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현악단 (문단 편집) === 그 외 악기들 === 가끔 클래식 입문자들은 '이 악기는 오케스트라 악기예요? 아니에요?' 라고 묻기도 하고 심지어 학교 음악시험 문제로 출제되기도 하는데, 사실 정답은 '작곡가 마음대로'다. 오케스트라에 잘 편성되는 악기와 잘 안들어가는 악기가 있을 뿐이지, '절대로 안들어가는 악기'는 전승이 끊겨서 현존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없다고 보면 된다. 초중고교의 교과서 기준으로 오케스트라 악기에 속하지 않는 악기도 '악기'라고 편성하는 판이다. 작곡자가 자기 곡을 쓰는데 [[색소폰]]을 편성했으면 색소폰도 충분히 조화를 이루며 들어갈 수 있다, 대중적인 공연을 위주로 활동하는 팝스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에는 심지어 [[드럼]]이나 [[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 [[신디사이저]] 주자까지 정단원으로 기용하기도 한다. [[열린음악회]]나 [[가요무대]] 오케스트라를 보면 일렉트릭 기타[* 가령 [[기동전사 건담 시드]] OST를 듣노라면 오케스트라 곡에 일렉트릭 기타 솔로 파트가 나온다든가...], 베이스 기타, 드럼이 끼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심지어 악기로 볼수 없는 것들도 '악기'라고 편성할 수 있다. 이를테면 [[1812년 서곡|대포와 교회 종]], [[르로이 앤더슨|타자기, 사포]], [[교향곡 제6번(말러)|망치]], [[빛(오페라)|헬리콥터]]부터 [[DJ|턴테이블]][[https://youtu.be/eJzVjN_KLZQ|#]], [[장난감 교향곡|장난감]]까지 '''작곡가가 넣으라고 곡을 썼다면 그냥 넣는 거다.'''(…) 물론 잘 쓰이지 않는 악기들의 경우 객원 단원을 기용할 때가 많다. 심지어 [[스펀지(KBS)|스펀지]]에서 [[요정의 아리아와 죽음의 왈츠]]를 실제로 연주했을 때에는 짐볼에다가 '''살아있는 [[오리]]'''까지 동원했었다. [youtube(kYrUWfLlYI0)] [[톰과 제리]] 주제가를 관현악으로 연주한 공연. 정통 악기들은 물론이고 사람 목소리, 접시와 쓰레기통, 장도리, 이상한 갖가지 도구들, 심지어 [[총]]까지. 그야말로 대단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