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량 (문단 편집) === [[라멘(건축)|라멘]]교 === ||<-3> 용어 || || 한글 || 영문 || 중문 || || 라멘교 || Rahmen bridge, Rigid-Frame bridge || 刚构桥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A73_Bruecke_CO1.jpg|width=100%]] || [[파일:attachment/DSC09434.jpg|width=100%]] || || 일반적인 라멘교의 모습 || [[조동철교]] || 아주 쉽게 설명하자면 '''통짜 교량'''이다. 교각과 상판을 따로 만들어 조립하는 게 아니라 일체로 만드는 것. 제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게 [[고속도로]] 같이 폭이 넓은 도로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굴다리'''다. 다만 굴다리의 대부분은 라멘교라기보다는 PSC 박스 구조물을 설치하고 그 위에 성토를 덮는 형태로 만들어지므로, 다리보다는 하부를 터널로 만드는 형태에 가깝다. 라멘교는 기본적으로 교각과 상판이 일체이면 되기 때문에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예컨대 [[태백선]] [[조동철교]]([[https://blog.naver.com/lovtrout/90003806025|블로그]] 참조)나 일본 신칸센 교량처럼 거대한 연속 구조를 가진 교량도 라멘교지만, 고속도로 과선교 중에서 통짜로 되어 콘크리트만 보이는 매우 심플해보이는 교량도 라멘교에 해당된다. 보통은 구조상 디자인이 밋밋하게 생긴 라멘교가 많은데, 이는 라멘교 자체의 구조로 인해 부설비용을 저렴하게 하기 쉽기 때문이다. 즉, 싸고 튼튼하게 경간이 적당히 긴 교량을 만들기 쉽기에 채용[* 경간이 길지 않아도 된다면 슬라브교, 형교 등 기존 방식을 사용하면 된다. 위에 나온 고속도로 과선교 같은 예가 고속도로 노반폭을 그대로 넘기 위해 그만큼의 경간이 필요하여 라멘교로 부설한 사례에 해당된다.]된 것이다. 지진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지진 발생 시에 교각의 변형을 강결되어 있는 상판이 억제해주는 데다, 상판을 체결하는 베어링에 응력이 집중되어 낙하할 수 있는 다른 교량과 달리 상판이 낙교할 우려가 매우 적다. 대신 지진에 강한 구조를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서는 상판의 내진 설계를 갖춰야 하고, 또 강결된 상판과 교각간의 지진파 전달 분석 등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과거 기술이 일천하던 시대에는 라멘교가 지진에 약하다[* 본 문서의 이전판을 포함해 한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문헌에 이런 식으로 기술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으나, 현대적인 관점에서 라멘교는 지진파 영향 분/해석만 충분하다면 지진에 강한 교량을 만들어낼 수 있기에,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 많은 교량에 사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