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도관 (문단 편집) == 개요 == '''교도관'''은 [[교도소]]나 [[구치소]]에서 수용자들을 통제 및 감시하고 교화하며 교도소를 유지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무원]]으로 채용하나, 사설 교도소가 합법화된 국가에선 당연히 [[민간인]] 신분의 교도관도 존재한다. 역시 국가나 [[시대]]에 따라, 별도 직렬의 공무원이 아닌 [[군인]]이나 [[경찰]]이 교도소 운영을 맡는 경우도 있다.[* 보통 미국 교도소가 그렇다. 주 소속 [[보안관]] 사무소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 교정경찰대]]가 경찰 [[신분]]이면서 교정업무를 보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군교도소에는 [[군사경찰]]이 배치된다. 간혹 교도관이 경찰관의 일종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엄연히 다르다.[* [[경찰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대한민국 경찰청|경찰청]] 소속이고 [[교정직 공무원]]은 [[대한민국 법무부|법무부]] 산하 [[교정본부]] 소속이다. 그래서 경찰관의 정점에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있고, 교도관의 정점에는 [[법무부장관]]이 있다. 오히려 [[대한민국 소방청|소방청]]이 행정안전부 산하라서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의 뿌리가 같다.(이는 소방부문의 경우 경찰 소속이었다가 1975년에 소방국으로 분리된다.)] [[범죄자|다루는 상대]]가 상대인 만큼 업무 난이도가 만만치는 않으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오히려 수용자들에게 [[폭행]]이나 살해협박을 당하기도 한다. 물론 좋은 곳은 수용자하고 원만하게 지낸다. 수용자들에겐 전반적으로 달갑지 않은 [[존재]]일 수도 있으나, 교도소 내 다른 수용자들에게 찍히거나 한 약자들이나 조용히 지내다가 출소하려는 모범수들에겐 같은 수용자들보다 백배는 반가운, 경우에 따라서는 구원자적인 존재다. 공동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 약자일수록, 그리고 교도소에서 조용히 지내다 출소하려는 모범수일수록 교도관 근처에서 식사나 운동을 한다. 여차해서 수감자들 간 [[싸움]]이 나면 [[선생님]] 같은 [[존재]]인 교도관이 말리기 때문. 실제로 미국 교도소에선 수용자들은 식사를 할때도 서열에 따라 자리가 정해져 있는데 서열이 낮을수록 교도관 근처에 앉아야 하는게 특징인데 이게 어쩌면 교도관들이 폭력사태를 제지하는거랑도 연관이 있다고 볼수 있다. 식사할때 서열에 따른 자리가 정해져있진 않은 한국에서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약자거나 조용히 지내다가 출소하려는 모범수들은 교도관 근처에 앉는다. [[레드 마피아]] 등 막장 죄수가 [[미국]]과 [[중국]] 부럽잖게 많은 [[러시아]]에서는 교도소를 관할하는 [[러시아 연방교정청]] 산하에 자체 [[스페츠나츠]]가 있을 정도이다. 항목 참고. [[영국]]의 교도관들은 [[영국 왕립교정국]] 소속이다. [[북한]]에서는 교도관을 계호원(戒護員)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교도관들을 형무관이라고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법무사무관[* 앞의 법무는 법무성을 뜻하고 사무관은 일반직 공무원을 뜻한다.] 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