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현악단 (문단 편집) === [[현악기]] === 제1[[바이올린]] 12~20, 제2바이올린 10~18, [[비올라]] 8~16, [[첼로]] 6~14, [[콘트라베이스]] 4~12, [[하프]] 1~2[* 정규 편성은 퍼스트 16, 세컨 14, 비올라 12, 첼로 10, 더블베이스 8이 일반적이다]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는 파트다. 대부분의 무대 셋팅에서 현악기가 무대 맨 앞에 쫙 깔리게 배치되고, 단원 숫자도 가장 많다.[* 현악기는 1~2개만으로는 관악기와 타악기들에게 소리가 묻혀버러셔 청중들이 들으면 소리가 아예 안 들리기 때문에 숫자를 대폭 늘려서 볼륨을 키우는 것이다. 관악기는 폐활량, 타악기는 팔 힘만 키운다면 소리를 얼마든지 크게 키울 수 있으나(다만 관악기의 경우 큰 소리를 내는데 걸리는 기간이 현악기들에 비해 매우 오래 걸린다) 현악기는 소리를 크게 내는데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딴 악기 다 빼고 현악기만으로 꾸리는 오케스트라들도 많은 편이다. 바이올린은 두 파트가 나뉠 정도로 현악 파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악단원들을 대표하는 악장(영어로는 concertmaster) 직책[*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 다음으로 막강한 권한과 권력에 따른 책임을 가진 직책이다. 하우스밴드의 밴드 마스터가 이와 같다.]도 제1바이올린 수석 연주가가 맡는다. 악기의 음역이 낮아질 수록 단원 수가 적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주자 자체의 수가 적기도 하지만 저음일수록 울림이 커서 인원이 많으면 고음이 다 묻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찰현악기들의 숫자는 흔히 짝수로 맞추는데, 연주자 두 사람이서 [[보면대]] 하나를 쓰기 때문에 무대 셋팅의 편의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렇게 보면대 한 개를 같이 쓰는 두 명을 한 풀트(pult)라고 하며, 풀트는 독일어로 보면대라는 뜻. 하지만 지휘자의 취향이나 악단 스펙에 따라 홀수로 맞추는 경우도 물론 있다. 찰현악기 주자의 비율 조정은 연주곡에 따라, 또 지휘자의 재량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다만 낭만시대 이전의 곡은 대체로 현악기 숫자를 줄여서 편성하고, [[협주곡]]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현악기 숫자를 줄여서 독주자가 부각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합창곡도 협연하는 합창단의 규모가 작다면 현악기 숫자도 마찬가지로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협연하는 악기의 음량이 충분히 크거나 합창단 규모가 대규모인 경우 굳이 악단 편성을 줄일 필요는 없다. 또한 대체로는 제1바이올린-제2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로 가면서 단원이 2명씩(즉, 한 풀트씩) 줄어드는 규칙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즉, 16-14-12-10-8, 14-12-10-8-6이나 12-10-8-6-4 이런 식으로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경우에 따라서 이 중 하나, 둘 정도는 2명씩 줄이지 않고 같은 인원으로 맞추는 경우도 보이기는 하나(예: 12-10-8-8-6, 10-10-8-6-4), 최소한 이 규칙이 절반 정도는 맞아들어가게 편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단원수가 역전된다거나, 4명 이상 확 줄어든다거나 하는 일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특히 소규모 편성의 경우 이 규칙을 따르면 콘트라베이스가 거의 사라지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이때 첼로와 더블베이스는 그래도 단원 수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활을 쓰는 현악기는 활을 당기는(보잉) 방향과 관계없이 왼손으로 운지한 음이 나오게 마련인데, 이 부분을 신경안쓰면 같은 소리를 내더라도 연주모양이 제각각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현악기 파트는 악보에 따로 표시가 없는 경우 연습을 하기에 앞서, 먼저 한음 한음 보잉의 방향을 정해서 악보에 표시해둔다. 주로 첫 마디 연주를 시작할 때 업으로 갈지 다운으로 갈지 정해놓는 것이 관례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드라마)|베토벤 바이러스]] 8회에서 연주자들 보잉이 맞지 않자 [[강마에]]가 "그리고 악장. 바이올린 보잉 사인 안 맞췄습니까? 누가 먼저 천장에 구멍내나 내기라도 하는 거예요?!"라는 [[독설]]을 날린 바 있다. [[https://youtu.be/-H2VZ-VxHpc?t=97|#]]] 흔하지는 않지만, 연주 곡목에 따라 [[만돌린]]이나 [[기타]] 같은 발현악기 계통 현악기가 들어가기도 한다. 악단에 따라 [[하프]]는 재정상의 문제로 생략하고[* 하프는 크기도 크기지만 가격부터가 무자비하다.], [[그랜드 피아노]]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