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곽철용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김곤|고니]]가 스승 평경장의 원수인 아귀를 잡기 위해 건들기 시작한 것이 바로 곽철용의 조직이었다. 곽철용의 밑에 있던 타짜가 박무석이었다. 고니는 과거 박무석에게 당해 누나의 돈을 전부 날렸었고 그를 만나서 예전 가구창고의 복수를 할 겸, 곽철용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조직이 운영하는 하우스에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고니와 고광렬은 두각을 보이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고광렬은 고니의 의도를 몰랐다.) 결국 2억 정도의 판돈을 따자 곽철용의 눈에 띄게 되고 곽철용의 밑에서 기사를 하던 박무석과 한판 화투승부를 하게 된다. 박무석이 6번 연속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도중에 고니는 기지를 발휘하는데, 미리 손에 화투짝을 숨긴 뒤 박무석이 와이셔츠 가슴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려 할 때 "어디 주머니에 손이 가!" 라며 달려든 후 그의 [[주작|와이셔츠에 패를 숨긴 것처럼 위장한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박무석이 속임수를 쓰는 것처럼 조작한 후 박무석의 팔을 잡은 뒤 곽철용에게 "이 화투짝도 표시목[* 패를 몰래 읽기 위해 자기만 알 수 있는 표시를 찍어둔 사기 도박용 카드]같은데, 공장 가서 감정 한번 받아볼까? 천하의 곽철용이도 사기도박한다고 [[사발통문|사발 한번 풀어줘]]?" 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이때 곽철용이 아무말도 못한 점, 실제 곽철용의 도박장이 사기도박을 하는 점, 전국구 타짜 평경장의 [[김곤|수제자]]를 상대로 박무석이 쉽게 6연승을 거두고 여유만만했던 걸 생각하면 실제로 표시목 등으로 사기를 쳤을 가능성이 높다.] 때마침 경찰이 하우스를 덮치는 덕분에 곽철용은 일단 부하에게 바깥의 돈을 수습하게 하고 고니에게 신사답게 행동하라면서 자리를 뜨며 다음을 기약한다.[* 그러나 그 뒤에 사무실에서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박무석을 두들겨 팬다. 박무석이 고니에게 빌미를 준 것 때문에 자신의 체면이 손상된 데에 대해 적지 않게 화가 난 듯.] 곽철용의 돈을 따고 나서 고니는 고광렬과 함께 화란이 운영하는 술집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마침 화란에게 연이 있는 곽철용이 오면서 마주치게 된다. 결국 박무석은 훗날 고니와 다시 대결을 해야하는 입장에 놓인다. 시간은 흘러 흘러 정마담이 공사를 다시 시작하고 고니를 포섭하기 위해 고니의 차를 훔쳐 숨기게 된다. 돈을 전부 차에 보관하던 고니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한번 곽철용의 돈을 털어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결국 고니는 박무석을 찾아가 협박을 하게 되고,[* 트레이드 마크인 작두를 들이대면서 여기서 죽을지 곽철용에게 죽을지 택일을 시킨다. 뒤에 지하주차장에서 고니의 말을 통해 두 사람이 게임이 끝나자마자 박무석을 빼내 도망칠 궁리를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박무석이 곽철용을 배신하면서 정보를 불어주게 된다. 그 정보들로 곽철용의 사기도박판[* 천장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전파 감지기를 켜서 카메라와 도청기를 무력화시키고, 약을 탄 커피는 고광렬과 실랑이를 하는 척 하다가 일부러 쳐서 쏟아버렸다.]을 전부 간파한 고니는 다시 시작한 재대결에서 곽철용이 설치한 함정을 전부 파훼하고 곽철용에게 두 끗을 주고 한 끗에 5억을 거는 블러핑으로 곽철용을 리타이어시킨다. 참고로 2019년 하반기에 유행한 "묻고 더블로 가!"라는 대사는, 자신의 사기도박판을 믿은 곽철용이 고니의 도전에 응수해 판돈을 계속 크게 유지하는 대사다('콜' 혹은 '딜'). 하지만 곽철용은 박무석의 배신을 눈치채고[* "카메라도 안 되고.. 약도 안 되고..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라는 명대사가 여기서 나온다. ] 박무석을 볼링핀으로 머리를 두들겨패 살해한 뒤 박무석을 기다리던 고니에게 부하를 보내 칼침을 놓는다. 그 후 폐차장에서 고니를 박무석의 시체와 함께 한꺼번에 처리해버리려 하지만 고니는 기적적으로 복대에 숨겨둔 돈다발 덕분에 살아남는다. 그러던 중에 곽철용은 한술 더 떠서 고니와 사귀고 있던 화란과 그녀의 언니인 세란까지 매춘부로 팔아넘기려 한다. 결국 고니는 화란과 세란을 구하기 위해 승부에서 딴 돈을 전부 곽철용에게 바치고 2년간 밑에서 일하겠다는 조건으로 그녀들을 돌려받고, 곽철용은 그런 고니를 받아준다.[* 그 전에 고니에게 자기 밑에서 타짜로 일해볼 생각 없냐고 권유할 정도로 고니의 능력과 초월적인 배짱을 탐내고 있었는데, 제 발로 뛰어든 사지 한복판에서 자기의 최측근인 용해와의 기싸움에서 밀리려고 하지 않는 모습에서 그 배짱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셈이 된 것이다.] 곽철용은 이어 고니, 고니를 찌른 부하와 함께 차[* 볼보 940]를 타며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고니가 운전을 하던 그의 졸개[* 고니에게 칼침을 놔서 기절시킨 그 사람이다.] [* 근황올림픽에 나오는데 김민규란 배우이다.] 를 파이프 렌치로 공격하고 고의로 전복사고를 내면서 이 과정에서 결국 곽철용도 사망하게 된다.[* 고니는 미리 준비한 '''두꺼운 이불을 욱여넣은 가방'''을 에어백처럼 사용하여 살아남는다.] 곽철용의 사망으로, 그와 친하던 [[아귀(타짜)|아귀]]가 개입하면서 결국 영화는 고니와 아귀와의 승부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