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고 (문단 편집) === 소비자와 광고 === 기업과 광고사는 '''광고를 모든걸 제치고 초핵심 0순위'''로 중요하게 여기고 공개 전까지 기밀에 부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코어 컨텐츠가 된 반면 다수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쾌함만 일으킨다. 현재 시장은 거의 대부분 포화 상태인데다가 아이디어 상품으로 승부하는 기업은 극소수로 줄어들 정도로 비슷비슷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택하기 위하여 광고에 많은 자원을 쏟아붓고 있으며[* 과거에는 광고에 총 비용의 10% 근처였지만 최근에는 광고비가 50% 가까이 되는 등 배꼽이 더 큰 막장 상황도 발생한다.] 15~30초 안에 소비자의 기억에 남을만한 광고를 만들려다보니 자극적이고 억지밈을 밀어붙이든가 등등 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 거기다가 광고가 안 나오는 곳이 없어서 동영상 사이트에서 영상을 보려고 하면 갑툭튀하는 쓰레기 광고들 때문에 정상적인 동영상 시청이 불가능하며 특히 일부 사이트에서는 광고 스킵 자체가 불가능한 데도 있다. 이전에는 5초 스킵이었지만 현재는 일부 앱 제외하고는 최소 15초 이상 지나야 스킵 가능한 앱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해외 사이트 웹서핑 도중 [[adf.ly]] 같은 중간 잠금사이트나 구글 클리너 등 저질 광고 사이트가 뜨기도 한다. 이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고, 각종 사이트의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거기에 광고 차단을 막기 위해 어지간한 약한 프로그램으로는 스크립트 폴더에 '''난수를 끼워넣어''' 한번에 못찾게 하든가[* 대부분의 중국발 광고 및 도박 광고.], 차단을 감지해서 사이트를 막아버리는 등 어떻게든 광고를 보여주고 클릭하게 하려는 광고주 및 전문 프로그래머와 애드블록 스크립트 짜는 일반인들의 공방이 심화되는 등 가히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 볼수 있다. 특히 모바일은 더더욱 심각해서 유튜브 같은 일부 앱은 광고차단을 뚫은지 1년이 다 지난 지금도 못막을 정도로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2022년 말부터 트위터는 애드블록을 써도 광고가 잠깐이나마 나오며, 모바일은 애드블록이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광고의 홍수가 도래한 현대 사회에서 소비자가 원치 않는 상품의 광고를 수없이 접하게 된 이유도 있다. 예시로 남성과 여성용 화장품 광고, 미성년자와 대출 상품 광고를 들 수 있다. 외모로 먹고 살지 않는 이상 여성용 화장품을 쓸 일이 없는 남성과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없는 미성년자가 이러한 광고에 노출된다 생각해보자. 자신과 전혀 관련 없고, 이용할 일도 없는 상품의 광고에 호감을 가질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광고사에서는 소비자의 관심사를 분석해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 이런 방식으로 소비자가 광고에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소비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다는 단점이 생기게 된다. 소비자가 어떤 물건을 선호하는지에서 부터 어떤 위치를 몇 초동안 클릭했는지는 물론이고 소비자가 사용하는 운영체제와 행동 패턴[* 예를 들면 어떤 페이지에 몇 분 머물렀는지, 어떤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는지 등.]까지 광고사에 전해지는 것이 맞춤형 광고다. 이러다 보니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사파리 같은 나름 알려진 브라우저들은 제3자 쿠키 차단으로 추적을 일부 방지하는 기능 정도는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Apple]]의 [[https://www.apple.com/kr/privacy/docs/A_Day_in_the_Life_of_Your_Data.pdf|당신의 데이터는 어떤 하루를 보내는가]]를 읽어보면 개인의 데이터가 어떻게 광고를 통해 수집되고, 이용되는지 적혀있다. Apple은 이러한 개인정보 악용을 막기 위해 iOS 14.5에서는 [[앱 추적 투명성]]도 도입했다. 이런 개인 정보 유출을 원치 않는 소비자를 위해 광고사에서는 맞춤형 광고를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가 이를 모르거나 막상 해제한다 하더라도 광고 자체가 해제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랜덤한 분야의 광고가 나타나게 된다. 이 때문에 결국 광고는 대부분의 경우 소비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존재로 변하게 된다. 몇몇 인터넷 광고 중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도 있다. 게다가 인터넷이 아닌 TV의 경우는 그마저도 불가능하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에는 지상파는 5~10분간, 케이블은 최대 30분[* 영화나 스포츠같이 인터미션을 넣을 수 있는 구간이면 그걸 또 등분해서 광고 시간을 기어코 늘린다.]가량에 이르기도 하므로 짜증을 유발하는데, 게다가 방송사들은 광고를 노출시켜야되는 점을 악용해 [[중간광고|해당 프로그램의 핵심 직전]]에 끊고 광고를 최대한 뽑아먹고 다시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정신나간 짓을 반복한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면 원래 그 광고에 딱히 악감정이 없었던 사람들이 광고 자체에 혐오감을 느끼기도 하므로 역효과만 생긴다. 사실 제작사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게, 만약 동영상 광고가 없으면 네티즌들은 인터넷 영상을 무료로 보기가 힘들어진다. [[광고 차단]]에도 나와 있듯이, 광고가 없게 되면 동영상 제작하는 데 비용 부담이 많이 들게 되는 점을 감안해야 되지만, 네티즌들은 몰입을 방해한다는 점 때문에 이런 행위에 대해서 대부분 좋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며 앞으로 이런 문제점은 쉽게 해결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