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광역시/교통 (문단 편집) === 일반철도 및 [[고속철도]] === * [[호남선]] : (용산·서대전·익산 방면) - [[임곡역]] - [[하남역]] - ''[[북송정신호소|북송정역]]'' - '''[[광주송정역]]''' - (나주·목포 방면) * [[호남고속선]] : (용산·수서·오송·익산 방면) - '''[[광주송정역]]''' - (미개통)[* 광주송정-목포 구간은 기존 호남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 [[경전선]] : (부전·순천 방면) - '''[[효천역]]''' - '''[[서광주역]]''' - ''[[동송정신호장|동송정역]]'' - '''[[광주송정역]]''' - (나주·목포 방면) * [[광주선]] : '''[[광주송정역]]''' - (동송정분기) - '''[[극락강역]]''' - '''[[광주역]]''' [[호남고속선]] 개통 전까지 근 11년간을 이름만 [[KTX]]로 다녔다. [[대전조차장역]]부터 광주까지는 기존 재래선인 [[호남선]]을 이용했기 때문에 KTX의 본래 속도를 못 내서 정차역이 적다는 것 외에는 [[새마을호]]와 다름이 없었으며, 특히 [[서대전역]]에서 [[익산역]]까지 선형이 너무도 불량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 구간 때문에 전라도에서 [[호남고속철도]] 개통 전 [[서대전역]] 경유를 결사 반대했다. 그 중 악명 높은 구간은 [[논산역]] - [[계룡역]] 구간이며, [[서대전역]] 경유와 비교했을 때 소요시간은 약 40분 차이가 난다. '''개태사 드리프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 그래서 [[서울역]] - [[부산역]]보다 거리상 살짝 더 가까운 [[용산역]] - [[광주역]], [[광주송정역]]의 소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치욕을 겪었다. KTX가 (주말 시간표 기준으로)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2시간 43분 ~ 2시간 54분, [[광주역]]까지는 2시간 49분 ~ 3시간 10분이 걸렸기 때문에 [[고속버스]]와 거의 경쟁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버스가 서울까지 3시간 20분 내외로 걸리던 것에 반해 가격은 훨씬 비싼 KTX가 2시간 50분 걸렸으니 가성비는 극악 자체였다지만, 자료를 보면 2004년 KTX 개통 이후로 철도교통 나름의 장점 때문인지 몰라도 버스 이용객 상당수가 철도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성비가 좋지 않고, 소요시간이 버스와 별 차이가 없었어도 KTX가 정시성과 승차감, 서울 도심 접근성 등의 편리성 덕분에 KTX로 승객 유출이 있었던 셈.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에는 KTX가 1시간 40 ~ 50분 내외로 크게 단축되어 화려한 데뷔에 성공했다. 주말 모든 열차 매진을 띄우는 기염을 토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아직도 아쉬운 점이 많다.[* 이는 전적으로 [[경부고속선]]과 [[경부선]] [[서울역]] - [[금천구청역]] 선로용량 문제에 기인한다. 현 KTX는 [[서울역]]/[[용산역]]에서 출발하여 [[금천구청역]]까지는 기존 [[경부선]]을 타고 온 다음 [[금천구청역]] - [[광명역]] 간 연결선을 통해 [[경부고속선]]으로 진입한다. 서울 - 금천구청역 구간은 KTX 뿐만 아니라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도 이용하기 때문에 과포화 상태라 함부로 KTX를 증편할 수 없다. 또한 [[경부고속선]]이라고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닌데 [[오송역]]까지는 [[광주송정역|광주송정]] 방면 열차뿐만 아니라 [[부산역|부산]], [[마산역|마산]], [[포항역|포항]] 행이 전부 동일 구간을 경유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여수엑스포행은 대부분이 광주송정행과 복합열차로 운행하지만..-- 그래서 수요가 부족하다고 바로 증편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정부에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 강남 [[수서역]] 착발의 [[수서평택고속선]]을 건설하여 [[경부고속선]]의 수요를 분담하도록 했다. 그리고 기존 [[경부고속선]]의 경우 [[금천구청역]]에서 [[서울역]]을 거쳐 [[수색역]]까지 연장하며, [[서울역]]/[[용산역]]과 [[수서역]] 착발의 열차가 공유할 평택 - [[오송역]] 구간은 복복선화 하려 하고 있다.] 고속선 개통 이후에는 서울 올라가는 수요도 그만큼 늘어 서울행은 버스와 철도가 사이좋게 나눠먹고 있는 중이다. 고속선 개통 후 서울에서 광주까지 소요시간이 보통 2시간도 채 안 걸리지만,[* [[고속버스 서울호남-광주|고속버스 광주 ↔️ 서울]] 소요시간은 거리표 기준 상 3시간 20분. 그에 반해 [[호남고속철도]]의 최속달 차량은 91분 정도, 각역정차+복합열차도 2시간 내외이다.] 기존 KTX보다 운임이 만 원 가까이 올랐기 때문에 시간을 중시하면 KTX, 비용을 중시하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쪽으로 승객이 이원화 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미약하게나마 [[광주송정역]]에는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이 연계되어 있다는 것이 도움이 되고 있는 듯. 이 1호선이라는 게 2012년 기준 약 340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애물단지 중 최고 애물단지다. 개통 이후 구도심의 [[광주역]]이 KTX 미정차역이 된 것은 취약점이다. 고속선 개통 이전에는 '[[광주송정역]]의 접근성이 나빠 KTX 안 타서 망할 거다!'라는 주장과 '고속선이 뚫리면 [[금호고속]] 망하겠지?' 라는 두 주장이 서로 갑론을박 했으나... 둘 다 틀렸다. 주말에는 [[KTX]]와 [[고속버스]] [[루이스-모그리지 명제|'''둘 다 쌍으로 매진'''을 띄우고 있는 상황]]이며, 그만큼 서울을 오가는 인구가 많아졌다.[*그런데도 [[논산천안고속도로]]는 헬게이트이다...] 할 수 없이 일반열차([[ITX-새마을]], [[무궁화호]])를 타려고 해도 매진이 속출한다. 그 덕에 그간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으로 악명높던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이용객 수가 [[광주송정역(도시철도)|광주송정역]]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다만 쌍으로 매진되는 이유는 [[용산역]] - [[금천구청역]] 까지의 선로용량 포화로 인한 공급 부족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수서평택고속선]]이 개통되어 공급이 늘어나게 되면 [[금호고속]]에게 큰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예상대로 [[SRT]] 개통 이후로는 서울로의 교통은 철도가 버스를 짓누르는 데 성공했다. [[서울특별시]]와 전남서부 3대 지역(목포, 무안, 신안)과 그 외 전남 서부지역 방면이 아닌 전남 동부, [[경상도]]로 이동할 때에는 그야말로 [[철도]]의 무덤이다. 광주 시민들도 거의 인식하지 못한 [[경전선]] 철도가 있는데, 이 노선은 부산, 경상남도, 전라남도 동부권 지역을 잇는 철도다. 그러나 철도라고는 심각하기로 유명한 단선 비전철 구간으로 [[개태사역|개태사 드리프트]]급으로 심하게 구불구불한 곳이 많아 선형이 매우 불량하다. 경전선 철도 구간 중 효천역부터 순천역까지 개통 후 단 한 번도 개량화 사업이 되지 않은 곳이며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개량화가 꼭 필요하다 싶을 정도로 선형이 매우 불량하다. 요금은 고속버스보다 비싸면서 소요시간이 더 오래 걸린데다 그마저도 운행 횟수와 역 접근성마저 최악이어서 광주에서 열차를 이용해 부산, 경남, 전남 동부권을 가는 이용객은 극히 드물다. 이 구간을 이용하려면 [[광주송정역]]과 [[서광주역]], [[효천역]]을 이용해야 한다. 그나마 광주송정역은 교통상황이 좋은 편이지만, 서광주역과 효천역은 광주 도심 접근성이 최악이며, 안 그래도 지역수송에 힘써야 할 판에 심각한 수요 저조로 열차 편수도 하루 4회 밖에 없으니 광주에서 화순, 보성, 순천을 가기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있는 게 신기할 정도다. 그렇다 보니 역 앞에서 기다리는 택시도 없다. 과거에는 [[남광주역]]이 있어서 광주 도심쪽 방면으로는 그럭저럭 수요가 있었지만, 2000년에 도심구간 이설로 폐역됐다. 이 때문에 [[경전선]]의 지역 간 수송은 완전히 망한 상태. 통근열차 시절에는 화순역에서 광주 가는 버스가 많이 있어서 보성 사람들이 [[화순역]]을 남광주역 대용으로 이용하기도 했으나, 통근열차 폐지와 시내버스 개편이 맞물려 이런 현상은 사라졌다. [[부산광역시]] 방향으로는 [[광주송정역]] - [[부전역(동해선)|부전역]]이 6시간 8분이 소요되는 반면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유스퀘어]]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3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시간은 두 배나 더 소요되는데 요금은 우등버스와 비슷하다! 그리고 배차 대결에서 기차는 하루 1대인데, 고속버스는 44대[* [[부산종합버스터미널]]행 18회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행 26회]이다. 다만 광주 - 보성 간의 이동은 어느 정도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지 [[코레일]]에선 [[보성역]] 탑승객들의 광주송정 KTX 환승과 도심 수요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기이한 열차 다이어를 편성한 적이 있었다. 이는 [[광주송정역]]으로 열차를 직행시키고 기관차를 광주비행장선을 이용해 반대방향으로 갈아끼운 뒤 [[광주역]] 방면으로 '''객차 역주행을 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놀랍기 그지없는 운영. 그러다가 어느 순간 경전선 열차의 광주역 입선이 폐지되고, 지금은 보성 사람들에게마저 [[광주역]]은 버려진 존재. 물론 광주 - 부산간 열차 상황도 나아질 전망이다. 현재 순천에서 창원까지 개량화가 되어 있어 KTX가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창원에서 부산까지 개량화 하고 있는데, 개통을 앞두고 낙동강 부근 터널이 붕괴되어 개통이 연기되었으나, 조만간 이 구간도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광주에서 순천, 목포에서 순천 구간이 개량화가 되면 광주-부산, 목포-부산간 KTX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목포-보성 구간은 공사가 되고 있다. 아직 광주-보성-순천 구간은 아직까지 착공 계획이 없으나, 노선 조정 중에 있으므로 미래엔 광주에서 KTX를 이용해 부산을 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광주역]]을 지하화하여 [[대구광역시|대구]] [[서대구역]]을 잇는 '''[[달빛고속철도]]'''[* 총 사업비는 약 4조 9,000억으로, '''전액 국비'''로 건설될 예정이다.]를 구상하고 있다. 광주 - [[나주혁신도시]] [[광역철도]][* 원래는 [[상무역]]부터 [[나주역]]으로 구상했지만, 타당성 부족으로 백지화되었다. 하지만 추후 나주혁신도시가 발전되고, [[문재인]] 대통령의 전남권 주요 공약으로 혁신도시에 ''''한전공대''''라는 거다란 수요처까지 공약이 실현되어서 이 광역철도 노선이 새롭게 탄생하였다. 달빛선은 대통령 특별지시자업이라 타당성 조사가 생략되지만 이쪽은 확실하지 않아 두고봐야 할 것 같다.], [[광주선]] 복선·지하화[* 지상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하여 아시아문화관문, 김정호 음악거리, 공원 등이 조성된다고 한다. 이쪽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다.], [[경전선|서부경전선]] 구간 중 [[광주송정역]] - [[순천역]] 구간의 전철화와 직선화[* 참고로 이 구간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개통된 후 단 한 번도 이설되거나 직선화된 적이 없어 상당히 낙후된 구간이다. 국회의원들이 경전선 직선화 공약을 자주 거론하였는데, 이 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앞장서던 순천 이정현 의원이 박근혜 탄핵 사태로 몰락하면서 이 사업 역시 완전히 묻혔다. 누군가 다시 이걸 꺼내기 전까지 당분간은 조용할 듯하다. 2019년 목포 - 보성 간 철도가 신설되고 있다.]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달빛내륙철도와 광주선 복선·지하화 사업은 후보 시절 광주역과 철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을 ‘아시아문화관문’으로 조성하겠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으로 전망이 밝은 편이어서 기대감이 큰 편이다. 하지만 [[광주역]] 지하화는 워낙에 큰 사업인지라, 달빛선 건설과 연계해 달빛선 광주 도심구간 지하선로 건설에 겹쳐 광주선 부분 지하화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광주역 문서에 자세히 나오지만, 광주역은 차량사업소과 승무사업소까지 가진 규모가 상당한 역이다. 따라서 이 부분도 해결을 해야하기에 모두 지하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여담으로 광주시민들은 KTX는 느린 고속열차, SRT는 빠른 고속열차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호남고속선]] 개통과 엇비슷하게 SRT가 운행되기 시작하였는데, 그동안 3시간이 소요된 KTX만 이용하다가 [[호남고속선]] 개통과 비슷한 시기에 1시간 30분대 SRT가 개통[* 정확히 말하자면 [[호남고속선]]이 완공되어 KTX가 빨라지기 시작한 건 2015년 4월, SRT 도입은 2016년 12월로 사실 1년 이상의 시기가 있었다.]돼서 KTX가 과거처럼 현재도 3시간 가까이 소요될 거라고 착각하는 시민들이 꽤 많다(...). 물론 현재도 서대전역과 김제역을 경유하는 3시간 소요 KTX가 하루 4편이 있지만, KTX도 SRT와 비슷한 1시간 30분대 편성이 있다. 즉, SRT는 모든 편성이 빠른 반면, KTX는 SRT처럼 빠른 편성과 과거처럼 느린 편성이 있다. KTX 예매 시 서대전 경유, 김제 경유가 표시되어 있거나, 1만 원 이상 저렴하다면 과거처럼 느린 KTX라고 보면 된다. 그만큼 광주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기 전까지 타 대도시에 비해 철도가 낙후되고 시민들의 인식도 버스보다 낮은 편이다. 한편, 전남도차원이지만 [[달빛고속철도]]를 [[http://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183|광주에서 영광으로 연장]]시키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 진짜 연장이 되면 광주에선 철도로 함평 빛그린산단과 월야면, 영광군을 거쳐 서해안까지 갈수있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