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도소 (문단 편집) == 창작물 속의 감옥 == 일반인과 거리가 있는 시설이다보니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일반적인 감옥에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흉악하고 강력한 범죄자들이 수용되어 있다는 음침한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인지(?) 재소자의 인권 따위는 엿바꿔 먹은 것마냥 감옥의 관리나 시설도 극악무도한 것처럼 묘사된다. 사실상 대접만 보면 [[수용소]]나 다름없게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사설 감옥도 나오며, 이 경우는 돈만 주면 [[감금|누구든 가둬두는]] 불법시설로 나온다. 시설 자체의 경우 판타지에서는 지하 던전이나 수중 감옥이, 현대물에서는 외진 곳은 기본이고 포트 보야르처럼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또한 난공불락이나 탈옥 불가능 등의 수식어가 붙어 그 위엄을 강조하며, 죄수가 죄수다 보니 이런 감옥의 간수들 또한 보통이 아닌 실력자들로 나타난다. 또한 죄수들을 인간 대접해주지 않고 무자비하게 고문하거나, 아니면 움직일 수도 없게[* 쇠사슬로 전신을 묶는다든지…] 철저히 봉쇄해버린다. 이는 이 감옥의 죄수들이 이 정도 대접을 받을 정도로 지독하거나 위험한 인물임을 드러내는 한편, 인권의 편린조차 찾을 수 없는 감옥의 모습을 통해, 간수(看守)[* 옛날식 호칭으로, 빵잽이들이나 수용자들은 깐또, 혹은 깐슈 등의 일본어로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현대의 한국에서는 교도관으로 불린다. 만화, 특히 일본만화 등에서는 이런 호칭이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들의 냉혹하고 비정한 면모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다. 감옥선을 사용하기도 한다. SF 등에서는 '''잠수함 또는 우주선'''급의 감옥선이 종종 등장한다. 당연히 탈옥불가. 그러나 먼치킨 같은 등장인물들은 기어이 탈옥하고 만다. 이런 상상 속 감옥선의 경우, 매일 같이 떠돌아다녀서 이 감옥의 위치 추적을 어렵게 만들며, 일정기간마다 수송선이 와서 음식관 물자 등을 운반해준다. 그리고 대부분 이 때가 유일한 잠입-공격 기회로 묘사된다. 감옥선은 아니지만, 판타지에서는 [[갤리선]]의 노잡이(노예)로 수감되는 경우가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갤리선은 실제 역사에서도 가장 비참한 곳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이런 감옥의 관리자들은 보통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나오고, 죄수들을 아무 감정 없이 죽여 버리는 캐릭터도 심심찮게 나온다. 반대로 적이나 악역 포지션은 아닐지라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주인공과 썩 좋지 않거나 중립적인, 혹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거리를 두고 있다가 나중에 주인공과 대립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 '업무에 도움이 안 되는 감정'을 품었다가 주인공이나 직속상관이나 쓸려나가는 게 클리셰. 단 할리우드 영화 같은 경우는, 감옥 간수가 잡몹 역할로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편 위의 난공불락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도, 감옥에 갇힌 거물급 범죄자들 중 하나둘씩은 반드시 탈옥한다. 이런 캐릭터들은 보통 죄수들 중에서도 특히 위험해서 특별취급 받는 괴물들로, 나중에 상당한 포스의 악역으로 재등장하는 경우가 잦다. 결국 간수도 죄수도 좋은 놈들은 없다는 얘기다. 그리고 작품에 따라 한두 가지 작은 일로 시작된, 죄수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장면도 가끔 클리셰로 들어간다. 주인공이 모함이나 오해 등으로 누명을 쓰고 감옥 가는 경우도 있다. 개그물일 경우 그냥 울면서 "안~돼~~~!!"라고 감옥에 갇힌 것으로 끝나지만 시리어스물일 경우는 고문이 일상이며, 온갖 멸시와 핍박을 받다가 동료에 의해 풀려나거나, 직접 증거를 찾아 감옥에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만약 [[피카레스크]]식의 주인공일 경우에는 그냥 탈옥한다. 개그계 작품이거나 아니면 진짜진짜 무서운 인물이라면, '재미삼아' 감옥에 '잠시' 들어가 있다는 설정도 있다. 남자들만 있는 교도소에서는 아무래도 남자들밖에 못 보니 상술한대로 항상 성욕불만인 사람이 동성의 후장을 탐닉한다는 클리셰가 들어가 있다. 사실 여자도 마찬가지. [[레즈비언]]이 수감되었다가 '''스킬'''로 여왕처럼 군림한다는 소설도 있을 정도다. [[America's Army]]에서는 시리즈 대대로 감옥(영창)에 갈 수 있다. 2버전과 Proving Grounds 버전에선 레븐워스 교도소 (미 육군의 실존하는 교도소이며 2편에선 로딩 화면에 언급이 되며 Proving Grounds에선 패치 노트에 짤막하게 언급되었다.)에 간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3 버전에선 설명이 없는 것 같다.)교관에게 총을 쏘는 등의 피해를 입히면 영창에 가게 된다. 2버전과 3버전에선 추가가 되었으나 Proving Grounds 버전에선 추가가 되지 않다가 나중에 추가가 되었다. 2, 3 버전과는 달리 Proving Grounds 버전에선 싱글플레이나 교관이 없어서 멀티플레이에 여러번 팀킬을 할 경우 가게 된다.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감옥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출신배경을 자세하기 집어넣지 않고 어느 이름 없는 죄수로 정해버리면 캐릭터 설정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1편 아레나는 누명을 쓰고 갇혀버린 설정이고 3, 4편의 경우 그야말로 이름 없는 죄수다. 2편은 캐릭터 배경설정이 자동 생성되는 기능이 있어서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건실한 인물인 셈이다. 5편은 감옥 그런 거도 없고 바로 사형. 온라인은 아예 [[콜드하버|다른 차원]]의 감옥에서 메인 퀘스트가 시작된다. 참고로 4편 [[오블리비언]]의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의 무대가 되는 쉬버링 아일즈엔 교도소나 감옥이 없다. 대신 트랩과 몬스터가 우글우글한 던전에 죄수를 수감하며, 여기서 죄수가 살아나오면 죄를 씻고 용서해준다는 식이다. 처절함을 더하기 위해 [[임산부]] 재소자가 교도소 안에서 [[출산씬|아이를 낳기]]도 하는데 이를 [[https://www.tvreport.co.kr/221211|옥중출산]]이라고 하기도 한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830601008|미국]]과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5000700085|영국]]에서도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서대문 형무소]] 기념관이나 영화 《[[광복절 특사]]》 촬영을 위해 지은 [[익산]] 교도소 세트장을 사용한다. 서대문 형무소는 대관료가 싸고 가깝다는 장점이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현대의 교정시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단점은 그 반대로 서대문 형무소는 옛날 시설이고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서울에서 멀다는 것. 그래서인지 필요한 부분만 나눠서 예를 들어 입구는 서대문 형무소인데 내부는 익산 세트장인 식으로 찍는 경우도 많다. 옛 [[장흥교도소]]도 활성화 차원에서 드라마, 영화도 촬영중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mLoJLlyaLYk|#]] 게임 [[원신]]의 지역 [[폰타인]]에는 죄인들의 집결지인 [[폰타인/세부 지역#s-2.4.2|메로피드 요새]]라는 곳이 교도소의 역할을 한다. 다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교도소와는 달리 요새 안에 죄인들의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곳이 존재하며 죄인의 모든 권리를 보장해 주는(물론 탈옥은 예외) 또 다른 작은 국가이자, 폰타인 전역에서 사용되는 각종 기계 장치의 생산을 책임지는 최대 규모의 공장이기도 하다. 이곳에선 실직 걱정도 없고 다치면 의무실에서 치료도 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는 감옥안에서 결혼 생활도 가능하다. 오죽하면 형기를 마치고도 이곳에 남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여서 일각에서는 반 농담으로 감옥이 아니라 휴양지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일반적인 교도소라면 상상도 못 할 일이지만, [[라이오슬리|그들의 관리인]]이 범죄자의 인권도 존중하며 그들의 권리도 보장해 주는 것을 지향하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