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만 (문단 편집) == 사회에서의 인식 == 자기 자신이 힘이 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혹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증명하는 것은 교만이 아니다. 자신의 우월함을 악용해서 타인을 모욕하거나 탄압하며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교만이다. 또한 여기에는 [[비판]]도 포함되는데,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며 정정을 요구하는 정당한 비판은 죄가 아니지만, 잘못을 지적하고 정정할 것을 요구하는 걸 넘어서 책임 이상의 죄를 묻거나 그 사람의 인격과 관계없는 주변 사람들까지 공격하는 비난은 교만으로서 죄이다. 타인에게 비교질을 하며 우위를 과시하며 우월함을 증명하는 것은 그 어떠한 미사여구를 붙여도 결국은 교만일 뿐이다. 이미 객관적인 지표와 업적과 성과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능력과 강함을 입증할 수 있는 방식들이 널렸기 때문. 신체적인 힘이 세다면 남을 때리거나 위협할 필요도 없이 [[3대 운동]]에서 500 이상을 치면 되는 것이고, 머리가 좋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으면 뛰어난 시험 성적이나 [[멘사]] 등으로 입증을 하면 되는 것이다. 다만 이것조차도 주의해야 할 것이 이것들을 가지고 타인을 상대로 우월함을 과시하는 순간 그게 바로 교만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를 존경하는 [[자존감]]이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교만이 아닌 것이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다른 것이다. 자존심에 대해서는 이미지가 좋지 않지만 자존감에는 이미지가 좋은 것은 이 때문이다. 이미 인류 역사상 본인의 자존심으로 인해 수많은 비극과 잘못들이 발생했기 때문. 수많은 [[영웅]]들과 [[위인]]들도 교만의 덫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음을 생각하면 어지간한 정신적인 성장이 있지 않는 이상 누구나 겪는 [[흑역사]]인 셈이다. 여기서 반성하고 결국 자신의 교만을 버리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교만을 가지느냐로 이후 평가가 갈린다. 보통 이러한 교만과 오만은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을 만나면 현실을 깨닫고 수그러든다. 알면 알수록 겸손해진다는 게 이 때문에 나온 것이다. 세상은 넓고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은 널렸기 때문.[* 하지만 실제로는 안 그런 경우가 훨씬 많다. 당장 교만의 상징이라 불리는 타락천사 루시퍼는 미카엘과 야훼에게 패배해 지옥으로 떨어진 뒤에도 여전히 교만함을 가지고 있었으며, 현실에서도 [[네오 나치]]가 판치고 오늘날 사이비 이론 취급받는 [[인종주의]]와 이슬람 극단주의, 남성 역차별 등을 보면 교만함이나 오만함이 고작 자기보다 더 뛰어난 상대를 한번 만났다고 해서 없어진다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무식한 해석에 불과하다. 저들은 '저까짓 열등한 것이 감히 나한테 훈계를 해? 니가 뭔 자격이 있어?'라고 [[논점일탈의 오류]]를 범할 정도로 [[고집불통]] 겸 [[똥군기]]를 부릴 뿐이다. 기본 사상이 [[이기주의]]적인 [[자뻑]]에 다른 사람은 무조건 열등하다고 스스로 정신적 성장을 막은 채 [[어른이]] 수준으로 전락했다. 심하면 죽을 때까지 자기 죄를 모르거나 부정해 놓고 책임을 주변인과 피해자한테 전부 떠넘긴다.] 절대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의 [[네티즌]]들은 비판자를 '그래서 어쩌라고?'라고 [[양비론]]자로 매장시키는 [[닫힌 사회]]로 전락한 결과 전부 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교만에 장악당한 상태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한다는 것조차 사회의 불이익으로 전락했다. 심지어 나무위키도 이 부분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러나 잘난 척이 아니라 정말로 능력이 좋다고 해서 안 까이는 것이 아니다. 정말로 능력이 좋으면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 어떻게든 약점을 발견해서 깐다. 그렇기에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으려면 이들에게 [[겸손]]함을 보이거나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무시]]로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이걸 개선하면 인간관계가 조금 나아질 수는 있겠지만 모든 사람에 좋아해 주는 것은 아니므로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로만 신경써도 충분하다. 한국 사회에서는 [[비교]]가 일상적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재력, 학력, 인맥 얘기로 대화 주제를 꺼내지 않으면 교만으로 비난받을 일은 거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