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학철학 (문단 편집) == 한국 현황 == 철학과와 독립적으로 전공이 개설된 경우는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대학원 과정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이 있고, [[전북대학교]]에서는 과학학과가 정규 학과로 설립되어 과학철학을 주요 세부전공으로 다룬다. 다만, 과학학과에는 ‘과학철학’보다는 ‘기술철학’을 중점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과학철학을 세부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철학과의 4학년 전공인 ‘과학철학’ 강의를 들어야 한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에서는 철학과의 세부전공으로 다룬다.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는 과학철학, 과학사, STS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정책의 이슈를 다루며, 학부과정으로 개설된 과학기술정책부전공프로그램에서는 과학철학, 과학사 관련 과목들을 개설하고 있다. 소속 교수 중 과학철학 전공자는 그랜트 피셔 교수(영국)가 유일하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도 관련 내용을 다루는 '과학의 역사와 철학(HPS)'과 '과학기술과 사회(STS)' 과목이 개설된다. [[연세대학교]]에서도 '과학과 철학'이란 이름의 강의가 개설되어 있는데, 졸업요건과는 무관한 선택교양 과목으로 많은 학생들이 수강을 하진 않는다. 다만 과학 철학의 역사를 한 번에 훑고 과학 철학에 대해 개괄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선 고무적이다. 기존에 철학전공으로 '과학철학' 강의가 개설된 적이 있었으나 해당 분야 전공 교수의 강의는 아니었다.[* 정교수 중에 과학철학 전공자가 없다. 사실 현 교수들이 학부생이던 시절엔 칸트를 비롯한 유럽 근대철학 또는 고대 그리스철학이 압도적 주류였고, (동양의 경우 이이, 이황, 정약용--3대장--이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 과학철학은 비교적 생소한 분야였다. 이런 이유로 어느 대학이나 과학철학 전공 교수는 드물다.] 그리고 2018년 1학기에 과학철학 전공 교수의 '과학철학'강의가 철학과 4천단위 전공으로 개설되어 학부 수준에서는 꽤 깊은 내용[* 흔히 반증주의로 알려진 포퍼부터 토마스 쿤의 '과학적 방법'에 대한 입장과 이들에 대한 비판, 과학의 의미 등을 포함한다.]을 다루게 되었다. [[서강대학교]]에서는 과학사라는 제목으로 1학년 대상의 필수교양과목 중 하나로 개설되어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에서는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라는 교양필수과목을 전교생에게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있다. 물론 1학년 대상 과목이니만큼 별로 심도있는 수준은 아니긴 하지만 꽤나 이례적이다.[* 그리고 철학과의 경우 과학철학 전공필수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한국의 유명한 과학철학자이신 [[이상욱(교수)|이상욱]] 교수님(학/석사 과정은 물리학을 하시고, 박사 과정은 과학철학을 하셨다.)께서 해당 학교에 재직 중이시다.] 그 외에도 전공으로 이 수업이 열린 경우를 나열하자면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중앙대학교]] 철학과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경상국립대학교]] 철학과, [[경북대학교]] 철학과, [[충남대학교]] 철학과, [[충북대학교]] 철학과, [[제주대학교]] 철학과, [[부산대학교]] 철학과, [[조선대학교]] 철학과, [[인하대학교]] 철학과 등에 개설돼있다. [[과학사]]나 과학교육과도 심심찮게 연결되며, 과학 및 기술이 유용되는 구조와 그 구조를 형성하는 사회적 요인들을 연구하는 사회학 분과인 [[STS]](과학기술사회학)은 과학철학 및 과학사와 함께, '과학'을 연구하는 분과학문 중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STS는 부산대 등에서 주전공 또는 제2전공으로 과정을 개설하기도 한다. 각 대학의 단과대에 '과학기술대학'이라는 학부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STS를 다루는 학부가 아닐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 그냥 순수과학과 응용과학을 같이 가르치는 학부다. 개별적으로 탐구해보고 싶다면 20세기 후반까지의 동향을 다룬 입문서, 해설서나 몇 가지 주요 원전들은 번역되어 있으니 상황이 아주 암울한 것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