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물(드라마)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포브스 2021년 베스트 한국드라마 TOP20)] [include(틀:평가/IMDb, code=tt13634872, user=8.1)]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5073642, user=8.4)]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88720, light=94.07)] [include(틀:평가/왓챠, code=tRaDNBb, user=4.2)] [include(틀:평가/TMDB(드라마), code=116612, user=84)]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을 보는 내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연출·대본·연기, 뭐 하나 모자름[* "모자람"으로 써야 맞다.]이 없었다." > >"매회 촘촘한 복선은 결과를 가져왔고 꼼꼼한 스토리 라인에 구멍은 없었다. 범죄 스릴러의 뻔함은 없었고 매회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데 성공했다." > >"(신하균의) 연기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몰입감이 강했다.", "이번에 미묘하고 디테일한 감성까지 잘 섞어냈다." > >"(최대훈은) 신하균과 같이 있어도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 줬다."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118161|[57회 백상]치열했던 TV 부문 수상 결과 어떻게 결정됐나]] >“배우, 작가, 연출 모두 괴물로 불릴 정도의 퀄리티”(유선주), “대본, 연출, 연기, 삼박자가 잘 맞은”(정석희) 수작으로 호평받은 <괴물>은 “스릴러 장르로서 마지막까지 실종 사건의 모든 퍼즐을 차근차근 짜맞추는 과정과 거대한 불의의 카르텔을 무너뜨려 정의를 구현하는 과정을 날줄과 씨줄로 잘 교차”(위근우)해냈다. > >크게 두 덩어리로 나뉘는 탄탄한 구성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8부를 기점으로 극에 전환점을 준 점이 눈에 띄는”(조현나) <괴물>은 전반부에 “의심과 죄책감을 쌓고 중요 사건을 일단락 지은 후 9회 다시 도돌이표처럼 돌아가 아직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고 되짚어가며 앞 장면들의 이면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드는”(유선주) 탄탄한 구조가 돋보인다. > >무엇보다 <괴물>은 “완성도 높은 장르물의 문법을 잘 따르면서 동시에 장르물의 새로운 방향을 만드는”(복길), 클리셰에 빠지기 쉬운 장르물의 계보에서 오리지널리티를 가로새긴 시리즈다. “작은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스릴러라는 장르가 새롭진 않지만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드라마를 극적 반전과 함께 기술적으로 담아”(박현주)냈고, “범인 찾기 플롯 너머, 탐욕의 시대가 적극적으로 망각하고 은폐한 피해자들의 비극을 끈질기게 응시하는 수사물”(김선영)이자 “불친절하지만 잘 만든 추리물”(김송희)이다. >---- >[[씨네21]],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0&aid=0000046304|2021년을 빛낸 시리즈 스페셜: 올해의 시리즈 총평, 6위부터 10위까지]] > 이만큼 쫀쫀한 대본과 빈틈없는 연기 그리고 범죄스릴러에 아련한 슬픈 정조까지 더해 넣는 연출이 삼박자를 이룬 드라마를 본 지가 얼마나 됐던가. '올해의 드라마'라고 꼽아도 손색이 없을 만한 드라마가 탄생했다. > > > 범죄스릴러가 자극의 차원을 넘어 우리네 사회의 개발붐과 그 이면에 무수히 무너져 내린 사람들의 비극으로까지 메시지를 채워 넣은 건 이 드라마가 거둔 놀라운 성취가 아닐 수 없다. >---- >[[https://entertain.v.daum.net/v/cAdqgISJR8|정덕현 칼럼니스트]] * 진실을 가린 흑막을 걷어내는 서사적 쾌감과 함께 부와 권력에 대한 욕망이나 상실의 상처 등 날것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드러내며 현실적 공감까지 불러일으킨 수작이다,[* <괴물>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키워드를 '모호함'으로 정의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35236?sid=103|칼럼]]에서는 "드라마는 모호함을 단지 분위기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탐구한다. 드라마는 의심과 확신을 주제로 삼는다"라며 형사물의 구도 안에 심리스릴러의 요소는 물론, 사회심리극의 그림자까지 강하게 드리웠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회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상을 벗어나는 스토리, 뛰어난 몰입감과 완성도, 묵직한 주제 의식까지 갖춘 역대급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지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589936?sid=103|'''"연출·대본·연기 모든 부문에서 구멍이 없다"''']]는 시청자들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 결말부에서 모든 서사를 제대로 풀어낸 것은 물론, 작품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까지 분명하게 전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작품이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32&aid=0003070353|'용두사미'가 아닌 '용두용미']]란 호평을 받으면서 장르물 팬들은 tvN <[[시그널(드라마)|시그널]]>, <[[비밀의 숲]]> 시즌1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웰메이드 범죄스릴러라 평하기도 했다.[* 2023년 <아트인사이트> [[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63029|리뷰]]에서 웰메이드 장르물로 <비밀의 숲>과 함께 <괴물>을 언급하면서 두 작품의 공통점으로 단순한 범죄 스릴러가 아닌 '권력 폭로형' 범죄 스릴러인 점,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인간의 유대 욕구와 연대의 메시지를 그린다는 점 등을 꼽았다.] 실제로 심나연 감독은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619132400374497012|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준비하면서 두 작품을 교과서처럼 여겼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으며[* "미술적으로나 촬영적으로나 음악에도 스릴러적인 요소를 갖춰야하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준비하면서 <시그널>이나 <비밀의 숲>을 보면서 어떤 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일지 파악하고 어떻게 <괴물>만의 특징을 잡을지 주목했다." 라고 말했다.] 두 작품 이외에도 <[[살인의 추억]]>, <[[곡성(영화)|곡성]]>, <[[트루 디텍티브]]> 등 국내외 스릴러 영화나 드라마를 여러 편 시청하며 레퍼런스로 삼았다고 말했다. * 2021년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중 총 7개 분야에[*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예술상, 남자 최우수연기상(신하균), 남자 조연상(최대훈), 여자 신인연기상(최성은)]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작품상, 극본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상과 여자 신인연기상은 한 표 차이로 수상을 놓쳤다. * 극의 중요한 순간마다 흘러나오며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 [[최백호]]의 [[https://youtu.be/UQkVUTeVOZk|]]가 호평받았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한 재즈 스타일의 곡으로 최백호의 묵직하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스릴러의 긴장감과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 최백호의 묵직한 목소리는 드라마에서 오리지널로 참여한 곡 이외에 [[https://youtu.be/VcnD6Q3DAu0|<부산에 가면>]]이라는 곡으로도 드라마에 등장한다.[* 1화 유재이의 첫 등장씬에 깔린 이래로 작품 속에 꾸준히 삽입된다. 이 곡은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최백호와 협업해 2013년에 발매한 싱글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드라마를 위해 제작된 음악이 아님에도 드라마의 완성도에 두드러진 역할을 한다.] 심나연 감독도 최백호의 OST 참여에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기자간담회에서 "좋은 곡을 드려야 하니까 곡을 오래 뽑았다. 몇 가지 후보군을 드렸고, 불러 주셨는데 너무 좋았다"며 "(극 중 배경인) 만양의 느낌을 최백호 선배님의 라이브만이 살려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만족한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