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테말라 (문단 편집) == 관광 == [[파일:GMA_7753-1200x1200.jpg|width=989]] 티칼의 마야 문명 유적지. 치안이 안 좋은 국가로 악명 높지만 티칼 등 [[마야 문명]] 유적지들과 아티틀란 호 등 [[화산]] [[칼데라]] [[호수]]들을 보기 위해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국가이다. 이 때문인지 중미에서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파나마]] 등과 함께 관광업, 휴양업이 꽤 나름대로 선전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북중미에서 [[온두라스]], [[멕시코]], [[엘살바도르]], [[자메이카]]와 더불어 치안이 안 좋은 나라로도 알려져 있지만 앞서 하술한 대로 수도를 제외한 일부 지역이나마 치안이 개선되고 있고 한국 외교부의 여행 경보에서도 국가 영토 전체가 노란색 여행자제로 등급 되어 있는 옆나라 [[엘살바도르]]와 달리[* 그래도 엘살바도르는 최근 나이브 부켈레 신임 대통령의 강력한 범죄 소탕 정책으로 치안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과테말라는 고작 해봐야 파란색 여행유의와 노란색 여행자제 등급만 받고 있다. 과테말라를 오는 경우는 대부분 [[멕시코]] 남부 산크리스토발에서 출발하는 여행자 셔틀버스[* 우리나라로 따지면 [[스타렉스]] 수준의 [[승합차]]다.]을 타고 오는 편이다. 멕시코에서 나올때 출국세(306페소)를 내고, 과테말라 국경에서 입국세를 20퀘찰 정도를 낸다. 과테말라 여행의 대부분의 시작은 파나하첼이다. 산크리스토발에서 파나하첼까지 오는 여행자셔틀은 편도 300[[멕시코]]페소 정도. 파나하첼에 도착하면 근처[* 25M 정도이다.]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으니 문제가 생길 경우 도움을 받도록 하자. 아니면 타파출라에 있는 [[OCC 타파출라 지점]]에서 시우다드 이달고로 가는 [[타파출라 버스 시우다드 이달고선]] [[광역버스]] 이용한 뒤 걸어서 멕시코-과테말라 국경을 넘어가서 [[테쿤 우만 종합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가거나 인력거를 타고 터미널에서 광역버스 혹은 시외버스를 타도 된다. 테쿤 우만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과테말라시티행 버스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코악테펙 등 인근 지역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함께 운행한다. 이 경우 현지인들과 함께 이용하는 루트이니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과테말라에서도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는 대부분 사용가능하나, 가끔 돈이 없어도 나왔다고 인식해 버리는 기계가 종종 있으므로 대형마트나, 찾기 힘들다면 경비원이 지키는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을 사용하도록 하자. 과테말라에서 ATM은 은행시스템과 완전 별개 시스템이므로 은행 옆에 없는 경우가 많다.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곳은 파나하첼, 안티과과테말라, 산베니토[* 플로레스, 티칼], 랑퀸 등이다. 특히 안티과과테말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 지점이 있는 걸로 유명하다. 이 나라는 맥도날드 정도면 고급 [[레스토랑]] 취급을 받아서 맥도날드를 아름답게 꾸며놓아도 이상할 건 없다. 과테말라 여행 시 가장 주의해아 하는 것은 치안과 물 두 가지다. 치안은 과테말라 수도인 과테말라시티가 가장 위험한 편이다. 여행자들도 과테말라의 다른 도시들은 다 가더라도 과테말라시티는 가지 않는 수준이다. 치안 상황이 좋지 못하고 굳이 위험을 떠안으면서 볼거리도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다른 도시로 가는 여행자 셔틀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내리지 않아도 [[고속버스]]로 바로 연계해주는 표를 판매할 정도다. 또한 과테말라는 수질이 굉장히 좋지 못하므로 [[이질(질병)|이질]]에 걸리기 매우 쉬운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 [[생수]]를 사다가 마셔도 기본적으로 도시에 상하수도 시설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요리나 세면 행위로도 감염이 될 수 있다. 배가 아프고 설사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가능한 빨리 근처 [[병원]]을 찾을 것. 근처에 대형 병원이 없더라도 보건소 단위의 진료시설이 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과테말라시티에 가더라도 절대로 과테말라시티에 있는 [[시내버스]]를 타지 말도록 하자. 버스 하나에 총을 든 강도가 한두 명씩은 있으며[* 다르게 말하면 평소에는 버스 안에 강도가 없다가 특정 차량이 위험 지역에 진입한 후 강도가 버스에 탑승한 후 바로 강도짓을 하는 [[멕시코 시티]]와 다르다는 것. 멕시코시티의 경우 항시 [[가축수송(교통)|가축수송]] 상태인 노선은 강도들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낮으며 (다만 소매치기 등 절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절도는 자신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 이런 곳에서 강도짓을 시도하면 바로 린치당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아시아인이 보이면 무조건 총부터 내미는 강도들도 많다. 특히 과테말라에 사는 [[중국인]]들이 돈이 많아서 동양인=돈다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강도들에게 동양인은 아주 열렬히 환영받는다(...). 이미 돈 많은 여행객들인 [[일본인]]들은 엄청 자주 털리는 편이다. 과테말라시티에는 애석하게도 윗동네의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같은 지하철이 없다. 지하철이 없으니 교통을 버스에 의지해야 하는데 버스가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인지라 유독 버스강도가 많을 수밖에 없다. 지하철이 없는 대신 [[콜롬비아]] [[보고타]]나 [[브라질]] [[쿠리치바]]처럼 [[BRT]]가 있는데 그래도 [[BRT]] 시스템인 메트로부스를 타는 건 [[소매치기]]만 조심한다면 괜찮다. 이외 치안이 괜찮은 지역[* [[케찰테낭고]], 안티과과테말라 등 관광지와 테쿤 우만 등 멕시코-과테말라 국경지대 등]에서는 시내버스와 "치킨버스"라 불리는 광역버스 및 시외버스를 타도 되나 안전에 대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국산 중고[[버스]] 차량들이 많이 운행하는지라 [[버스 동호인]]들도 답사를 위해 방문하는 수 있는데[* 그러나 그 동호인이 과테말라 등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교포라던지 재미교포/혹은 캐나다나 멕시코 교포 등 [[북아메리카]] 거주자들이 아니면 어렵다. 일단 항공료가 비싸고 (옆동네 멕시코 행보다 더 비싸며, 페루나 브라질 등 [[남아메리카]] 지역 행 항공권보다도 비싼 편이다),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는 직항노선이 없어서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댈러스]] ([[아메리칸 항공]], 이 때는 [[부산]] 출발도 가능하지만 [[일본항공|그럴 경우]] [[나리타 국제공항|도쿄]] 경유 추가), [[멕시코시티 국제공항|멕시코 시티]] ([[아에로멕시코]], 부산 출발로 연결은 가능하지만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인천 출발의 경우 인천으로 돌아올 때 몬테레이를 추가로 들린다.) 등지에서 환승해야 한다. [[유나이티드 항공]]을 타게 된다면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에서 2중으로 환승해야 한다. [[델타 항공]]을 탈 경우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애틀란타]]나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디트로이트]]에서 입국 심사 문제로 고생할 확률도 있다. 어쨌든 항공료 때문에 멕시코로 입국을 하더라도 과테말라 국경까지 20시간 넘게 버스 타고 가야 한다.], 본인이 [[스페인어]]에 능통하지 않다면 절대로 시도하지 말자. 주로 [[기아 콤비]], [[현대 코러스]] 등이 많이 수출되는 편인데, 사실상 치킨버스나 마찬가지라 안전에 대해 보장할 수 없다. 그리고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하더라도 쉘라, 파나하첼, 안티구아 등 치안이 비교적 나은 곳에서만 시승을 시도해야 한다. 한국산 버스 시승만을 원한다면 차라리 [[도미니카 공화국]]의 [[푼타 카나]]로 가는 게 낫다. 관광지라 치안이 낫기 때문이다. 택시도 노란색 택시가 아닌 일반 하얀색 택시는 기사로 위장한 강도가 타고 있을 확률도 높다. 부디 택시를 타려면 노란색 택시를 타도록 하자. 노란택 택시는 무조건 콜 택시지만, 돈을 아끼려고 목숨을 거는 짓은 절대로 하지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