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관동군 (문단 편집) == 특징 == 이들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종특|군대 자체가 계급에 상관없이 자신이 담당하는 분야만 훈련하는 부대이다.]]''' 이 때문에 장교가 장교로서 제대로 훈련받는 병과는 보병 병과밖에 없었으며 기갑이나 포병도 장교들이 지휘를 훈련받기는 했으나 보병에 비하면 그 비중이 떨어졌는데 비전투병과 장교는 참모부 업무만 철저히 훈련시켜서 계급이 높아도 병과로 서열이 갈리는 때가 잦았고 심할 때는 비전투병과 대좌가 보병 소위에게 지휘받는 극도에 도달한 사태까지 발생했다.[* [[소련군]]도 직책이 계급보다 우선시되므로 중위 중대장에게 지휘받는 대위 소대장 같은 게 있었지만, 관동군은 그냥 보병이 갑이었다.] [[할힌골 전투]]를 분석한 책인 Nomonhan, 1939: The Red Army's Victory That Shaped World War II를 보면, 관동군의 특성은 바로 '''[[하극상]](Gekokujo)'''라고 한다. 일본 제국 육군사관학교나 육군대학의 교육 과정은 소대와 중대 같은 소규모 단위부대를 지휘하는 능력보다는 사단급 대규모 부대를 지휘하는 능력 배양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이런 교육을 이수한 일본 제국 육군 장교들은 자신이 소규모 부대 지휘관이더라도 대규모 부대를 운용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경거망동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특히 참모로 많이 활동하던 좌관급 장교단에서 이런 경향은 더욱 심했고 ~~작전의 신~~ [[츠지 마사노부]]가 일개 소좌인데도 관동군 참모단 내에서 그 깽판을 칠 수 있었던 것이 가능한 이유였다. 심지어 할힌골 전투 당시 사령관과 부사령관의 서명을 날조해 전투를 일으키는 빼도박도 못할 하극상을 일으킨 작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