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수 (문단 편집) === [[괴물]] === '''괴수'''([[怪]][[獸]])는 괴이한 짐승을 뜻하는 단어이다. 괴물과 같은 뜻으로 쓰일 수 있지만, 괴수는 獸에서 알 수 있듯 [[짐승]]이미지가 강하고, 괴물 쪽이 좀 더 폭넓다.[* 상식을 벗어난 생명체 유기물 뿐만 아니라 무기물 에너지체등 무섭게생긴 다양함, 부정적인 의미를 담은 존재.] 예를 들어 늑대인간과 같은 인간형 괴물은 괴인이라고는 해도 괴수라고는 잘 부르지 않는다. 현실 속에서는 [[네시]]라든가 [[빅풋]]이라든가 [[모켈레 음벰베]]등 미확인 생명체를 일컬을 때 잘 쓰이고, 영화에서는 '''[[거대괴수]]''' 장르가 따로 존재할 정도로 친숙한 존재. [[괴수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분야는 [[일본]]이 독보적인 듯한 느낌이 들지만, 영미권이나 유럽에서도 만만치 않은 수가 존재한다. 그 쪽이 사실은 원조다. 1925년에 만들어진 [[잃어버린 세계(영화)|잃어버린 세계]]도 그렇고 1933년에 나온 [[킹콩]]같이 괴수물은 미국이 먼저였다. 그리고 1953년작인 [[심해에서 온 괴물]]이야말로 고지라에게 영향을 준 영화다. [[파일:attachment/괴수/gorgo.jpg|width=300]] 1961년에 만들어진 영국 괴수 영화 [[고르고(영화)|고르고]]는 줄거리를 일본에서 --베껴-- [[대거수 갓파]]라는 영화를 만들 정도였다. [[파일:attachment/카이주/Kaijusize.jpg]] 유명한 서양 괴수로는 대표적으로 리도사우루스, '''[[킹콩(괴수)|킹콩]]''', [[클로버(클로버필드)|클로버]], [[카이주]]가 있다. 한편 일본산의 경우 '''[[고지라]]''', '''[[가메라]]''', [[안기라스]], [[라돈(고지라 시리즈)|라돈]], [[킹기도라]], [[모스라]] 등이 유명하다. 그리고 한국산의 경우 '''[[용가리]]''', '''[[한강 괴물]]''', [[불가사리(전설의 동물)|불가사리]], [[부라퀴]], 왕마귀 등이 있다. 예시에서 볼 수 있듯 보통 인간이 주인공인 창작물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하며 지성이 없이 보이는 모든 것을 공격하는 문자 그대로 짐승에 가까운 괴수도 있는 한편 [[마인드 컨트롤]] 장치를 통해 통제받는 괴수, [[생체병기]]형 괴수 등이 주로 등장한다. 통제받는 괴수의 경우 주인공이 기지를 발휘해 컨트롤러를 파괴하고 곧바로 빡친 괴수가 빌런 집단을 공격하는 게 [[클리셰]]. 이렇듯 초창기의 괴수는 단순히 인류에게 적대적인 거대한 괴물이라는 개념에 가까웠으나, 2010년대 이후 고지라 시리즈를 비롯한 괴수물들이 재창작, 재생산되면서 괴수를 단순한 거대 생명체보다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거대한 재앙, 또는 자연 현상의 현현으로 묘사하는 작품도 늘어나고 있다. 몬스터버스의 고질라는 자연의 균형 그 자체를 바로잡는 생태계의 균형으로 묘사되었으며, [[GODZILLA 시리즈]]에서는 고지라가 진화를 거듭해 지구 그 자체의 생태계를 장악하거나 킹 키도라가 차원을 넘어 수많은 문명들을 붕괴시키는 파괴신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후속작 [[SSSS.GRIDMAN]]과 [[SSSS.DYNAZENON]]에서는 괴수가 인간의 정동에서 태어난, 인간의 이해를 거부하는 초월적인 힘으로 묘사되며, [[고질라: 싱귤러 포인트]]에서는 아예 3차원을 뛰어넘는 고차원 생물의 현현으로서 우주를 멸망시킬 파국 현상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최초에 고지라 시리즈가 핵에 대한 공포를 형상화한 작품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공포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