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학동아 (문단 편집) == 상세 == 원래 [[동아일보]] 출판국 과학동아팀(구 과학동아국)에서 제작해 발행했으나 2000년부터 과학동아 잡지만 가지고 동아사이언스로 분사했다. 별로 달라진 건 없다. 동아일보 과학면은 동아사이언스가 직접 취재와 기사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같은 과학 기사라도 동아일보 본사의 입김이 들어간 기사와 동아사이언스가 직접 작성해 동아일보측에 제공하는 기사는 그 질과 양이 확연히 다르다.] 기사 수준은 대체로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맞춰져 있다. 간혹 인터넷 타 언론사 과학기사에서 대충 설명해놓은[* 물론 자세히 설명해주는 경우도 있으나 과학전문코너가 아닌 한 그런 기사는 찾기 어렵다.] 주제를 동아사이언스 기사에서 찾아보면 훨씬 이해하기 쉽고 명료하게 설명된 기사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디자인과 [[일러스트]]도 세련되어 과학 관련 교양상식을 쌓고 싶다면 구독을 권한다. 사실 해외로 눈을 돌리지 않는다면 이것 말고는 볼 게 없다. 전체적 기사 수준은 대체로 '''과학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 ~ [[일반인]] 정도에 맞춰져 있다. 평범한 학생이 보기엔 어렵지만, [[뉴턴 한국판]]보다는 쉬운 편이다. --뉴턴은 일본어 어투까지 해석해야 한다.-- 초등학생이 보기엔 어렵고, 과학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이 보더라도 흥미를 갖기는 어렵다. 특집기사로는 일반의 흥미를 끄는 주제도 많고 기사의 수준도 쉬우나 유독 최신 성과를 소개하는 기사들은 읽다가 스스로 [[난독증]]을 의심할 정도로 어렵다. 이는 창간 당시 양분(?)되어 있던 월간과학잡지 시장의 틈새를 노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985년 '월간 과학'으로 계몽사에서 라이센스 창간한 [[뉴턴 한국판|Newton]]과 지금은 폐간한 [[사이언스(월간지)|'사이언스']][* 미국의 People's Science 수준이며 실제 기사를 ~~무단으로~~ 번역해서 실었다.]로 양극화되어 있던 상황에서 한국 상황에 맞는 기사를 많이 실어 호평받았다. '한국의 과학자 시리즈' 같은 기사들을 초창기에 싣기도 한 것이 그 흔적. 최근에는 기사 테마마다 편집부에서 친절하게 난이도를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인 경우에는 [[모의고사]]나 [[수능]]에 이쪽에서 다룬 내용이 많이 나오는 편이니 구독하는 것이 좋다. 심지어 과학동아 내용을 그대로 낼 때도 있다. 창간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타이틀 [[폰트]]가 상당히 특이한데, [[https://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198602N081|창간 당시로서는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한다.]] 네모진 활자에 정형화되어 있던 당시 신문 식자에 비해 디지털 세상을 염두에 두고 탈네모화를 꾀하여[* [[16비트]] 컴퓨터로 작업했다고 한다. 또한 초기 로고는 [[CRT]]의 픽셀 뭉개짐 현상을 이용해 CRT에서 로고를 볼 때는 부드럽게 보이도록 픽셀이 두드러져 있으며 각진 부분은 한 픽셀 정도 파였는데, 이런 형식의 로고를 2007년까지도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인쇄시 '코스트가 낮은' 활자체라고 한다. [[타자기]]의 경우 이 폰트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한글 1벌로 끝낼 수 있다. 반면 당시 활자인쇄로 네모난 글씨를 찍으려면 한글만 하더라도 거의 1만 자에 가까운 활자가 필요했다.[* 실제로 [[유니코드]]에 들어가 있는 [[한글]] 완성형 갯수가 11,172자다. 활자 조판 시절에는 이걸 다 일일이 구현했단 이야기다.] 다만 인쇄 자체가 활자 식자에서 [[DTP]]로 바뀐 지금은 소프트웨어적으로 한글 글꼴을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기자 중에 [[밀덕]]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특히 현대 항공전/해전 쪽. 그렇지 않고서야 [[항공모함]]과 [[스텔스]] 기사에 [[강화복]] 기사까지 심심하면 낼까. 2011년 6월 호에는 '''과학뉴스'''란에 [[F-35]] 감산 소식을 떡하니 냈다. 2013년 12월호에는 대놓고 [[3차 FX 사업]]에 선정된 F-35와 다른 후보 기체들을 상세하게 분석했다. 2015년 9월호에는 [[암살(2015)]]에서 안옥윤이 사용한 [[모신나강]]에 대한 짤막한 분석글을 올리는가 하면, [[M16 소총|M-16]]과 [[콜트]] 사의 역사에 대한 기사를 올리기도 했다. 심지어 2014년 2월에는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1차 세계대전의 배경과 전개, 영향을 다룬 기사가 올라왔는데, 이게 과연 과학 잡지인지 [[플래툰(잡지)|플래툰]] 같은 군사 잡지인지 헷갈릴 지경. 밀덕 외의 오덕력이 넘치는 기사도 심심찮게 보인다. 후기에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이야기를 한다거나. 2015년에는 아예 [[신세기 에반게리온]] 20주년으로 특집 기사를 싣기도 했다. 컴퓨터 관련 기사도 심심찮게 실린다. 25주년 기념으로 [[실질객관동화]]의 작가(무적핑크)가 과학 일러스트 공모전에 출품해 우수상을 받은 "[[석유]]의 역사"를 2011년 달력으로 개조해 독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작품의 특성상 어쩔 수 없으나) 다 조립하면 높이만 2m에 육박하는 물건이다. 2015년 11월 [[물리학 갤러리]]를 중심으로 일어난 [[송유근]]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 언론 중 '''유일하다시피''' 국내외 정황과 학계 상황 그리고 뒷얘기까지 제대로 깔끔하게 정리한 기사들이 시리즈로 올라와 그간의 내공이 어디 안 갔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나머지 언론은 [[황우석]] 사건으로부터 배운 게 없다.-- 이는 과학기자가 모여있는 동아사이언스의 강점이다. 과학계 출신 기자가 아닌 일반 기자라도 한 분야에서 경력을 꾸준히 쌓으면 내공(?)이 늘게 마련인데, 일반적인 언론사는 기자들이 순환근무를 하면서 대개 끗발 안 좋은(...) 사람들이 산업부와 과학부를 겸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군소언론일수록 더하다.[* 단, [[YTN]]의 경우 동아사이언스와 비슷하게 YTN Science라는 채널을 개국하고 과학 관련만 전문적으로 출입하며 경력을 쌓는 기자가 늘고 있다. 그 결과인지 현재는 YTN의 과학부 선임[[기자]]가 과학기자협회장을 먹는 등 버프를 좀 받는 느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