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송정역 (문단 편집) ==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한 서울과의 교통망 변화 예상 == 그 동안 [[광주광역시|광주]]와 [[서울특별시|서울]] 간 교통망은 [[고속버스]]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센트럴 시티|서울]] - [[유스퀘어|광주]] 고속버스 노선은 평일 평균 10~20분, 주말 최소 5분 배차, 그리고 명절에는 1분 배차를 보여 줄 정도로 엄청난 공급이 계속되어 왔고, 그만큼 수요도 엄청났다. 또한 [[김포국제공항|김포]] - [[광주공항|광주]] 항공 노선도 고정적인 비즈니스 수요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KTX 개통으로 이 두 교통수단은 위기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 실제로 [[대구광역시]]에서는 [[경부고속선]]이 개통한 후 항공 수요가 급감하여, 급기야 [[김포국제공항|김포]] - [[대구국제공항|대구]] 노선을 단항하고 [[인천국제공항]] 환승을 용이하기 위해 [[대한항공]] 단독으로 1일 2회 [[인천국제공항|인천]] - [[대구국제공항|대구]] 노선을 띄웠다.(환승내항기는 아니다) 철도 교통이 빈약했던 [[울산광역시|울산]]은 그 동안 [[김포국제공항|김포]] - [[울산공항|울산]] 항공 수요가 꽤 있었는데, KTX 개통으로 항공 수요가 엄청나게 급감하였다. [[울산역]]은 [[울주군]]에 위치하여 시내와도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폭발적인 것. 개통 전과 개통 직후를 비교하였을 때 서울방향 여행자 수가 '''3,158.3%''' 증가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KTX만으로 신규 수요를 늘리는 중.] 특히, [[김포국제공항|김포]] - [[광주공항|광주]] 간 항공 수요는 급락이 예상된다. 광주는 KTX 정차역인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사이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기 때문이다. 도시철도로 2정거장 거리다. 이 때문에 항공사들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폭풍 할인을 진행하였으나.. 결국 [[대한항공]]은 2016년 3월 단항되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하루 3편으로 대거 감축하였다. --아시아나항공 김포-광주 노선도 언제 단항될 지 알 수 없다. 특가로 KTX 보다 항공편이 더 쌀 때도 있다.-- [[호남고속선]]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광주공항]]은 망할 예정이라는 전망과 기사가 속출했었다. KTX로 인한 수요 급감 문제도 있지만 군 공항 이전과 함께 무안으로 공항 자체를 이전하라는 여론 때문이다.[* 그런데 무안으로 옮기면 누가 거기까지 가서 비행기 탈까. 제주 노선도 엄청난 타격을 입을 지 모른다. 멀리 무안까지 가서 비행기 탈 바에는 차라리 자차 가지고 배(페리) 타고 가는 편이 낫다.] 어쩌면 [[광주공항]] 자체는 '''[[제주국제공항|제주]]''' 노선 때문에 살아남을 지도 모른다. 더 큰 문제는 [[무안국제공항]]. 망해 가는 공항을 살리기 위해 [[광주공항]]의 국내선까지 가져오려고 애쓰고 있는데, [[광주광역시]] 관내에 있는 [[광주공항]]도 [[호남고속선]] 완공시 그 위상이 흔들리게 될 텐데 국내선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다시 말하면 국내선을 끌어와 봤자 별 소득이 없어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2012년 이후 목포, 완도, 강진, 장흥 등 [[전라남도]] 관내 여러 항구에서 경쟁적으로 제주항을 연결하는 '''쾌속 [[페리(선박)|페리]]선''' 노선이 생기면서 광주/전남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여행객의 상당수가 페리선으로 빠져나갔다. 페리선이 시간은 비행기보다 1시간 30분 정도 더 걸리지만 공항 대기시간을 고려하면 쌤쌤인데다 페리선은 자기 차량을 가져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이렇게 되면 [[광주공항]] 자체의 존립이 정말 위협받을 가능성도 높다. 아니면 [[예천공항]]처럼 군용으로 전환되거나. 그런데 [[광주공항]]이 문 닫을 확률이 낮아졌다. [[2014년]] [[9월 4일]]부터는 [[저가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광주 - [[제주국제공항|제주]] 항로에 취항했다! 게다가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페리선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줄어든 여파로 [[광주공항|광주]] - [[제주국제공항|제주]] 항공 수요가 꽤 증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예상대로 KTX 개통 이후 광주-김포 항공수요는 급감했다]]. 7월 27일을 기점으로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노선 1일 5회에서 3회로 감축했다.[* 하필이면 감축한 여객기 중 하나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타는 시간대의 비행기라 항덕들의 마음이 심란했다 [[카더라]]. 한편으론 원가보전할 생각 없냐고... ] [[대한항공]]도 현재 1일 2회 운항노선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7754324|KTX 개통 후에는 비행기를 띄울수록 적자가 난다고 한다.]] 결국 [[대한항공]]은 [[김포국제공항|김포]] - [[광주공항|광주]] 노선을 2016년 3월 27일에 단항했다.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은 광주-김포 노선 탑승률 90% 이상을 찍고 있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