 근무하던 연구소의 자신의 지도연구원에게 파이프폭탄을 제조 하여 소포로 보냈다는 의심스런 정황이(경찰 신고후 직후에 찔렸는지 바로 연구실을 그만두었는데 이런 정황상 심증만 있을 뿐이고 총기사건 후에 언론에서 떠들썩해지자 그녀를 지도했던 당시 연구원이 과거를 회상한 의심스런 사건일 뿐으로 물증은 없다)이 발견되기도 하는 둥 문제가 많았다. 총기사건 후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데, 교도소에서 교도관과 언쟁 중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동료재소자를 공격하다 되려 폭행을 당하고 병원신세를 지기도 했다. 이런 기록들로 보면 확실히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녀의 동료 학자들에 따르면 하버드 박사학위논문이 조악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쯤되면 테뉴어심사에 떨어지는것은 당연하다.] 대신 '''정년 퇴직이 없다.''' 심사만 통과하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교수로 계속 재직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 [[대학]]에 입학해 보면 자신이 태어나기 20년도 훨씬 전부터 그 학교 교수였던 사람이 아직까지 교수로 일하고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이라 나이들어서 (65 가량) 펀딩실적이([[프로젝트]] 따서 연구비 받는 것) 시원찮으면 [[학교]]에서 수업 빡세게 시키고 갈궈서 알아서 나가게 한다. 물론 위의 사항은 일반적인 경우이며 일부 대학에서는 특이한 형태로 변해가고 있는 경우도 있다. 미국의 일부 학교에서는 정년 트랙과 비정년 트랙이 통합되어 모두 비정년 트랙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 그곳에서는 연구교수든 PI든 학과장이든 구성원의 위계질서와 관계없이 모두 비정년 트랙이니 쓰고 버리는 카드 수준인 한국의 비정년 트랙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지만 계약을 갱신한다는 공통점은 있다. 이런 학교에서는 테뉴어 심사가 없어서 교내 경쟁이 심한 편이 아니고 학교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낸다면 재계약 형태이지만 계속 일을 해나갈 수 있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훨씬 덜하다. [[프로젝트]] 따오는 거랑 [[학교]]랑 관련이 크게 있나 싶겠지만 오버헤드(간접비)라고 해서 프로젝트비의 일부를 [[학교]]에 낸다. 떼가는 양은 펀드에 따라 다르고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NSF나 NIH같은 연방정부과제의 경우 대략 50% 가량이다. 좋은 [[대학]]일수록 떼가는 양이 많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평가가 좋은 대학일수록 많이 떼갈 수 있다.] 미국에서는 [[연구교수]]의 의미가 조금 다르다. 미국의 연구중심대학에서[* 미국의 연구중심대학이라는 것은 한국과 많이 다른 부분이 있다. 국내 연구중심대학이라면 대학원생이 학부생보다 많거나 아애 대학원생들로만 굴러가는 연구기관을 뜻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의 경우는 대학원생의 수도 적다. 즉 박사급 인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연구시설이다. 한 예로 미국의 보스톤대 치과대학에 기초 생물학 연구실들은 박사급 연구원의 수가 대학원생들보다 많고 일부 랩은 대학원생이 아애 없고 포닥과 연구교수들만으로 랩을 운영하기도 한다.] 연구교수란 직함은 단지 세미나를 제외한 강의가 거의 없는[* 이것도 대체적인 경향이고 미국에서도 연구 교수 중에 학부생 수업에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신 연구활동에 전념하는 직위이며 절대로 포닥과 같은 의미로 쓰지 않는다. 한국의 연구교수와는 달리 과학자로서 위상이 상당히 높고 연봉도 우리나라 보다 높은 편이다. 실력되는 연구교수들은 연구실 책임자인 PI와 대등한 입장으로 연구 주제에 대해 토론과 회의를 할 수도 있고 심지어 PI에게 반박도 스스럼없이 할 수 있다. 그리고 재단이나 사업체 등에서 일정 정도의 펀드(연구기금)까지 땡겨와서 연구나 실험을 하며 PI에게는 '''통보'''만 해주는 연구교수들도 존재한다. 이런 연구교수는 본인 프로젝트의 PI로써의 역할을 하고 학교에 따라 연구실을 따로 내주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정년 보장 여부는 학교마다 다르며 연구조교수, 연구부교수, 연구교수식 등으로 직급이 세분되어 있다. 보통 처음 테뉴어 없이는 assistant professor, 테뉴어를 따면 associate professor 라고 부르며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인정받게되면 professor 라고 학교나 기관에서 인정해준다. 의대 소속 학과에서는 테뉴어와 associate professor 승진이 별개인 경우가 많이 있다. 이들 학과에서는 테뉴어에 부교수 이상 직책을 달아도 외부 펀딩이 없으면 연구실과 오피스를 빼앗기고 결국 학교에서 나가야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Professor 는 직업을 뜻하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assistant professor, associate professor, professor 모두 professor 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직책란에는 official 하게는 다르게 표기한다. 테뉴어/테뉴어 트랙을 딴 associate professor 여도 professor 을 따기의해 professor 에 비해서는 연구 욕심이 많은 편. 모든 교수가 professor 을 따는 건 아니다. 연구중심대학 (R1 or R2) (카네기대학에서 리스트가 나온다 R1 은 Doctoral Universities – Very high research activity, R2 는 Doctoral Universities – High research activity). R2 대학교도 나름 teaching university 나 research university 보다 연구에 신경쓰는 대학교들이지만 R2 학교에서 R1 학교로 교수로 취직하는건 굉장히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