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류(전기) (문단 편집) == 장점 == * 직류에 비해 '''발전이 쉽다.''' 대부분의 발전기는 회전운동을 발전기에 의하여 발전한다. 화력발전소/원자력발전소는 증기로 터빈을 돌리고, 수력/조력발전소는 물을 이용해서 수차를 돌리며, 풍력발전기는 바람으로 프로펠러를 돌린다.[* 풍력발전의 경우 회전수를 일정하기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당연히 주파수가 일정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일단 직류로 바꾸고 본다.] 이런 방법은 모두 회전 운동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이 [[패러데이 법칙|회전축에 영구자석을 달고, 코일 속에서 회전시키면]] 그대로 교류 발전기가 만들어 진다.[* 교류의 파형이 [[사인곡선]]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원형으로 회전할 때 생기는 궤적은 아래와 같이 사인곡선이 된다.[br][[파일:animated-sinewave-f12565eb6d460980214a51b713905917.gif]] ] (정류자가 있는) 직류 발전기 보다 훨씬 구조가 간단하며, 대형화하기가 쉽다. 간단하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며, 유지보수가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 한 때 자동차의 발전기가 직류발전기를 썼는데 브러시와 정류자가 골칫덩이라서 교류발전기에 정류기를 달아서 쓴다.] 현시점에서 직류로 바로 출력이 가능한 전원소스는 출력이 낮거나[* 대표적으로 태양광,열전소자등으로 태양광과 열전소자의 출력은 매우 작아 엄청난 공간을 필요로 하거나 진짜로 적은 전력이 쓰이는 장비에만 사용된다.] 무지막지하게 복잡한 구조[* 화학반응을 통해 발전하는 수소-연료전지가 대표적으로 연료전지 스택 자체의 복잡성은 둘째치고 수소를 생산해야하기에 어지간한 화학공업 능력이 있는게 아닌이상 꿈도 꿀수없다.]등이 필요한 관계로 이런 과정을 거치는것 보다 교류로 만든 전기를 직류로 바꾸는게 더 싸게먹인다. * 직류에 비해 '''변압이 쉽다.''' 단점만 보면 쓸모없는 방식처럼 보이지만 [[변압기]]라는 물건 덕분에 변압이 매우 간단해서 직류 송전을 박살내고 현대의 대부분의 송전방식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중이다. 이 [[변압기]]로 변압이 가능하다는 점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미친수준의 장점으로 직류를 바로 초고압으로 승압하는것보다 직류를 교류로 바꾼뒤 변압기를 써서 승압한뒤 다시 직류로 바꾸는 방법이 더 간단한데다 비용도 훨씬 저렴하고[* 다만 이 방법은 정류 소자가 버틸수 있는 전압까지만 가능하고 실질적으로 이런식의 고압승압이 많이 쓰이는 분야는 대부분 건전지 만으로 수천볼트 이상의 전압을 출력해줘야되는 [[전기 파리채]]나 [[전기충격기]], 혹은 DC-AC(수십~수백 kHz)-DC-AC(50/60Hz) 변환을 하는 [[인버터]] 정도이다.] 결정적으로 현재 상용화된 초고압 직류송전의 경우 엄청난 수준의 반도체들이 투입된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지만 교류 변압기는 그냥 절연된 코일이 감겨있는걸로 끝이라 매우 단순해서 유지보수가 크게 필요없는 경우가 많아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다.''' 위 항목에 연관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전압을 높여 장거리 송전을 하면 전력손실이 줄어든다. 만약, 장거리 송전이 불가능했다면 집에 발전기 설치하고, 발전기를 돌리는 데 필요한 연료를 상시 구매해야 하고, 발전기를 관리하는 사람도 고용해야 한다. 즉, [[흙수저]]나 서민이라면 전기를 쓰는 것을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참고로, 전기철도에서는 직류가 쓰이기도 하고 교류가 쓰이기도 하는데, 직류 전기철도는 1880년대, 교류 전기철도는 1900년대에 처음 개발되었다. 서로 특징이 달라서 경우에 따라 직류 전철화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교류 전철화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교류는 대규모 송전과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므로 변전소를 많이 설치할 필요가 없고 대출력을 내기 유리하며 같은 출력에서라면 직류보다 교류가 효율이 높기에 배차간격이 길고 화물열차나 장거리 열차가 많은 노선과 [[고속철도]]에서는 교류 전철화가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직류철도는 송전 문제로 변전소가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하지만 직류 전동차가 교류 전동차에 비해 저렴하고, 교류 전기철도는 대체로 전압이 높아 절연 문제로 인해 터널이 직류 전기철도에 비해 커야 하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짧은 [[도시철도]] 노선과 지하철에서 직류 전철화가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분당선]]이나 [[과천선]], [[신분당선]], [[서해선]] [[인천국제공항철도]]같이 지하 구간이 대부분임에도 교류 전철화된 경우는 [[고속철도]]를 빼면 전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들다. * [[직류전동기]]보다 '''[[교류전동기]]가 효율이 더 좋다.''' 모터를 구동하는것에 있어서도 직류에 비해서 훨씬 효율적이다. 모터를 구동하기 위해 정류자와 브러시 같은 소모성 부품이 필요한[* 소모서 부품이 필요하다는 것은 그만큼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 의미이디.] 직류 모터와는 다르게 교류모터는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모터도 제작가능하여 산업계에서는 거의 3상 교류모터가 보편화된 상황이며, 특히 PMSM같이 효율이 95%이상까지 가능한 모터도 있어서 [[VVVF]]등의 효율적인 제어와 더불어 대형 모터의 주력으로 자리잡는 중이다. 주로 직류로 수전받는 지하철도 일부러 인버터를 통해 교류로 바꾸어서 [[교류전동기]] 전동차를 굴리는 것도 다 그 이유 때문이다. * 직류보다 '''차단이 더 쉽다.''' 과전류나 단락전류가 흘렀을 때, 안전을 위해 차단기는 그것을 차단시켜야 한다. 문제는 차단기에서 단락전류를 버티고 회로를 off 시켜야 하는데, 교류는 특성상 전압이 0V 가 되는 순간이 존재한다. 그 시점에서 차단시킨다면 효율 좋게 차단시킬 수 있다. 하지만 직류는 전압이 일정하기 때문에 0V인 순간이 찾아올 리 없고, 당연히 차단시키는 데 있어서 교류보다 더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아크 또한 쉽게 발생하므로 직류 차단기에는 아크를 소호할 장치가 필요하다. 특히 HVDC 송전용 차단기에는 교류송전용 차단기에서 볼 수 없는 고도의 기술력이 들어간다. * 직류보다 '''전류 측정이 더 쉽다''' 직류 전류를 측정하려면 도선에 매우 작은 저항값을 가진 저항기([[션트]])를 넣거나, 홀센서를 사용해야 하지만, 교류는 변류기를 이용하여 전류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같은 이유로 [[누전]]을 감지하기도 쉽다. 누전을 감지하려면 활선과 중성선이 한 철심에 서로 반대 방향으로 감긴 코일을 지나게 한 뒤 2차 코일의 전압을 검출하면 되는데, 직류에서 누전을 검출하려면 이보다 복잡한 장치가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