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학닌구 (문단 편집) == 평가 == [[코테(나루토)|코테]]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저런 현대식 무기들이 나오니 팬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며, 나중에 나루토 세계관은 핵전쟁을 할 것이다라는 평도 볼 수가 있었다. 닌자물에서 마법사물, 이제는 미래/SF물이냐고 비꼬는 팬들도 있으며[* 그런데 사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사람을 복제하거나 클론을 만드는건 나루토 극초반부터 일어났던 일이었다. 뜬금없이 세계관에 과학이 등장한것은 아니라는 것. 다만 당시에는 뉘앙스도, 흐름도 과학보다는 일종의 술법으로 비과학적인 느낌이 강했다. 오로치마루 정도가 실험으로 대표되는 각종 비인륜적인 행동을 하며 과학과 관련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인술로 연결되었기에 과학이라는 느낌은 매우 적었던 편. 그렇게 비중이 없다시피한 기계공학 계열 과학이 갑자기 전면에 등장해버렸으니...], 전작 아이덴티티인 닌자 자체를 무시하거나 망각하는게 아니냐는 악평도 있고, 원래 장르가 판타지였는데 갑자기 SF가 끼어드는 것에 장르 변경이냐고 불호를 표하는 이들도 있으며, 일부에서는 "닌자는 정말로 도태되기 시작하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보루토라는 작품에서는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닌자의 존재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품는 장면이 꽤 나온다.[* 근데 이건 현실에서 과학이 발전할수록 무력 수준이 어마무시하게 발전하며, 점차 한 개인이 가진 무력보다는 병기가 가지는 무력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당장 현실에서만 해도 전국시대 시절엔 상상도 못할 [[핵무기|어마어마한 위력으로 한 방에 어마어마한 인명을 다 뒤지게 만들어버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무기]]가 이미 개발되어있지 않은가? 그리고 기술 발전이 현실보다도 더 비약적인 나루토 세계관에서라면 정말 기술이 있는대로 발전하면 육도선인의 힘마저도 노려볼 수 있지 않냐는 추측도 있다.] 대표적으로 애니메이션 17화에서 사라다가 물에 떠 있기 훈련을 하면서 "우리가 왜 이런 걸 배워야 하는거지? 이럴거면 배는 뭣하러 있어?"라고 한다거나 보루토는 초반에 전차가 있는데 뭣하러 걸어다니냐고 하는 등. 그리고 무엇보다 1화 프롤로그에서 나온 적 [[카와키]]가 대놓고 닌자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1화의 성년 보루토는 닌자의 정체성을 긍정하는데, 이를 보면 앞으로 보루토의 전개가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도태되어 가는 닌자를 긍정하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묘하게 현실의 전국시대 뒤에 전쟁 종결 후 평화시대(에도 막부)가 오면서 전국시대와 관련되었던 닌자 등의 직종들이 결국 도태되기 시작한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전개다. 그리고 보루토 세계관같은 경우 전반적으로 다들 경제적으로 발전해서 닌자 일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해도 먹고살만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기에 + 격한 싸움과 암투가 요구되는 일이 갈수록 드물어지기에 험한 일을 가지고 큰 보수를 받는 닌자같은 직종들의 도태는 거반 필수요소다. 당장 나루토 시기만 해도 사람 잡던 중닌시험이 보루토 시대가 되자 나루토 세대들은 눈 감고 시험치르겠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쉬워지지 않았던가? 이런 '''험한 일 담당'''을 뽑는 시험까지 쉬워졌다는 것은 그들이 격하고 위험한 임무를 맡을 일이 점점 줄어든다는 뜻이며 그들(닌자들)의 직업군의 가치도 점점 떨어지는 것의 연장선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전쟁시에는 많은 병력이 필요하지만 평화시에는 전쟁시보다는 병력이 덜 요구된다는 것과도 같은 원리)]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평가가 좋지 않을 수 밖에 없다. 하시라마가 활동하던 시대로부터 100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현실로 치면 거진 수백년이 지난 시대를 비춰주고 있으니 '''닌자물'''로서 나루토를 접한 독자들에게 괴리감이 심할 수 밖에 없다. 나루토 말미에 이미 닌자의 수준을 뛰어넘는 규모를 보여주긴 했지만 어쨌거나 인술과 술법하에 허용된 스케일인데 이것들이 과학으로 대체되어 버렸으니 사실상 다른 장르에 가까워진 느낌이 드는 것이다. 사실 나루토 시대도 말도 못할 초과학은 많았다. 대표적으로 오로치마루나 카부토를 위시한 생명공학으로, 안구를 갈아끼는건 예사고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 배양하는 행위나 예토전생으로 DNA를 수집하는 등 나루토 시절부터, 그것도 초반부터 행해왔었다. 게다가 나루토 시절부터도 이미 TV는 물론이고 자동문이나 증기선, 전화기에 심지어 영상통화까지 있을 건 다 있었기 때문에[* 게다가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에선 배터리가 다되어간다거나 하는 언급도 있고, 사스케의 술법 기린의 원리나 에이가 마하의 속도로 움직인다거나 하는 등 과학지식적인 면에선 그렇게 뒤쳐지는 수준은 아니다.] 20년 가량 지난 보루토의 세계에선 그게 더 와닿을 뿐이다.[* 본 항목에서 가장 많이 비판받았던 개틀링의 경우 사실 1800년대 중반에 제작된 물건이다. 즉 TV, 현대 전화기, 자동문보다 훨씬 더 먼저 만들어진 물건이다. 따지고 보면 TV나 전화기는 존재하는데 개틀링 정도 되는 간단한 물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것 부터가 이상하다고 해야하는 것이다.] 나루토 원작의 과학기술의 언밸런스함도 따지고 보면 전혀 말이 안되는 수준인데[* 원작에만 해도 모터보트, 타워크레인, H빔, 냉장고, 가스레인지, CCTV, 무전기(+이어셋), 화상회의 시스템 등이 등장하는데, 이 말은 적어도 20세기 후반 수준의 과학기술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자동차는 커녕 자전거도 없이 다들 뛰어다니고 있다. 그리고 정사는 아니지만 위에 언급한 하늘의 나라의 경우 항공모함을 굴리는 주제에 자동소총으로 쿠나이나 날리고 있다.] 나루토 시절 과학기술의 언밸런스함이 욕을 안 먹었던건 문자 그대로 '이런 문명이 닌자 문화랑 공존중입니다' 수준을 보여주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으며 주로 닌자들과 술법묘사 등에 초점이 잘 맞춰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루토에선 갑자기 과학문명이 술법의 자리를 치고 올라오다 못해 비중을 과하게 차지하는게 올드팬들 눈엔 낯설게 다가왔다는 점과 닌자와 문명기술이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기보단 점점 먹히는 느낌을 줘서 장르 교체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게 팬덤에게 불만족스럽게 받아들여진 탓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연출이 좋은 것도 아닌지라.[* 주요 주적인 오오츠츠키와 싸울 땐 정작 과학닌구가 뭔가 아군 측에게 좋은 역할을 한 게 없다. 그나마 전투에 조금 관여한 코데마저도 오오츠츠키 좋은 일만 해줬다. 잇시키 편에서도 아군은 과학닌구를 오오츠츠키에게 유효타를 주는 식으로 이용하는 전개가 나오질 않는다. 카라의 과학닌구 기술력의 수혜를 받은 카라의 이너들을 상대할 때도 비슷한 편이다. 이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설정부터 허술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https://tdgall.com/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B3%B4%EB%A3%A8%ED%86%A0+%EA%B3%BC%ED%95%99%EB%8B%8C%EA%B5%AC&document_srl=147339724|관련 지적글]].] <보루토>의 전개가 대 [[오오츠츠키 일족]] 전이 메인으로 흘러가는데, 과학닌구는 [[선인모드]]와 함께 인술이 대부분 통하지 않는 오오츠츠키에게 대항할 수단으로도 추측할 수 있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적대하는 오오츠츠키 쪽이 오히려 과학닌구 쪽으로도 더욱 위이다. 오오츠츠키의 기술이 관여한 카라의 과학닌구만 해도 오오츠츠키의 간섭 없이 만들어진 타 마을 과학닌구들의 성능을 상회하고, 본성 오오츠츠키는 타임머신으로 보이는 과학닌구까지 지니고 있다. 기능적 측면이나 역할론적 측면 외에도 디자인이 구리다거나 표절스럽다고 까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분류:나루토/닌자도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