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도소 (문단 편집) === [[노르웨이]] === [youtube(5v13wrVEQ2M)] [[노르웨이]]는 [[독일]]과 같은 과인데 한 수 더 위라고 보면 편하다.[* 실제로 나라 분위기도 비슷하다. 같은 [[게르만]]족인데 더 북쪽이고 더 부의 분배가 좋고 빈부격차가 작고 1인당 GDP도 독일보다 더 높고 더 복지도 좋다.] 인접한 [[덴마크]]와 [[스웨덴]]도 노르웨이와 실질적 차이가 없는 교도소 환경으로 이 나라들은 대체로 교정정책이 같다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독방 제도 위주이고, 밤 9시 전에는 어느 정도 내부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형태고, 취침시간 같은 특수시간을 제외하면 엄숙[* 이와 반대로 일본 형무소는 엄숙을 가장 중시해서 교정 내 일상에서 사적인 대화를 거의 못하고 자유시간조차도 공적인 요청 같은 대화 외에는 말을 하기 힘들게 한다. 떠드는거 자체가 징벌독방 같은 징계 대상.이다]을 요구하지 않는다. 일단 이 나라는 평시 사형제를 굴렸던 적 자체가 없었으며[* [[매국노]]를 뜻하는 고유명사가 되어 버린 나치 부역자 [[비드쿤 크비슬링]]과 그 측근들을 처형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한 수 더해서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최고 징역형이 21년이다.'''[* 다만 21년형으로 모자랄 것으로 판단되는 흉악범에 대해서는 형을 선고할 때 형기를 다 마친 뒤 '''석방심사'''(정식 제도명은 '예방적 구금')를 받아야 퇴소할 수 있도록 선고할 수 있다고 한다. 석방심사에서 탈락할 때마다 석방이 7년씩 연기된다고 한다.] 바스토이 섬[[https://www.youtube.com/watch?v=0IepJqxRCZY|#]]을 보고 모든 교도소가 저럴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엄연히 쇠창살 달린 평범한 교도소[* 그 곳도 1인 1실이다. 이는 오래된 시설이건 최신시설이건 예외가 없다.]도 존재한다. 바스토이 섬에서 복역하는 죄수들은 범죄 동기에 정상참작할 여지가 있고, 교화의 여지가 있으리라고 판단되는 모범수들을 선별한 인원들이다. 엄벌주의를 고수하는 미국에 비하면야 처벌이 한참 약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그쪽도 전문가들이 나름의 생각을 통해 상식적으로 시행을 하고 있다. [[노르웨이 연쇄 테러|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의 범인 같은 흉악범은 올 여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그 테러범도 대놓고 감옥 내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고 커피 차갑게 나온다고 법원에 항의해서 승소하는 등 타국의 흉악범들에 비하면 엄청나게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노르웨이와 비슷한 수감 환경인 국가는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독일, 네덜란드 등인데, 이 중 수감자 수까지 줄이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가 네덜란드라서 네덜란드는 갈수록 교도소가 비어가고[* 한때는 네덜란드 감옥이 70개 넘게 있었었다. 한국이 네덜란드 인구의 3배 정도 되는데 감옥이 50개 정도 밖에 없다.]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교도소를 없애고 건물을 호텔로 바꾸는 등의 방식을 취하다가, 최근에는 돈 받고 다른 나라에서 남는 수감자를 네덜란드 교도소에 수감시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벨기에 수감자만 받다가 2020년대부터 노르웨이 수감자를 받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벨기에는 네덜란드로 육로 이동이 쉽고 같은 EU라 그나마 면회가 크게 어려운건 아닌데, 노르웨이는 육로 이동을 못하고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수감자 가족들이 면회를 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반대로 네덜란드의 수감자들은 본인들이 받는 혜택이 축소된다고 반발한다. 사실 수감자 처우는 두 나라 감옥이 모두 비슷하게 세계 최고인데, 농업국가로 한가락하던 네덜란드 기후가 훨씬 좋아서 야외활동을 기후 부담없이 하는 날짜가 많다. 물론 겨울이야 네덜란드도 만만찮게 살벌하지만[* 노르웨이처럼 크게 춥지는 않은데 겨울날씨의 기복이 심해서 좀 덜 추운가 싶으면 눈이 오고, 강풍이 불고, 겨울비도 한번씩 꽤 많이 오는 등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 봄가을이 노르웨이와 넘사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